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유일호 대변인은 11월 18일 긴급 최고위원회의 비공개 결과 브리핑에서 다음과 같이 밝혔다.
오늘 긴급 최고위원회의에서는 국회 정상화를 전제로 국정원개혁특위를 수용할 수 있다는 입장을 정리했다. 특위의 형식과 내용을 포함한 전반적 내용은 원내대표가 전권을 가지고 야당과 협상에 임하도록 했다. 다만 야당이 요구하는 특별검사 도입은 현재 재판이 진행 중인 사안이며, 군사 재판에 관여할 수 없고, 또 다른 정쟁의 소지가 있다는 점 때문에 수용할 수 없다는 결론을 내렸다.
2013. 11. 18.
새누리당 대변인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