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5월 22일 중앙선거대책위원회 현장 회의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서청원 중앙선거대책위원회 공동위원장>
안녕하신가. 충청도민 여러분, 세종시민 여러분, 선대위 회의를 오늘 충청에서 주재한다. 아시다시피 오늘부터 6.4지방선거가 시작된다. 우리가 오늘 대한민국의 중심부인 이곳 대전‧충청에서 선대위를 시작한 것은 이곳이 대한민국의 심장부 일뿐만 아니라 충절의 고장이고, 대한민국이 어려울 때마다 이곳의 우리 선조들이 대한민국을 많이 지켜주셨기 때문에 먼저 이곳에서 선대위 발대식을 하고 회의를 주재하는 것이 역사적 의미가 크지 않겠나 해서 이곳에서 회의를 열게 되었다. 정말 이곳 충청에는 국가를 구한 위인들이 많다. 저희는 세월호 사건으로 이렇게 위기일 때 국가를 구해주신 선조들에게 부끄럽고 죄송하다는 말씀을 먼저 드리고, 용서를 구하고, 한 번 더 저희에게 용기와 희망을 주십사하는 뜻에서 이곳에서 첫 회의를 주재한다는 말씀을 드린다. 정말 다시 한 번 사과드린다. 일어나서 안 될 사고가 났고 슬픈 선거를 치러야하는 입장에 있다. 그러나 박근혜 정부와 새누리당은 이런 슬픔을 딛고 국민에게 다시 한 번 희망을 드려야하는 의무가 있고, 또 그것은 바로 국민이 우리에게 주는 명령이라고 생각한다.
박근혜 대통령이 몇 일전에 진정어린 사과를 하셨고, 대안을 발표하셨다. 이제 정치권은 다시는 이런 일이 벌어지지 않도록 하는 대책을 강구해야 한다. 이완구 대표께서 어제 여야 간 국정조사에 합의하셨고, 빠른 시일 내에 대책을 세워 여러 가지 어려움에 빠진 국민과 경기침체로 더욱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서민들에게 희망을 드려야 되지 않겠냐는 생각을 갖고 우리 당도 정성을 다해 모든 책임을 다하겠다는 말씀을 드리겠다. 뿐만 아니라 이번 세월호 참사 이후 일부 정치권에서 이런 국난 위기를 이용해서 정치적으로 이용하려는 그런 일부 세력에 대해서는 대단히 안타깝고 그런 일이 다시는 안 일어나기를 간곡히 바란다. 여러분, 저희는 낮은 자세로 여러분 곁에 다가가겠다. 국민에게 정말 용서를 구하고 한 번 더 기회를 달라고 간곡하게 부탁을 드리겠다. 다시 한 번 저희 새누리당에게 용기를 주실 것을 부탁드리면서 인사에 갈음한다. 고맙다.
<이완구 중앙선거대책위원회 공동위원장>
여러분 반갑다. 개인적으로 2009년 12월 3일 도지사를 사퇴하고 나서 5년 만에 대전에 와서 여러분들께 인사 드리는 것 같다. 제가 근무했던 충청남도 도청 청사문제는 제가 근무했던 곳이기 때문에 대전시에 도움 될 수 있도록 확실하게 제가 집권당의 원내대표직을 맡고 있기 때문에 하겠다. 이번 선거는 분노와 좌절에 빠져있는 국민이 희망을 가질 수 있도록 저희들이 혼신의 힘을 다해 통렬히 반성하고, 정말 처절한 국가의 대개조라는 그런 명제에 걸맞은 후속대책을 만들어서 국민들에게 ‘그래도 믿을 곳은 새누리당이구나’하는 그런 평가를 받을 수 있도록 진정성을 담아서 하겠다. 그리고 저희가 오늘부터 공식선거운동 기간인데 대전에서 첫 회의를 갖는 것은 충청권의 중요성 때문에 그렇다. 물론 전국 중요치 않은 곳은 없겠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대전, 충남, 충북, 세종이 갖는 우리 대한민국에서의 중요성을 충분히 인식하고 있다는 것을 몸으로 집권당 새누리당이 보여주기 위해 오늘 이 자리에서 회의를 갖고 있다는 점을 충청도민들, 대전시민들에게 간곡한 말씀드리고 싶다.
