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황우여 대표최고위원은 2014. 1. 2(목) 10:30,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남중빌딩 3층 서울시당 회의실에서 개최된 서울시당 신년인사회에 참석했다. 그 주요내용에 대해 황천모 수석부대변인과 이종길 부대변인은 다음과 같이 전했다.
ㅇ 황우여 대표최고위원의 인사말씀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 박근혜 정부가 출범한지 1년이 되었는데 올해부터는 손에 잡히는 가시적 선물을 국민들에게 드릴 수 있도록 서울시당이 앞장서자.
서울시당을 오면 왠지 힘이 난다. 대한민국의 중심, 새누리당의 중심인 서울시당 김성태 위원장께서 위원장 되기 전에 저에게 “나의 사명은 서울시장을 새누리 정신으로 충만하고 보수가치를 지키고 헌법가치를 지켜내는 대한민국의 자랑스러운 대표시장으로 꼭 만드는 것이다”라고 이야기 했다. 그런데 그 날짜가 다가와서 얼마 있지 않으면 우리가 그 결정을 봐야 한다. 우리가 힘을 합쳐 김성태 서울시당 위원장을 앞장세워 우리 모두 따라가면서 다음 서울시장을 새누리당으로 확실하게 세우자. 박근혜 정부가 출범한지 1년이 되었다. 올해부터는 손에 잡히는 가시적 선물을 국민들에게 드려야 한다. 이 일도 서울시당이 앞장서야 한다. 서울시가 높이 올라가면 대한민국은 따라서 높이 비상하게 된다. 이 모든 사명을 우리 서울시당이 잘 해 줄 것으로 확신한다. 정몽준 대표, 이재오 원내대표 등 기라성 같은 분들이 있다. 중앙당도 보수가치를 지키는데 앞장서겠다. 머물러 있는 보수가 아니라 끊임없이 쇄신하고 개혁하는 개혁적 보수가 우리 새누리당의 보수이다. 젊은이들, 특히 힘들어하는 청장년층에게 우리가 앞장서서 힘을 불어 넣고 국제사회에서도 대한민국의 위상을 드높여야 한다. 박근혜 대통령 잘 하시지 않는가. 우리 더 잘하자. 사랑한다. 감사하다.
ㅇ 주요 참석자들의 인사말씀은 다음과 같다.
- 이혜훈 최고위원
반갑다. 서울지역의 당원동지 여러분 잘 지내셨는가. 제가 오늘 좋은 신년사를 돈 주고 하나 샀다. 올해는 청마의 해다. 말 중에서 청마가 가장 진취적이고 힘차게 달린다고 한다. 우리 서울시당도 청마처럼 올해 힘차게 달리길 바란다. 한 마리 말이 끄는 힘을 마력이라고 한다. 1마력이 몇 사람을 끌 수 있는지 아는가. 50명을 끈다고 한다. 그런데 말 두 마리가 끌면 몇 명을 끌고 가는지 아는가. 200명을 끌고 간다고 한다. 단순 계산으로는 100명을 끌고 가야할 것 같은데 이만큼 여럿이 모이면 엄청난 폭발적 힘을 발휘하는 것 같다. 우리 올해 6.4. 서울수복하는 날까지 저도 열심히 뛰겠다. 서울 당원 동지 여러분 모두 모여 이 엄청난 마력, 말 馬자의 마력이 아닌 마술의 힘으로서 마력을 발휘해주길 바란다.
- 정우택 최고위원
저는 신상발언부터 먼저 해야겠다. 이번에 무조건 박원순 서울시장을 떨어뜨려 우리 새누리당이 시장을 확실히 해야겠다고 이야기 했더니 제가 나오는 것으로 이야기를 하고 있다. 이번에 서울시장은 분명히 새누리당에서 당선이 되는데, 모든 힘을 다 하겠다는 약속을 드린다. 김성태 서울시당 위원장을 중심으로 여기 오신 분들의 면면을 보니 금년 지방선거는 새누리당이 이길 것 같다. 여러분 힘내시고 지방선거에서 확실히 승리하자.
- 김성태 서울시당 위원장
지방선거에서 압승하여 서울시당이 새누리당의 중심에 서겠다는 약속을 했으면 좋겠다. 박원순 서울시장의 3년은 황폐해졌다. 수도 서울의 경쟁력은 이미 떨어져있다. 더 이상 떨어질 것이 없는 볼품없는 서울시장을 또 다시 우리 서울시민들이 선택할 수 있는 틈을 주어서는 결코 안 된다. 저와 여러분과 황우여 대표님과 새누리당이 함께 해 내겠다.
ㅇ 금일 이 자리에는 이혜훈 최고위원, 정우택 최고위원, 김성태 서울시당위원장, 이재오 의원, 유일호 대변인, 여상규 대표최고위원비서실장, 김을동 의원, 진영 의원, 길정우 의원, 강석훈 의원, 이노근 의원, 심윤조 의원, 박인숙 의원, 김종훈 의원, 유준상 고문, 김성동(마포을)‧정양석(강북갑)‧정인봉(종로)‧유경희(도봉갑)‧강요식(구로을)‧강동호(중랑을) 당협위원장 등이 함께 했다.
2014. 1. 2.
새누리당 대변인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