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유일호 대변인은 12월 4일 최고중진연석회의 비공개 결과 서면브리핑에서 다음과 같이 밝혔다.
오늘 비공개 최고중진연석회의에서는 국방부장관, 방위사업청장, 통일부 차관을 출석시켜 FX사업 추진 현황, 최근의 북한 정세 변화에 대한 보고와 논의가 있었다. 최고·중진의원들은 FX사업의 기종 선정 변화 등 혼선에 대한 질책과 아울러 기술 이전을 확실히 해야 한다는 주문을 했으며, 국방부 와 방위사업청에서는 기종변경의 불가피함을 설명하고, 기술 이전에 차질이 없도록 하겠다는 다짐과 미국의 대외군사판매원칙(FMS)에 따라 가격에 손해를 보는 일은 없다는 설명을 했다.
통일부 차관은 상황 변화에도 불구하고 특이 동향 등은 발견되지 않고 있다는 점과 관계기관 간 협조 하에 북한의 상황을 계속 주시하고 있다는 보고를 했으며, 최고·중진의원들은 지속적인 주시 및 대책 마련과 아울러 대북 인도적 지원의 확대를 위한 정부의 적극적 노력도 강조했다.
2013. 12. 4.
새누리당 대변인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