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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우여 대표최고위원, 2014 사무처 시무식 주요내용[보도자료]
작성일 2014-01-02

   황우여 대표최고위원은 2014. 1. 2(목) 09:00, 당사 2층 강당에서 2014 사무처 시무식를 했다. 그 주요내용에 대해 황천모 수석부대변인과 이종길 부대변인은 다음과  같이 전했다.

 

ㅇ 황우여 대표최고위원의 인사말씀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 우리의 보수가치는 정체된 보수가 아니라 끊임없는 쇄신과 개혁을 동시에 해나가는 개혁적 보수이므로 올 한해 국민의 손에 잡히는 결실을 내기 위해 우리 사무처가 중심이 되어 더욱 분발하고 반드시 이 일을 해내 주길 바란다.

 

  지난번에 한복진흥협회에서 저희를 찾아와 단배식과 신년회는 물론 최고위원회의도 한복입고 해달라고 부탁해서 덜컥 약속을 했다. 그래서 오늘 이렇게 한복을 입어보니 우리 조상님들로 부터 내려오던 한국문화에 내공이 있는 것 같아서 좋다. 앞으로 한복뿐 만 아니라 한류, 한문화를 스스로 사랑했으면 한다. 2014년 우리 사무처 시무식을 갖게 되어 아주 마음이 기쁘다. 우리가 대선에 온 몸과 마음을 다 쏟아서 승리를 국민 앞에 돌릴 수 있었다. 이제 그것도 이미 1년이 지났다. 그 기쁨을 가슴속 깊이 간직한 채 이제는 책임을 우리가 앞세워야겠다. 기쁨을 간직하며 책임을 완수하는 한해가 되어야겠다. 특별히 우리 당 사무처는 힘들고 어려울 때 당을 지켜오는 당의 핵심이요, 당의 중심이다. 이제 곧 지방선거가 전국적으로 열리는데 지방선거에도 우리 사무처가 중심이 되어 당의 이념과 가치를 국민 앞에 분명히 알리고 이것을 잘 지켜 국민의 사랑과 선택을 다시 받을 수 있는 자세를 갖춰야겠다. 우리 새누리당은 이른바 보수가치를 지킨다. 가정을 지키고 사회의 각 중요한 요소를 잘 지키고 근본적으로는 대한민국 국가 헌법가치에 포함되어 있는 대한민국을 지켜내는 일을 우리 새누리당이 해야겠다. 튼튼한 안보, 힘찬 경제를 바탕으로 ‘국민행복국가’라는 우리의 약속을 꼭 국민 앞에 실현하는 한 해가 되어야 하겠다. 우리가 함께 이뤄낸 박근혜 정부가 국민 앞에 칭찬받는 정부가 될 수 있는 성공을 위해 우리도 같이 몸과 마음을 불태워야겠다. 우리가 각각 가지고 있는 이 보수가치는 정체된 보수가 아니다. 끊임없는 쇄신과 개혁을 동시에 해나가는 개혁적 보수를 우리는 지향하고 있다. 올 한해는 국민의 손에 잡히는 결실을 내는 한해가 되어야 되기 때문에 우리는 더욱 분발하고 모든 힘을 다해 이 일을 반드시 해내야 된다. 그리고 그것은 바로 우리 사무처가 중심에서 해야 될 일이다. 존경하는 우리 홍문종 사무총장님이 너무 우리 사무처 잘 이끌어주신다. 부임하신 후에 새누리당 중앙사무처를 아주 일치단결 되도록 이끌어 주신 것에 대해 감사하고, 이 자리에는 함께하지 못한 전국에 있는 시도당 사무처, 간부들, 모든 많은 사무처 직원들에게 감사와 존경을 표한다. 또 200만 당원들도 이 자리를 지켜보고 있기 때문에 항상 당원들 잘 모실 생각을 해야 되고 무엇보다 국민에게 참으로 우리 새누리당이 잘한다는 이야기를 들을 수 있도록 국민만 바라보고 나아가는 새누리당이 되어야 하겠다. 여러분 새해에도 더욱 힘차게 대한민국을 위해, 새누리당을 위해 일하실 자세가 되어 있는가. 감사하다.

