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5월 14일 제5차 상임전국위원회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이한구 전국위원회 의장>
여러분 바쁘신데 이렇게 귀한시간 내주셔서 감사하다. 우리 당도 선거를 앞두고 비상시국인 만큼 비상한 마음으로 빨리 결론 내도록 하겠다. 지금부터 새누리당 제5차 상임전국위원회 개회를 선언한다. 제 인사말씀은 생략하도록 하겠다.
지금부터 당헌 제113조에 의거해 비상대책위원장이 제안한 비상대책위원 선출안을 상정하겠다. 비상대책위원 선출안 제안 설명을 듣겠다. 제안 설명은 전희재 제2사무부총장이 하겠다.
<전희재 제2사무부총장>
비상대책위원 선출안에 대한 제안 설명 드리겠다. 당헌 제113조에 따르면 대표최고위원이 궐위되거나 최고위원회의 기능이 상실되는 등 당에 비상상황이 발생한 경우, 안정적인 당 운영과 비상상황 해소를 위해 15인 이내로 비상대책위원회를 구성할 수 있다. 한편 당헌 제113조에 따르면 비상대책위원장은 전국위원회 의결을 거쳐 임명되고 비상대책위원은 비상대책위원장이 상임전국위원회 의결을 거쳐 임명하게 되어있다. 이에 따라 어제 전국위원회에서는 이완구 원내대표님을 비상대책위원장으로 선출한 바 있으며 금일 상임전국위원회에서는 나머지 비상대책위원들을 선출하고자한다. 비상대책위원들은 위원장님께서 직접 발표하도록 하겠다.
<이완구 비상대책위원회 위원장>
바쁘신데 오셔서 죄송하다는 말씀과 함께 감사하다는 말씀 올린다. 비대위 위원으로 모시고자하는 위원들 말씀을 올린다. 우선 최고위원회의 당연직 구성원인 정책위의장, 사무총장을 당연직으로 포함된다. 원내대표, 사무총장, 정책위의장, 4선의 경기도 평택시 출신 원유철 의원님, 3선의 경북 영주시 출신 장윤석 의원님, 재선의 경기도 고양시 출신 김태원 의원님, 재선의 부산 수영구 출신 유재중 의원님, 재선의 밀양시 출신 조해진 의원님, 재선의 강원 속초·고성·양양 정문헌 의원님, 초선의 강남 출신 심윤조 의원님, 초선 비례대표 류지영 의원님을 포함해 비대위원 총 10명이다. 최고위원들을 대신해 비상한 이 기간 동안에 우리 당을 잘 이끌어 갈 능력을 가지셨다고 생각하고 또 우리 당에 대한 애정이 각별한 분들이라고 생각되었다. 아무튼 우리 비대위가 조속하게 구성되어 안정적으로 당을 운영하고 다가오는 지방선거에 승리할 수 있도록 상임위원들께서 원안대로 의결해 주시길 간곡히 부탁 말씀드린다.
<이한구 전국위원회 의장>
지금부터 비상대책위원 선출안에 대한 토의를 갖고 의결하도록 하겠다. 안건에 대한 의견이 있으시면 말씀해주시기 바란다. 아무도 이견이 없는가. 특별한 이견이 없으면 비상대책위원 선출안 의결을 만장일치 박수로 찬성해주기 바란다. 당헌 제25조 제3항에 의거해 비상대책위원 선출안이 원안대로 의결되었음을 선포한다.
<이완구 비상대책위원회 위원장>
제가 역점을 뒀던 것은 선수별 안배였다. 4선, 3선, 재선, 초선 이렇게 했다. 그리고 짧은 시간 동안에 최고위원회를 대신해 당무를 기본적인 것만 해나가는, 그래서 7월 14일 전당대회에서 당 대표가 선출되시면 잘 운영하실 수 있도록 저희가 뒷받침하는 정도, 그리고 지역별로 골고루 섞어야겠다. 당에 대한 각별한 애정 있으신 분들로 다들 마찬가지이지만 그렇게 생각했다. 그래서 큰 의미를 두지 않지만 객관적으로 모두 다 서로 화합하고 통합할 수 있는, 모두 좋아하는 분들로 구성해봤다. 그런 취지의 말씀을 드린다. 앞으로 상임위원님들 잘 모시고 하겠다는 말로 장황한 말씀은 생략하겠다.
<이한구 전국위원회 의장>
훌륭한 비상대책위원들 모셨으니 전국위원회 위원님들도 각별하게 제대로 일을 할 수 있도록 지원 잘해줬으면 좋겠다. 오늘 자리를 함께해주신 여러 위원님들께 감사하다는 말씀드린다. 이상으로 제5차 상임전국위원회를 마치겠다.
2014. 5. 14.
새누리당 대변인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