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박대출 대변인은 4월 16일 현안관련 서면 브리핑에서 다음과 같이 밝혔다.
◦ 진도 여객선 침몰사고 관련
새누리당은 오늘 오후 1시 45분 진도여객선 침몰 사고와 관련, 긴급 최고위원회의를 열어 대책을 논의했다.
황우여 대표는 회의 직후 구조작업을 점검하고 희생자 및 구조된 승객과 가족 등을 위로하기 위해 오후 3시 광주행 항공기편으로 현장으로 내려갈 예정이다.
현장 방문에는 유기준 최고위원, 유수택 최고위원, 안효대 당 재해대책위원장, 박대출 대변인, 주영순 전남도당위원장 등이 수행한다.
앞서 황 대표는 이날 오전 방송기자클럽 초청 토론회에 참석했다. 이날 토론회는 당초 생방송으로 진행될 예정이었으나 여객선 침몰사고로 녹화방송으로 진행됐다. 녹화 방송분은 6개 방송사측이 각사의 편의에 따라 방송될 예정이었다.
그러나 여객선 사고와 관련, 승객 전원이 구조됐다는 확인되지 않은 소식이 한때 잘못 전해지면서 일부 방송이 녹화분을 방영하는 일이 발생했다.
황 대표는 민현주 대변인과 박대출 대변인을 방송사에 보내 방송 중단을 요청토록 했으며, 해당 방송사측은 이를 수용해 녹화분 방영을 중단하고 사고 속보로 대체했다.
2014. 4. 16.
새 누 리 당 대 변 인 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