그리고 우리는 대전시장 그리고 구청장, 지방의원 여러분들 훌륭한 후보를 내놨다고 자부한다. 특히 박성효 시장은 국회의원을 사퇴하면서까지 온 몸으로 대전을 재건하겠다는 비상한 각오로 나온 것으로 알고 있다. 상당한 숙의의 숙의 끝에 이번에 시장에 출마한 것으로 알고 있다. 박성효 시장이 시정 경험과 국회의원 경험을 함께 한 분이기 때문에 정말로 새로운 대전을 만드는데 최고의 적임자라고 저는 확신한다. 제가 도지사 할 때 광역장으로서 같이 했기 때문에 정말 건방진 말씀 같지만 이완구가 보증하는, 정말 부끄럽지 않게 제가 확실하게 보증할 수 있는 후보라고 생각하고, 우리 당은 조금의 망설임 없이 박성효 후보를 광역시장후보로 결정했다는 점을 말씀 올린다. 제가 원내대표가 된 것은 아마 여러 가지 의미가 있겠지만 특히 충청민, 대전민들에게 의미가 있다면 재임하는 동안에 예산과 정책을 통해 확실한 대전을 만들어달라는 뜻도 있다고 생각한다. 특히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때문에 제가 도지사를 사퇴했는데 그것 때문에 박성효 시장을 당선시켜야겠다. 제가 원내대표를 하고 있을 때, 또 박성효 시장이 대전시장할 때, 둘이 힘을 합치면 이것을 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마무리를 해야겠다. 그리고 일명 라온시티, 충청광역철도망 이것 확실하게 하겠다. 도청 청사에 대한 국가지원 이것도 확실히 하겠다. 이 호기가 우리에게 도래되었을 때 대전시민에게 감히 이야기한다. 이때 도와 달라. 이완구가 집권당 원내대표 되었을 때 첫 충청권 원내대표다. 이때 좀 도와주시고 박성효 시장의 경험, 또 박근혜 대통령께서 “대전은요”로 인해 얼마나 박성효 시장이 힘을 받았는가. 대통령께서 많이 관심 가져 주실 때 확실하게 대전을 만들어 보자. 그래서 감히 대전시민들에게 호소한다. 이완구가 박성효 시장과 함께한다면 대전시, 충청남도, 세종시, 충청북도 이 충청권에 대한 새로운 충청시대를 만들어 내겠다. 최경환 대표님 도와주실 거죠. 전 원내대표이신 최경환 대표님도 둘이 같이 오면서 도와달라고 하니 최 대표님도 확실히 도와주신다고 하고, 그래서 함께 우리 중앙당 당직자 자리했는데 우리 서청원 대표님도 계시고, 우리가 잘 마무리할 테니 도와 달라. 정말 호소 드린다. 집권당 힘 쓸 수 있도록 충청도 사람이 힘쓸 수 있도록 좀 도와주시고, 함께하는 정진석 후보가 충남 이야기를 하는데 정진석 충남도지사 후보, 경험이 많다. 3선 의원에 수석에 총장에 정말 스펙으로 볼 때는 도저히 비교가 안 되는데 제가 여기서 남 이야기는 안 하겠지만 도지사를 해봤던 경험을 볼 때 정말로 제 후임에 대한 이야기를 아끼려 했는데 현 충청남도 도지사께서 4년 동안 뭘 했는가 하는 점을 충청남도민들도 생각을 곰곰이 해보시면 이완구가 했을 때와 현 도지사가 했을 때하고 비교해봐라. 그래서 새로운 비전을 갖고, 강한 추진력을 갖고 또 집권당의 강력한 뒷받침을 받는 우리 정진석 후보가 충남도정을 이끌어 갈 때 충남도 새로운 도정의 역사를 쓸 수 있다.
