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박대출 대변인은 4월 16일 현안관련 서면 브리핑에서 다음과 같이 밝혔다.
ㅇ 새누리당 ‘세월호사고대책특별위원회’관련
오늘 오전에 발생한 세월호 여객선 침몰사고 대책현장을 방문한 황우여 대표는 밤 9시쯤 실종자 가족들이 대기하고 있는 진도 실내 체육관에서 긴급대책회의를 갖고 사고수습 대책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이주영 해양수산부장관, 안효대 당 재해대책위원장, 안산 단원갑 김명연 의원과 세월호 희생자 및 실종자 가족대표로 송정근 목사 등이 참석했다.
황 대표는 가족들의 요구사항을 전해 듣고 이주영 장관에게 가족들의 모든 요구사항이 관철되도록 각별히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에 이주영 장관은 문해남 해양수산부 해양정책실장을 현장 실무책임자로 역할을 맡도록 해 가족들과 필요한 부분에 대해 현장에서 직접 챙기도록 지시했다.
한편 이날 김황식, 정몽준, 이혜훈 새누리당 서울시장 후보들과 남경필, 정병국 새누리당 경기도지사 후보들이 현장을 찾았다.
또한 이주영 장관은 단 한명의 생명이라도 놓치지 않도록 철야 수색작업을 지시했다고 가족들에게 설명했다.
안효대 당 재해대책위원장과 주영순 새누리당 전남도당위원장, 김명연 의원 등은 현장에 남아 밤샘 지원활동을 계속할 예정이다.
2014. 4. 16.
새 누 리 당 대 변 인 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