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황우여 대표최고위원은 2013. 11. 11(월) 10:30, 당사 6층 제2회의실에서 국제위원회 임명장 수여식을 했다. 그 주요내용에 대해 황천모 수석부대변인은 다음과 같이 전했다.
ㅇ 임명자 명단은 다음과 같다.
- 부위원장: 김영우·신각수·김영근
- 위 원: 김현숙·민병주·손인춘·송영근·심윤조·이자스민·이재영·이종훈·배은희·손숙미·김문화·김재천·김태식·나종성·류선하·조윤영·한석희
ㅇ 황우여 대표최고위원의 인사말씀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 국익을 위해 당 대 당의 외교 역량을 증대해야 하는데 종래와는 차별화한 강도 높고 차원 높은 국제위원회가 되어야 한다.
오늘 국제위원회가 발족하게 되어 아주 기쁘다. 우리나라는 무역 국가이다. 대통령의 해외순방을 보듯이 국제적 성과가 국익에 얼마나 중요한가를 여실히 알 수 있다. 4강을 비롯해 국제정세가 굉장히 숨 가쁘게 돌아가는 것이 오늘 날의 현실이기 때문에 집권여당도 외교 부분에 대해 소홀함이 없어야 한다. 대개 선진국 정당을 보면 외교가 굉장히 강화되어 있다. 특히 내각제 국가나 사회주의 경험이 있는 국가들은 정당을 중심으로 운영하기 때문에 그에 발 맞춰 우리도 당 대 당의 외교 역량을 증대해야 하겠다는 취지로 국제위원회를 강화하고 있다. 다행히 황진하 위원장께서 취임한 이후 기본을 쌓고 새로 체제를 갖추고 있는데 부위원장님과 여러 위원님들을 뵈니 그 역량에 걸맞게 국제위원회가 크게 발전할 기반이 갖춰졌다고 생각한다. 구체적인 것은 위원장께서 계획에 따라 진행하겠지만 종래와는 차별화가 되는 강도 있고 차원 높은 국제위원회가 되길 바라마지 않는다.
ㅇ 한편, 황진하 국제위원회 위원장은 “우리나라가 지금은 거의 선진국 대열에 들어가 있는 상태이다. 선린외교뿐만 아니라 국익을 어떻게 신장시킬 것인가가 우리의 과업이다. 여당인 새누리당의 국제위원회에서 정부 활동을 뒷받침해야한다. 당 대 당의 외교가 정부 대 정부 외교 보다 융통성 있고 접근성이 용이할 수도 있다는 점을 잘 이용하면서 국익신장에 기여할 수 있는 기회가 계속적으로 마련되어야 한다.”라고 했다.
ㅇ 금일 이 자리에는 황진하 국제위원회 위원장이 함께 했다.
2013. 11. 11.
새누리당 대변인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