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황우여 대표최고위원은 2014. 2. 19(수) 14:00, 국회 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여의도연구원 청년정책센터(원장: 이주영 의원 / 센터장: 이재영 의원)가 주최한 청년 취업실태 점검 대토론회에 참석했다. 그 주요내용에 대해 홍용준 수석부대변인은 다음과 같이 전했다.
ㅇ 황우여 대표최고위원의 인사말씀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 정책의 최종결과는 일자리이며, 우리나라 전체를 일자리 중심으로 재편해야
청년 취업문제는 대통령부터 모든 사람들의 현안이다. 청년취업이 심각하다. 청년 취업은 몇 가지 문제가 있는데 첫째는 구조적 문제이다. 인문계 중심이어서 이공계·실업계는 인력난에 시달리고 있고 중소기업은 구인난을 겪고 있다. 이에 대한 전반적 점검이 필요하다. 둘째, 청년층의 70%는 중소기업 취업 의향이 있는데 그에 관한 정보가 없는 미스매칭 문제가 있다. 당과 정부가 해소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 셋째, 시스템이 미흡하다. 새누리당은 신년 계획에서 ‘일자리 공시제’를 제안했다. 예를 들면 구청장 책상에 구직구인 관련 일자리 통계가 아침마다 올라와야 한다. 이것이 시장, 도지사, 대통령으로 보고되어 전체가 일자리를 챙겨야 한다.
출마할 때 일자리 문제 해결을 공약하고 이것을 지켰으면 다시 뽑아주면 된다. 이것을 공천에 반영하겠다는 것이 우리 당의 지론이다. 정책의 최종 결과는 일자리이다. 정치·행정을 잘한다는 것은 일자리를 많이 만드는 것이다. 우리나라 전체가 일자리 중심으로 재편되어야 한다. 조선시대에 많은 아사자가 나면 관직을 박탈당했고 왕은 석고대죄하며 자신의 부덕을 하늘에 고했다. 마찬가지로 어느 지역에 일자리가 부족하고 취업이 어렵다고 하면 정치를 잘못한 것임으로 책임자는 물러나겠다는 각오로 일자리 창출에 전력해야 한다.
ㅇ 금일 이 자리에는 정우택 최고위원, 홍문종 사무총장, 조명철·류지영·신경림·이이재·김상훈·이만우·나성린·박명재·이한성 의원, 민현주 대변인, 그리고 추경호 기획재정부 제1차관 등이 함께 했다.
2014. 2. 19.
새누리당 대변인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