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황우여 대표최고위원은 2013. 11. 4(월) 10:30, 국회 대표최고위원실에서 직능특별위원회 임명장 수여식을 했다. 그 주요내용에 대해 황천모 수석부대변인은 다음과 같이 전했다.
ㅇ 임명자 명단은 다음과 같다.
- 위원장 : 정희수(원내)
- 수석부위원장 : 이명수(원내)
- 부위원장 :
이병해(원외), 민홍기(원외), 이재윤(원외), 박우건(원외), 전대영(원외),
정석연(원외), 변승일(원외), 강삼수(원외), 윤태경(원외), 김필여(원외), 김영갑(원외)
- 분과위원장 :
김도읍(법률, 원내), 함진규(건설, 원내), 김희국(교통, 원내),
송영근(안보·보훈, 원내), 문정림(의료·복지, 원내), 윤명희(농수축산, 원내),
박창식(문화예술, 원내), 권은희(정보·통신, 원내), 서용교(NGO, 원내),
박성호(학교·학원·보육, 원내), 이에리사(생활체육, 원내), 염동렬(관광·숙박 원내),
이현재(중소기업·소상공인, 원내), 김명연(건강·위생·관리, 원내),
이운룡(외식산업, 원내), 이이재(종교, 원내)
- 총간사 : 김성철(원외)
ㅇ 황우여 대표최고위원의 인사말씀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 직능공약의 내용과 진전, 문제점 등을 검토하고 이에 필요한 예산과 지지법안이 무엇인지 파악하여, 직능단체와 잘 연계해야 한다.
직능특위의 위원장님의 면모를 보니까 당이나 국회에서 최강의 진영이라고 말씀드릴 수 있다. 선거 때, 특히 대선 때 공약을 많이 했는데 그 많은 공약들은 지방공약, 직역공약과 국가전체의 중앙공약이 있다. 이 세 가지 중에서 간과하기 쉬운 것이 직역공약이다. 선거 때만 공약을 하고 챙기지를 못한다는 얘기들을 많이 들었다. 지방공약은 일순을 했다. 현장에 가서 최고위원회의를 열면서 지역 공약의 내용과 진전, 방향, 문제점 등을 검토했다. 직역도 같은 강도, 같은 수준으로 반드시 검토를 해야 한다. 얼마나 기다리고 있는지 모른다. 우선 정기국회에 대응해서 각 직역의 공약이 무엇이었으며, 예산이 얼마나 필요하며, 이에 지지되는 법안은 무엇이 필요한지 당에서 챙겨줘야 한다. 직역에 각 해당되는 직능단체가 있다. 밀접하게 연관을 맺으면서 해야 한다. 정책위원회에서 한다고는 하지만 너무 업무량이 많다. 혹시 한두개라도 간과할 때는 직역에서는 난리가 나는 것이다. 거듭 말씀드리지만 직능, 직역 이쪽의 일이 굉장히 중요하다. 정기국회를 놓치면 안된다는 말씀을 드린다. 위원장님과 일심동체가 되어 잘 연계시켜 마지막에 의총을 통해 확정 짓도록 하고 본회의에서 상정되어 통과될 때까지 긴장을 늦추지 말아야 한다. 잘 일해주셨으면 한다. 정희수 위원장님은 오랜 경륜도 있고, 사무총장도 역임했기 때문에 그 절차나 과정을 세세히 살펴 이 일에 앞장서주셨으면 한다. 다시 한 번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ㅇ 주요 참석자들의 인사말씀은 다음과 같다.
- 홍문종 사무총장
전문성과 네트워크가 다양한 분들이 참여해주셔서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린다. 직능조직 자체가 당 조직이나 마찬가지다. 직능 여러분들께서 민심을 얼마나 잘 대변해주느냐에 따라서 새누리당의 미래와 가능성이 있다고 본다. 이번 재보궐선거를 통해 국민들은 새누리당의 적극적인 지지를 보내주셨다. 물론 좋은 후보자가 있었지만 우리 당이 나름대로 열심히 최선을 다하고 박근혜 대통령께서 여러 가지로 국가와 민족을 위해서 매진했기 때문에 좋은 결과가 나왔다고 생각한다. 내년 지방선거가 7개월여 앞으로 다가왔는데 여러분들께서 좋은 조언을 해주시면 좋겠다. 또 여러분들의 인적 네트워크를 통해서 우리 국회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좋은 정보를 제공해주시면 그것을 바탕으로 민심을 받들어 훌륭한 국회가 되도록 하고, 집권당이 되도록 노력하겠다. 여러분들 덕분에 새누리당이 한단계 업그레이드되고, 내년 지방선거에서도 압승할 수 있었다는 얘기를 할 수 있도록 한분 한분이 관심을 갖고 도와주시길 바란다.
- 정희수 직능특위위원장
직능특위가 당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열심히 해야 될 것이다. 특히 박근혜 정부가 성공하기 위해서는 여러분들의 좋은 지혜와 노력을 부탁드린다. 노파심에서 미리 말씀드리지만 회의 때는 만사 제쳐놓고 참석해주셨으면 한다. 각 분야, 직능의 목소리를 전달해주시기를 부탁드린다.
ㅇ 금일 이 자리에는 홍문종 사무총장, 김세연 제1사무부총장, 전희재 제2사무부총장이 함께 했다.
2013. 11. 4.
새누리당 대변인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