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박대출 대변인은 4월 4일 현안관련 서면 브리핑에서 다음과 같이 밝혔다.
ㅇ 새누리당은 품격 있는 정치문화를 위해 노력할 것이다.
최근 며칠동안 언론사를 통해 보도된 정치인들의 언행이 국민여러분께 심려를 끼쳐드린 것 같다.
정치의 수준은 언어의 사용에서 드러나는 것인데, 요사이 품격 있는 정치를 국민들께 보여드리지 못한 것 같아 유감스러운 마음이다.
새누리당부터, 저부터 먼저 반성하고, 각별히 유념해 나가겠다. 우리 정치를 한 단계 업그레이드 할 수 있도록 품격있고 절제된 언행에 앞장서겠다.
새민련을 비롯한 야권도 금도를 지키는 정치 언어를 통해 정치 선진화를 이루는 길에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
품격 있는 언어를 사용하는 일은 정치인의 첫 번째 덕목이고, 아울러 국민에 대한 가장 기본적인 예의일 것이다. 아무쪼록 이번 일을 반면교사(反面敎師) 삼아, 앞으로 여야가 서로 품격을 지키고 상대를 존중하는 정치문화를 심어갔으면 한다.
2014. 4. 4.
새 누 리 당 대 변 인 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