 

ㅇ 주요 참석자들의 인사말씀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 이혜훈 최고위원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기 바란다. 청마의 해이다. 청마는 말 중에서 가장 진취적이고 활기차고 힘차게 달린다고 한다. 우리 사무처분들께서 올 한해 청마처럼 달려주시기를 부탁드린다. 과거에는 많은 분들이 국회의원들은 왔다가 가는 객이고 사무처 당직자들이 오래계시는 분들이라 주인이라는 이야기를 하셨는데, 전 그 이야기가 무슨 이야기인가 했다. 그런데 제가 당에 10년 와서 일을 해보니까 정말 그 말이 맞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사무처는 안방이고 저희는 사랑방이다. 지방선거 꼭 이길 수 있도록 앞장서 주시길 부탁드린다.

 

- 심재철 최고위원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기 바란다. 올 한해 여러분들께서 바라는 모든 일이 잘 이뤄지는 알찬 한해가 되었으면 좋겠다. 앞에 걸린 플랜카드에 말 세 마리가 있는데 국민, 새누리당, 언론이라는 말 세 마리가 잘 표현이 되어있다. 여러분과 저희들이 모두 함께 힘을 합해 이 나라를 이끌어 나가는 핵심요원 중에 한명이라고 서로 자부심을 가지면서 올 한해도 열심히 해나가자. 우리 새누리당 정말 좋다. 우리 함께 외치자. 새누리당 파이팅!

 

- 정우택 최고위원

 

  다사다난 했던 한해를 보내고 새해를 맞이했다. 날은 같은 날이지만 해가 바뀌는 것은 새 희망과 새 소망을 이루는 의미를 갖는다. 우리 사무처 직원 여러분들 지난한해 고생 많이 하였다. 예전 한서에 보면 天馬行空(천마행공)이라는 말이 있다. 천마가 하늘을 마음껏 날듯이 갑오년이 天馬行空(천마행공)의 해가 될 수 있도록 우리가 모두 힘을 합쳐 나갔으면 좋겠다. 여러분들 소망하는 것이 모두 이뤄지고, 건강하시고 행복한 새해가 되길 바란다.

 

- 한기호 최고위원

 

  오늘 아침에 새해인사하시는 분들은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이렇게 인사하는 것이 아니고 “복 많이 받으셨습니까” 이렇게 인사해야 한다. 오늘이 1월 2일이기 때문이다.  말의 한 마리가 끄는 힘을 1마력이라고 한다. 한 마리가 사람을 50명을 줄에 매달고 끌 수 있다. 근데 두 마리가 끌면 몇 명을 매달고 끌 수 있겠는가. 100명이라고 해야 되는데 100명이 아니다. 200명을 끌 수 있다. 실제로 증명된 것이다. 세 마리가 끌면 150명 끌어야 된다. 근데 150명이 아니다. 250명을 끌 수 있다. 바로 마력은 합치면 그것이 진짜 말 마(馬)자가 아닌 기상천외한 마(魔)자가 될 수 있다. 금년도 우리 사무처와 의원들 모두 힘을 합쳐서 마력(魔力)을 발휘하자.

 

-김기현 정책위의장

 

