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황우여 대표최고위원은 2014. 5. 9(금) 18:00, 인천 숭의동 아레나파크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인천시장 후보 선출 국민참여선거인단대회에 참석했다. 그 주요내용에 대해 홍용준 수석부대변인은 다음과 같이 전했다.
ㅇ 황우여 대표최고위원의 인사말씀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 유정복 후보는 준비된 시장, 함께 손잡고 인천시민의 염원을 이루자
유정복 후보 당선을 진심으로 축하한다. 그동안 멋진 경선을 해줬던 안상수 후보에게도 머리 숙여 경의를 표한다. 아직 세월호 참사 애도기간 중이라 경선을 조용히, 조촐히 치루는 것을 이해해주기 바란다. 경선 자체도 피하고 선거를 해야 하는지 하는 깊은 슬픔에 싸일 수밖에 없지만 우리는 민주주의와 헌정의 지엄한 명령아래 있다. 6.25 전쟁 중에도 선거를 치렀다. 시장선거 등 모든 선거를 잘 준비하는 것이 앞으로 4년 동안 인천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살아가는 기반을 닦는 일이다. 세월호는 인천에서 출발한 배이다. 인천이 심정적으로 큰 부담을 가지고 있다. 앞으로 세월호와 같은 사고가 없도록 모든 안전점검을 다해서 새로운 시장과 함께 안전한 인천을 만드는데 온 힘을 다하자. 유정복 후보는 안전 인천의 적임자이다. 농해수부 장관 안행부 장관을 역임했다. 유 후보가 시장이 되었을 때 인천은 세계적으로 안전한 도시가 되는데 기여하리라 기대한다. 두 후보는 공정경선, 완전한 승복을 약속했다. 반드시 새누리당 시장을 만들겠다는 각오로 출발했기에 나란히 함께 뛰는 모습을 볼 것이다. 둘이 아니라 하나가 될 것이다. 이 자리를 빌려, 유 후보를 소개하면 유 후보는 인천에서 태어났고 여기에서 초`중`고를 마쳤다. 인천서구청장, 안행부 장관 등 모든 단위의 기관장을 역임한 행정 전문가이다. 유 후보는 시대의 부름이자 인천시민의 소망이 그에게 담겨있다. 신항만을 비롯한 4개 항구 등 수산 해운 항만 전문시장으로써 인천을 크게 발전시킬 것이다. 이제는 여당 시장을 만들어 대통령과 함께 아시안 게임을 국가의 전폭적인 지원을 받아 치러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부채 많은 인천 시정이 더 어려워 질 수 있다. 그런 점에서 대통령과 직접 소통되는 유 후보를 시장으로 만들어 아시안 게임을 성공시키고 부채 문제도 근본적으로 해결해야 한다. 유 후보 같은 3박자로 준비된 시장은 만나기 힘들다. 함께 손잡고 인천시민의 염원을 이루고 당원들의 뜻이 높이 휘날리도록 유 후보 당선을 위해 일심단결 하는 새누리당이 되자.
2014. 5. 9.
새누리당 대변인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