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황우여 대표최고위원은 2014. 1. 7(화) 11:00, 인천시 남구 숭의동 인천시당 6층 회의실에서 개최된 2014 인천시당 신년하례식에 참석했다. 그 주요내용에 대해 황천모 수석부대변인과 이종길 부대변인은 다음과 같이 전했다.
ㅇ 황우여 대표최고위원의 인사말씀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 인천은 아주 복 받은 도시이다. GCF사무소 개소식 등 여러 가지 점에서 국제화도 이루고, 전례가 없는 2조원이 넘는 예산도 왔다. 역사에 없는 대업적을 잘 매듭짓고 욱일기상으로 인천이 크게 발전하기 위해서는 대통령과 당, 시장을 비롯한 여러 기구가 혼연일체가 되어야 하고 우리도 각오를 새롭게 해야 된다.
어제 대통령 신년 기자회견 다 보셨는가. 경제와 통일에 대한 분명한 각오를 국민 앞에 표하셨고, 국민들 마음속에 있는 경제와 통일에 대한 염원을 잘 읽어낸 아주 귀한 기자회견이었다고 생각한다. 1문1답을 하면서 진정성 있는 문답 속에서 국민 앞에 가슴을 활짝 열어보인 자리였다. 제가 보기에도 국민들께서 충분히 납득할 수 있는 좋은 말씀을 나눴다고 생각한다. 여러분들도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가. 기자회견 내용을 어떻게 당에서 구현하며, 약속한 말씀대로 국가적으로 발전할 수 있을까 저희들이 모든 정성을 쏟아야 하겠다. 다음 주 초에는 당 기자회견을 할 예정이다. 어쨌든 올해는 지방선거의 해이다. 인천도 지방선거를 통해서 지방자치단체, 교육자치기구 등 모든 부분에 새로운 얼굴을 세워야하기 때문에 우리 인천시당도 열심히 일을 했으면 한다. 우리 인천은 아주 복 받은 도시이다. GCF사무소 개소식에도 갔었지만 여러 가지 점에서 국제화도 이루고, 욱일기상으로 인천이 크게 발전하리라고 기대한다. 이번에 인천시의 예산도 2조가 넘었다. 중앙에서 예산이 2조2백억원 이상이 왔다. 전례가 없는 큰 예산이 왔다. 아시안게임에 대해서도 1237억원 중앙 예산을 가져왔다. 여기에 계신 위원장님들이 힘쓰신 덕분이다. 대통령께서도 관심을 갖고 중앙당 차원에서도 아시안게임이 꼭 성공해야 되겠다는 각오로 임했던 것이다. 증심(增審)하는 것도 굉장히 어려웠는데, 그것도 정부에서 충분히 납득할 수 있도록 의정활동도 열심히 하고 당에서도 굉장히 역점을 두었다. 그 외에도 컨벤시아라든지, 사실은 어려움이 많이 있었다. 뒷얘기는 할 수 없는 어려움이 많이 있었지만 하나하나 잘 해결해서 큰 그림이 그려질 것 같다. 그 그림은 사실 여기 계신 안상수 전 시장이 그려놓은 그림이고, 우리 새누리당이 다 그것을 뒷받침 해온 그림이기 때문에 앞으로 잘 매듭이 지어져야 될 것이다. 그런데 대통령과 당과 시장을 비롯한 여러 기구가 혼연일체가 되어야 이런 역사에 없었던 국가적인 인천의 대업적들이 잘 매듭지어질 것이다. 그렇지 않겠는가. 우리가 각오를 새롭게 해야 된다. 이번 지방선거에서 국민 앞에 겸손하면서도 국민의 마음, 특히 시민의 마음을 잘 읽어내는 좋은 후보들을 공천해서 시민들이 자랑스러워하는 기관장들과 모든 의회를 구성해야 한다. 교육에 대해서도 우리가 직접 관여하지 않더라도 보수 가치를 지켜낼 수 있는 교육감과 교육기구가 형성되도록 당이 앞장서야겠다. 이학재 인천시당 위원장이 고생할 것이다. 오늘은 당 대표와 사무총장이 이렇게 와서 한꺼번에 와서 축하드리게 되었는데, 어느 도당이나 시당도 이런 일이 없었다. 그 점에 있어서도 아주 큰 일이 우리 인천에 모이고 있다고 생각한다. 홍문종 총장께서 직접 왕림하였는데 박수로 맞이해주기 바란다. 제가 보니까 건성으로 박수치는 분이 한분도 없는 것 같다. 여러분 우리 한번 파이팅하자. ‘인천시당 파이팅’ 감사하다.
ㅇ 한편 이학재 인천시당위원장은 “당원들께서 개인적으로 세운 목표와 소원이 있을 텐데 그것을 잘 이루고, 특히 우리 새누리당이 이루어야 될 목표와 소원이 있다.”라고 하면서 “그것은 먼저 6.4지방선거를 통해서 실현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 우리에게 주어진 사명을 함께 이루어주기를 호소한다. 또 국가적인 행사인 아시안게임이 열린다. 이것을 성공하는 것은 인천시민들의 소망뿐만 아니라 대한민국의 명운이 걸려 있는 아주 중요한 일이다. 아시안게임을 성공적으로 잘 치러서 인천을 세계 속에 우뚝 세우고 대한민국이 세계의 선두를 달리고 있는 것을 대외만방에 알려야 한다. 우리에게 할 일은 많지만 ‘할 수 있다’라고 한다면 극복하지 못할 일은 없다고 생각한다.”라고 했다.
또 홍문종 사무총장은 “6.4지방선거에서 인천상륙작전을 성공적으로 해주어야 한다. 새로운 희망의 승리의 불꽃을 만들어주지 못한다면 어렵다. 12.19 대통령선거의 완결편이 6.4지방선거라고 생각한다. 인천에서 새누리당의 불꽃이 타오르고 있다고 당에 가서 보고 할 수 있도록 관심 가져주기를 부탁한다. 청마의 해여서 제가 구호를 하나 만들었는데, ‘청마홍의(靑馬紅衣)’이다. 청마를 잘 다스리는 것은 빨간 옷을 입은 사람들이다. 올해는 새누리당의 해이다. 청마를 잘 다스려서 대통령의 새로운 통치기반으로 대한민국을 잘 이끌어 나갈 수 있도록 인천에서부터 잘 뒷받침했으면 좋겠다”라고 했다.
ㅇ 금일 이 자리에는 홍문종 사무총장, 이학재 인천시당 위원장, 홍일표·박상은·안덕수 의원, 안상수 前 인천광역시 시장, 조진형 前 의원, 계민석 대표최고위원 부실장, 윤태진(남동구갑)·조갑진(계양구갑) 당협위원장 등이 함께 했다.
2014. 1. 7.
새누리당 대변인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