  동지 여러분 반갑다. 갑오년 새해 더욱 건강하시고 복 많이 받으시고 소원청취하시길 바란다. 작년에는 박근혜 정부 1년차의 기초를 다지느라 참 수고가 많았다. 그 기초위에서 새롭게 뛰어나갈 시점이 아닌가 생각한다. 옛날에 주마가편(走馬加鞭)이라는 말이 있다. 열심히 달리는 말처럼 여기서 다시 가편을 해 국민을 위해 민생을 챙기기 위해 나아가는 우리당이 되어야겠다. 현장에서, 최일선에서 고생하시는 동지여러분들 노고에 감사의 말씀드리고 또 올 한해 다가오는 6월 지방선거에서 압승할 수 있도록 주마가편(走馬加鞭)의 심정으로 나가는 한해가 되었으면 좋겠다. 당 정책위에서는 이제 예산과 주요법안들 지난번 주요법안 중에서 일부 언론에는 30여개로 보도되었는데 정확하게 44개 이번 국회에서 처리되었다. 미흡하고 좀 더 했었어야 한다는 아쉬움이 있지만 민주당이 여러 가지 발목잡기 때문에 못했던 것이 아쉽다. 그러나 2월 국회에서 꼭 처리해야겠다고 생각한다. 예산과 주요법안들이 마무리가 된 만큼 이제 이번 지방선거를 위해 어떻게 공약을 잘 가다듬고 개발할 것인가 하는 것이 정책위에 주어진 과제라 생각한다. 대표님과 잘 상의해서 지방선거의 공약특별팀도 만들고 본격적으로 민생과 우리 국민 피부에 와 닿는 정책으로 승부 할 수 있도록 공약을 잘 개발하도록 하는 일을 우리 정책위에서 하도록 하겠다. 공자님께서 이런 말씀을 하셨다. 군자이행언이요, 소인이설언이라(君子以行言이요, 小人以舌言이라) 군자는 행동으로서 말을 하고 그리고 소인은 혀로서 말한다는 뜻이다. 우리당은 군자에 해당되어야 되지 않겠나 생각한다. 최근 여론조사를 보면 말로만 계속 민생을 챙긴다는 정당에 대한 여론이 굉장히 싸늘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발목잡기 한다는 것을 우리 국민들께서 현명하게 잘 판단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답답한 마음은 있겠지만 그러나 묵묵하게 주마가편(走馬加鞭)의 심정으로 더 열심히 뛰겠다. 우리가 행동으로 보여줘 결과로서 국민들로부터 평가 받아 지방선거에서 꼭 압승할 수 있도록 우리 결집된 의지를 모아 나갔으면 좋겠다.

 

-홍문종 사무총장

 

  복 많이 받으셨는가. 작년 1년 동안 정말 고생 많이 하셨다. 여러분 덕분에 작년 미니선거지만 잘 이끌 수 있었고 재작년에 정말 우리 대한민국 국운이 트여서 뒷받침을 든든하게 놓는 쾌거를 여러분이 마련해 주셨다. 그러나 우리가 과거에만 연연할 수 없다. 미래를 향해 전진해야 한다. 제가 항상 말씀드리지만 대통령선거의 완결판은 올 6월 4일에 이뤄진다. 우리가 얼마나 압승․필승하느냐에 따라 대통령의 통치철학이 저 마지막 한분 한분까지 전달될 수 있다. 우리 새누리당이 앞으로 대한민국을 어떻게 바꾸고 어떻게 위대한 나라로 만들 것인가를 우리가 국민들과 함께 실현할 수 있다. 저는 확실히 그렇게 믿고 있다. 여러분들께서 그 일에 동참해주실 것을 믿고 옛날에 잘 하신 것처럼 이번에도 확실하고 분명하게 이번 선거에 이길 수 있도록 여러분들이 최선을 다해주실 것을 잘 알고 있다. 제가 일전에 말씀드린 적 있다. 제가 옛날에 중앙당에 없을 때는 중앙당은 매일 놀고 지구당은 열심히 일하는데 중앙당은 무엇 하나 이런 생각을 많이 했다. 그러나 와보니 여러분은 열심히 하는데 우리 지구당에서 열심히 안하는 것 같은 생각이 든다. 그러나 여러분과 지구당이 같이 힘을 합쳐야 한다. 저와 여러분들이 그분들에게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어줘야 이번 6.4 지방선거에서 저희가 필승․압승할 수 있다.

 

  올해가 청마의 해라 한다. 말이 위대한 것은 인간이 말을 잘 조정하기 때문에 위대한 것이라고 생각한다. 여러분 잘 아시다시피 청마는 희망과 미래와 새로운 기상, 역동 이런 것을 의미한다고 한다. 홍의(紅衣)장군들이 이 청마를 잘 다스리면 2014년에는 성공하는 한해가 되지 않을까. 여러분 잘 새기시기 바란다. 오늘 2014년 새해 아침에 여러분들을 바라보면서 우리 대한민국의 미래를 보는 것 같아 정말 감사하다. 우리에게 주어진 역사적 책임을 잘 한다는 각오로 이번 한해를 잘 이끌어 주십사하는 부탁 말씀드린다.

 

ㅇ 금일 이 자리에는 이혜훈 최고위원, 심재철 최고위원, 정우택 최고위원, 한기호 최고위원, 김기현 정책위의장, 홍문종 사무총장, 김재원 전략기획본부장, 김세연 제1사무부총장, 전희재 제2사무부총장, 민현주 대변인, 강은희 원내대변인과 사무처 당직자들이 함께 했다.


2014.  1.  2.
새누리당  대변인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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