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식
  • 보도자료·논평
  • 대변인

대변인

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황우여 대표최고위원, 필리핀 태풍 피해 위로 방문 주요내용[보도자료]
작성일 2013-11-13

황우여 대표최고위원은 2013. 11. 13(수) 11:30, 필리핀의 태풍 피해를 위로하기 위해 주한 필리핀 대사관을 방문했다. 그 주요내용에 대해 황천모 수석부대변인은 다음과 같이 전했다.

 

ㅇ 황우여 대표최고위원은 초대형 태풍 ‘하이옌’으로 많은 피해를 입은 필리핀 공화국 국민들의 슬픔과 고통을 함께 나누고, 피해복구 노력에 동참하는 의미에서 주한 필리핀 대사관을 방문했다. 먼저 대표께서는 방명록에 “필리핀 국민은 어떠한 천재지변도 능히 극복할 용기와 지혜를 가진 국민입니다. 한국이 전란에 휩싸였을 때 피 흘려 도와주신 은혜를 갚기 위해 복구와 회생에 대한민국 국민과 새누리당은 함께 할 것입니다.”라고 글을 남겼다.

 

  황우여 대표최고위원은 아이릭 아리바스 총영사에게 “무엇보다 먼저 상상할 수 없는 천재지변으로 고통 받는 필리핀 국민들에게 마음으로부터 나오는 위로와 조의를 표한다.”고 하면서 “필리핀은 우리 한국 국민들이 6.25 당시 재난으로 고통을 받을 때 젊은이들이 피로써 참전해주고 전후복구에 많은 도움을 주어 고맙고, 은혜를 입은 나라이다.”라고 감사를 표시했다.

 

  또 대표께서는 “우리는 그런 은혜를 잊을 수 없기 때문에 충심으로 국민과 저희 당은 마음을 같이 해서 복구와 회복에 정성을 모아 함께 하겠다.”라고 하면서 “20만명 가량의 교민들이 필리핀에 가있다. 현재 7명의 생사확인이 안 되고 소재가 불명하기 때문에 기도 중에 있다. 양국이 긴밀한 협조 하여 그 분들의 생사와 구조에 힘을 합했으면 한다.”라고 우리 교민들의 안위를 걱정했다.

 

ㅇ 이에 대해 아이릭 아리바스 총영사는 “한국전쟁 때 필리핀이 한국을 도와줬는데 이번에 한국이 필리핀을 도와주어 매우 감사하다.”라고 했다. 한편 이자스민 의원은 내일 결의될 예정인 ‘필리핀 공화국 태풍 피해 희생자 추모 및 복구 지원 촉구 결의안’을 아이릭 아리바스 총영사에게 전달했다.

 

ㅇ 금일 이 자리에는 홍문종 사무총장, 민현주 대변인, 이자스민 의원, 아이릭 아리바스 총영사가 함께 했다.


2013.  11.  13.
새누리당  대변인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