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민현주 대변인은 12월 1일 현안관련 브리핑에서 다음과 같이 밝혔다.
ㅇ 민주당 국회 의사일정 복귀 촉구 관련
오늘 언론에서 이번 정기국회 법안 처리 실적이 전무하다는 보도가 있었다.
이는 역대 최악의 사태이며, 사상 초유의 일로 새누리당은 국회 운영의 한 축을 담당하는 여당으로서 정상적인 국회가 가동되지 못한데 대해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
지금은 경제 활성화, 일자리 창출 등 민생 현안들을 해결하기 위한 법안 심사 논의가 그 어느 그 때보다도 시급한 상황이다.
민주당의 계속된 국회 의사일정 보이콧으로 인해 2014년 예산안 논의도 한 발짝도 나아가지 못하고 있다.
새누리당은 민주당을 계속해서 설득하여 국회 안에서 민생 법안과 예산안을 함께 논의하기를 촉구하고 있지만, 민주당은 특별한 대안은 내놓지 못한 채 국회 일정을 마비시키고 있다.
민주당은 국회 일정 보이콧을 진행 중인 상황에서도 말로만 민생을 돌보겠다고 하고 있다. 그들만의 회의석상에서 말로만 하는 민생을 국민이 어떻게 믿겠는가.
민주당은 조속히 예결위와 각 상임위에 나와서 내년 예산과 법안을 심의해야 한다. 그래야만 민생에 대한 민주당의 의지가 확인될 것임을 명심하기 바란다.
2013. 12. 1.
새 누 리 당 대 변 인 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