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유일호 대변인은 1월 1일 현안관련 브리핑에서 다음과 같이 밝혔다.
ㅇ 2014년 예산안 처리 관련
국회는 갑오년 새해가 밝은 오늘 아침 2014년 예산안과 예산 부수 법안을 통과시켰다. 법정시한을 지키지 못했음은 물론, 연말이 지나 새해 1월 1일이 되어서야 비로소 예산을 통과시킬 수밖에 없었던 것은 정말 국민들께 다시 한 번 송구스러운 일이라는 말씀을 드린다.
다만, 사상 초유의 준예산 사태를 피할 수 있었던 것만은 그나마 불행 중 다행이라고 하겠다.
그러나 예산안 처리 중 야당이 보여준 태도는 진정 유감스럽다. 확인되지도 않은 사실에 근거해 장시간 정회를 초래한 것에 대해서는 야당에게 반성을 촉구한다. 다시는 이런 일이 되풀이되지 말아야 할 것이다.
또한 정부는 통과된 예산을 알뜰하고 규모 있게 운영해서 나라살림이 나아지고, 또 경제가 활성화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야할 것이다. 새누리당도 적극 뒷받침하겠다.
국민 여러분, 청마의 기상으로 도약하는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길 바란다.
2014. 1. 1.
새 누 리 당 대 변 인 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