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황우여 대표최고위원은 2013. 11. 8(금) 11:30, 국회 후생관 앞 주차장에서 이군현 의원이 주최한 안전한 우리 수산물 소비촉진 시식회에 참석했다. 그 주요내용에 대해 황천모 수석부대변인은 다음과 같이 전했다.
ㅇ 황우여 대표최고위원의 인사말씀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 우리 수산물의 안전성에 대해서는 국회와 새누리당이 책임지고 있고, 특히 국민들이 애용하는 16종 수산물에 대해서는 정부가 일일이 검사 하고 있음으로 국민들은 안심하고 애용해도 좋다.
찬바람이 불면 통영 굴을 먹어야 한다는 것을 우리 할머니, 할아버지께 배웠다. 이군현 의원님은 우리의 어업을 위해 몸 바쳐 하신 일이 많다. FDA 지정해역을 추진했고, 유통시설을 위한 예산, 수산물 이력추적제, 수산물 안전성 홍보 등으로 영일(寧日)이 없다. 사실 일본 수산물이 들어온다고 해서 국회에서 새누리당은 절대 안 된다고 했다. 금수조치 한지가 꽤 오래 되었다. 일본에서는 야단이다. 우리 보고 직접 와서 시찰해 달라고 요청을 할 정도이다. 그것은 우리가 가서 확인할 일이 아니다. 일본 스스로 노력해서 국제적 신뢰를 회복해야 한다는 것이 우리 입장이다. 시간적으로도 바빠서 도저히 그렇게 할 수가 없다. 당분간 상당한 기간을 금수할 수밖에 없다는 입장이다. 그런데도 국내에서 수산물 사용량이 많이 줄어 반감했다고 한다. 그렇게 해서는 어업이 견딜 수가 없다. 안전성에 대해서는 국회와 여당이 책임을 지고 있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절대적으로 안심을 하고, 특별히 우리 국민들이 애용하는 16종 수산물에 대해서는 정부가 일일이 검사를 하고 있다. 아직까지 한건도 이상이 없다. 굴을 비롯한 통영에서 나오는 많은 청청해역 수산물을 우리가 앞장서서 애용해 주셨으면 한다. 굴은 골다공증에 아주 좋은 양질의 식품이다. 특히 여성들에게 아주 중요하다. 장년층 이상은 굴을 애용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가급적이면 수산물을 많이 애용해 주시길 바란다. 감사하다.
ㅇ 금일 이 자리에는 이재오 전 원내대표, 이병석 국회부의장, 이주영 여의도연구원 원장, 김세연 제1사무부총장, 이군현 국회예산결산위원장, 안홍준 국회 외교통일위원장, 홍지만 원내대변인, 박창식·손인춘·이만우·이한성·염동열·하태경·김영주 의원, 손재학 해양수산부 차관, 정승 식품의약품안전처 처장, 김경주 대한영양사협회 회장, 통영시·수협중앙회·기선권현망조합·근해통발수협·굴수하식수협·통영수산물유통조합·멍게수하식수협 관계자들이 함께 했다.
2013. 11. 8.
새누리당 대변인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