또 제가 전임 충남도지사이기 때문에 확실하게 뒷받침을 충남과 대전, 그리고 세종시, 제가 세종시 때문에 도지사를 사퇴한 것 아니겠는가. 세종시 때문에 도지사를 사퇴한 사람이기 때문에 세종시는 제 영혼의 일부다. 제 영혼의 일부이기 때문에 세종시에 대해서도 혼신의 힘을 다해 여러 가지 주요 사업이 많다. 작년에 세종시 지원 특별법과 국가 균형발전 특별법을 제가 발의해서 통과시켰는데 법에 만족하지 않고 예산적 뒷받침을 확실히 해드릴 테니 세종시민 여러분도, 충청남도 도민 여러분도, 대전시민 여러분도, 충청북도 도민 여러분들도, 모든 충청민들이 충청의 새로운 시대가 도래 했음을 표로 지원해 주실 것을 간곡히 부탁 올리겠다. 제가 고향에 오니 힘이 번쩍번쩍 난다. 믿고 저희들은 새로운 충청시대를 준비하는데 만반의 준비를 하겠다는 말씀드리고 다시 한 번 호소 드린다. 대전, 충남, 세종, 충북 광역장 , 그리고 시장, 군수, 지방 도의원, 시의원, 군의원 모두 우리 새누리당 후보들에게 힘을 실어 주실 때 저 이완구 중앙에서 펄펄 날면서 충청에게 아낌없는 지원과 도움의 손길을 드릴 수 있도록 여러분들께서 용기를 주시기 부탁드린다. 감사하다.
<최경환 중앙선거대책위원회 공동위원장>
오늘 6.4지방선거의 첫 공식회의를 하는 만큼 우리 국기에 대한 경례와 세월호 참사 때문에 묵념을 하는 순서를 가질까하면 어떨까 싶다.
여러분 반갑다. 존경하는 대전시민 여러분, 그리고 충남, 세종시민 여러분 반갑다. 오늘 여러 가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선거승리를 위해 열심히 뛰고 계시는 우리 충청권의 광역단체 후보님들, 그리고 또 이 자리에 다 참석을 못하셨지만 우리 당 소속 모든 충청지역 후보님들, 그리고 선거를 위해 열심히 하고 계시는 관계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하다는 말씀드린다.
오늘 공식적으로 6.4 지방선거를 시작하는 날, 첫 회의를 이곳 대전에서, 충청권에서 하는 이유는 확실하다. 우선 충청권은 우리 국토의 중심, 대한민국의 허리에 해당하는 곳이다. 그래서 허리가 튼튼해야 우리 대한민국이 바로 제대로 갈 수 있다는 각별한 의미와 함께 또 이 지역은 저희 새누리당과 정말 많은 인연을 갖고 있는 곳이기 때문에 아마 첫 공식 회의장소를 이곳으로 선정하지 않았나 생각한다. 우리 후보님들 많이 와 계지시만 대전, 세종, 충남, 충북은 우리 새누리당과 박근혜 대통령과 아주 여러 가지 인연이 많은 곳으로 알고 있다. 박성효 시장님, 8년 전 선거인가. 그때 “대전은요?”라고 해서 우리 충청권에 대한 대통령의, 그때 당시는 당 대표였지만 애정표시로 이미 충청사랑에 대한 부분이 확인된 바 있지만 지금은 대통령이 되셨기 때문에 선거중립 때문에 말씀은 못하실 것 같다. 그러나 그런 마음은 간직하고 계시지 않겠나 생각한다. 그리고 또 우리 세종시 유한식 후보 계시지만 정치생명을 걸고 세종시를 지켜낸 분이 바로 박근혜 대통령 아니겠나 이렇게 생각한다. 우리 정진석 후보님은 제가 알고 있기로는 부친부터 시작해 2대에 걸쳐 박근혜 대통령하고 각별한 인연을 가지신 그런 분으로 알고 있다. 그래서 우리 새누리당 입장에서도 과학비즈니스벨트나 이완구 대표님께서 여러 공약사항을 잘 말씀해주셨지만 충청권에 대한 각별한 관심과 애정을 가진 지역이 아니겠나 생각한다.
얼마 전에 우리 박근혜 대통령께서 정말 눈물로 세월호 사고에 대한 사과의 말씀을 국민들께 올렸지만 정말 이제는 박근혜 대통령 눈물을 닦아드려야 할 때가 되지 않았나 생각한다. 우리 국민 모두가 눈물을 닦고 이제는 정말 안전한 나라, 안심하고 자녀를 키울 수 있는 나라를 만들기 위해 모두가 힘을 써야 될 때라 생각한다. 결국은 우리가 이 슬픔을 딛고 미래로 가기 위해 우리 집권여당인 새누리당 후보가 당당하게 당선돼서 지방자치행정을 이끌 때 비로소 가능하지 않겠나 생각을 한다. 이번 6.4 지방선거에서 충청권에서 전폭적 지지를 해주셔 대통령께서 눈물을 닦고 이제 국정을 다시 일으킬 수 있도록 힘과 용기를 주실 것을 다시 한 번 각별하게 당부의 말씀드린다.
