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황우여 대표최고위원은 2013. 12. 12(목) 17:00, 서울 여의도 63빌딩 3층 씨더룸에서 개최된 BJC ‘올해의 방송기자상’ 시상식 및 송년회에 참석했다. 그 주요내용에 대해 황천모 수석부대변인은 다음과 같이 전했다.
ㅇ 황우여 대표최고위원의 인사말씀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 방송기자클럽이 매일 매일 역사를 만들어가는 저널리즘 본연의 사명을 꾸준하게 다 해줄 것을 바란다.
한국방송기자클럽의 시상식과 송년회를 진심으로 축하드린다. 탁월한 보도활동으로 오늘 영예의 상을 수상한 언론인 여러분들께도 머리 숙여 존경과 축하의 말씀을 드린다. 특히 강용식 이사장님이 수상을 하시고, 또 제가 가까이 함께 일하는 김수형 기자가 수상하게 된 것에 대해 개인적으로도 축하드린다. 나머지 분들도 참 훌륭한 일을 많이 하셨다. 1천여 전·현직 방송기자들과 함께 방송저널리즘의 새 지평을 열고 우의 정진에 힘써 오신 존경하는 엄효섭 회장님의 노고에 대해서도 깊이 감사와 존경을 표한다. 그동안 한국방송기자클럽은 방송보도 발전에 큰 족적을 남겼다. 급변하는 언론 환경을 주도하는 선도적 역할도 다해왔다. 한국방송기자클럽이 정론보도를 위해 헌신해줄 수록 국민과 나라의 미래는 밝아지고, 올바로 세워지고, 걸어간다고 생각한다. 올해는 위기와 기회가 교차한 아주 중요한 순간의 연속이었다. 이럴 때 일수록 언론의 역할이 더욱 돋보였던 한해였다. 계속해서 앞으로도 신속하고, 정확하고, 공정하게 국민에게 정보를 제공해주고 날카로운 비판과 건강한 대안제시로 바른 여론을 선도해주시길 기대한다. 요사이 다채널, 다매체시대로 본격적으로 접어들고 있어 소셜네트워크가 활성화됨과 아울러 방송환경도 급변하고 있어서 미디어생태계의 새로운 모습을 보게 된다. 그러나 사실 보도를 통해 국민의 알권리를 충족시키고 비판과 감시라는 언론 본연의 역할은 어떠한 상황, 어떠한 때라도 변함없을 것이다. 앞으로도 방송기자클럽이 매일 매일 역사를 만들어가는 저널리즘 본연의 사명을 꾸준하게 다 해줄 것을 바라면서 저희 새누리당도 방송언론인 여러분들이 큰 자긍심을 가지고 보도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다시 한 번 무궁한 발전을 기원하면서 여러분들 새해에는 건승하고 좋은 보도 많이 해주시길 다시 한 번 바란다. 감사하다.
ㅇ 금일 이 자리에는 김기현 정책위의장, 이경재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 김종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 엄효섭 한국방송기자클럽회장, 강용식 21세기방송통신연구소 이사장, 길환영 KBS 사장, 양휘부 한국케이블TV방송협회 회장 등이 함께 했다.
2013. 12. 12.
새누리당 대변인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