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황우여 대표최고위원은 2013. 12. 10(화) 18:00, 서울 63빌딩 2층 컨벤션센터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된 국민일보 창간 25주년 기념행사에 참석했다. 그 주요내용에 대해 황천모 수석부대변인은 다음과 같이 전했다.
ㅇ 황우여 대표최고위원의 인사말씀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 국민일보가 국민의 신문으로, 나아가 인간의 신문으로, 그리고 하늘의 신문으로 끝까지 성공하길 기원한다.
저도 국민일보 독자이다. 매일 아침 국민일보를 펴는 것으로 하루의 생활을 시작하고 있다. 25주년 창간기념일을 진심으로 축하하는 마음이다. 특별히 4반세기 동안 그 험한 길을 잘 지켜내 온 설립자 조용기 목사님 참으로 존경한다. 조민제 회장님과 김성기 사장님뿐만 아니라 많은 임직원, 또 저희 주변에 있는 기자분들께 진심으로 사랑을 표한다. 국민일보는 독특한 신문이다. 세상의 눈을 고정시키고 카메라 플래쉬에만 의지하는 신문이 아니라 저 먼 하늘, 저 높은 곳에서 내려오는 영감과 신비한 빛에 의해 이끌려 가는 신문이라고 저희들이 믿기 때문에 더욱 신뢰를 하는 것이다. 우리 신문이 사랑과 진실과 인간을 앞에 내세우기 때문에 좌도 우도 같이 다 모이고 있다. 뿐만 아니라 이러한 것은 사랑과 나눔으로 펼쳐지고, 또 빛과 소금으로, 참으로 진리와 양심으로 우리 사회를 맑게 해주고 있다. 그래서 우리 인간 사회에서 가장 소중한 가정과 교회, 그리고 국가, 나아가 인류의 보편적 가치를 위해 뚜벅뚜벅 걸어온 나날을 생각할 때 국민일보의 성공은 이미 그 출발점에서부터 확실히 보장되었다고 생각한다. 이러한 가치가 얼마나 소중한가 하는 것은 시대를 거듭할수록 더욱 돋보이기 때문에 이제 앞으로의 국민일보는 참으로 새로운 도약과 발전, 그리고 무엇보다 큰 사랑의 힘으로 우리 한민족뿐만 아니라 전세계에 우뚝 서는 고귀한 신문으로 반드시 커 나가기라 생각한다. 오늘 이 자리에는 국민일보를 사랑하는 우리 모두가 모였기 때문에 국민일보가 매일 아침에 드리는 기도가 잘 이뤄질 수 있도록 우리도 마음을 함께 모아 국민의 신문으로, 나아가 인간의 신문으로, 그리고 하늘의 신문으로 끝까지 성공하길 기원한다. 감사하다.
ㅇ 한편 박근혜 대통령께서는 국민일보 창간 25주년을 맞아 “창간 25주년을 축하한다. 국민일보는 1988년 창간된 이래 기독교 정신에 입각한 올곧은 기자정신으로 우리 사회의 등불이 되어 주었다. 국민일보 임직원 여러분의 헌신과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 산업화와 민주화에 성공한 우리는 이제 국민행복시대를 향한 새로운 도전을 하고 있다. 그 길을 가는데 정부와 국민을 잇는 소통의 가교인 언론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 지난 25년 동안 빛과 소금의 역할을 다해온 국민일보가 앞으로도 국민의 마음을 하나로 묶는 소통의 중심에 서 주시고 건전한 비판과 조력자로서 항상 함께 해주실 것을 부탁드린다. 정부도 더욱 노력하겠다. 국민일보의 무궁한 발전을 바라며 독자여러분 가정에도 건강과 행복이 깃들길 기원 드린다.”라고 축하의 말씀을 전했다.
ㅇ 금일 이 자리에는 서청원 전 대표최고위원, 정몽준 전 대표최고위원, 이재오 전 원내대표, 최경환 원내대표, 심재철 최고위원, 정우택 최고위원, 홍문종 사무총장, 서상기 의원, 민현주 대변인, 박대동 의원, 현오석 기획재정부 장관 겸 부총리, 서남수 교육부 장관, 윤상직 산업통상부 장관, 이경재 방송통신위원장, 조용기 목사, 조민제 국민일보 회장 등이 함께 했다.
2013. 12. 10.
새누리당 대변인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