<한영실 중앙선거대책위원회 공동위원장>
대전은 말 그대로 큰 밭이라는 뜻이다. 밭은 가장 낮은 위치에서 모든 것을 품어 안는다. 우리 후보들께서 가장 낮은 자세로 지역발전을 위해 애쓰시겠다는 약속을 하셨고, 저희는 그 약속을 믿는다. 반드시 승리할 수 있도록 힘을 모아주기 바란다. 감사하다.
<이완구 중앙선거대책위원회 공동위원장>
한 말씀 더 첨언하면 정진석 후보에 대해 제가 같은 정치인으로서 별칭을 붙여드리려고 한다. ‘새로운 충청시대의 지도자감’, 이렇게 ‘새로운 충청시대의 리더·지도자’, 우리가 키워야 한다. 충청이 인구수로 볼 때 호남을 공식 통계로 추월했다, 새로운 충청시대가 오고 있는데 새로운 충청시대의 서막이 열리는 마당에 10년, 20년을 보고 우리는 인물을 키워야 하지 않겠는가. 그런 측면에서 새 충청시대의 지도자로 우리 정진석 후보를 저는 강력히 선배 정치인으로서 추천하고, 되리라 확신한다.
<박성효 대전광역시장 후보>
오늘 공식선거 운동 첫날이다. 우리 충청·대전에 대한 큰 관심으로 새누리당 지도부가 모두 자리하셔서 시간을 내주신 것에 대해 먼저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그만큼 우리 대전·충청이 이번 지방선거에서 해야 할 책임과 역할이 크다는 것을 새삼 느낀다. 그래서 저희들이 그동안 시민들에게 약속하거나 한 일들을 가볍게 보고 드리겠다.
먼저 첫 페이지이다. 지난 5월 15일 후보등록 하는 날 대전·충남·충북·세종시장 후보와 도지사 후보가 함께 만나 ‘새충청선언’을 했다. 그 내용의 골자는 이제 새정치는 지방으로부터, 지방자치로부터 시작한다는 전제 하에서 충청권 4개 시·도가 상생협력을 통해 국가 발전의 중추적 역할을 하자는 다짐이었다. 그 주요내용은 국회와 정부 이전 대상 기관이 반드시 세종시로 이전하는 것이 국가 경영의 틀을 바꾸고 국가의 효율성을 높이는데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그리고 앞으로 4개 시·도는 행정부의 경계를 넘어 공동 광역행정을 추진함으로써 상생프로그램을 운영한다는 합의를 했다. 교통과 경제문제, 또 역사·문화적 정체성을 확립해 문화·관광권을 만들자는 문제와 실무적으로는 요즘 세월호 사태 등을 비롯해 재난에 대비 4개 시·도가 상호 재난응원체제를 확립하자는데 의견을 모았고, 실천적 과제로 중부권의 통합공무원 교육원을 설정해 남은 인력과 부지는 안전과 관련된 시설에 재활용하기로 했다.
다음 페이지 안전한 대전 프로젝트는 이미 보도가 되었고, 각 부서에서 관심을 갖는 일이기 때문에 유인물로 생략한다.
다음 페이지에 세계 과학의 중심 라온시티 조성 사업이다. 이 문제에 대해서도 중앙당에서 큰 관심을 쏟아주기를 당부 드린다. 대전의 백년 먹거리를 만들기 위해 새로운 산업기반이 필요한 실정이다. 따라서 과학비즈니스벨트와 대덕연구단지, 인근의 오송·오창 등을 연계해 소위 ‘라온시티’를 구성해 노벨상이 나오는 자랑스러운 대전을 만들고자 하는 포부를 가지고 있다. 국제과학비즈니스를 차질 없이 진행시키고, 금강 하류 쪽으로 와서 대동·금탄지구에 100만평의 과학산업단지를 조성하는 계획과 대전 테크노벨리와 연계된 지역 15만평을 테크놀로지로 포함시켜서 사업용지를 확대하는 내용이다.
특별히 도시의 개발 방향에 맞지 않는 하수종말처리장 12만평과 오정동에 있는 분뇨처리장을 통합해 하천하류 쪽으로 이전시키고 이전된 지역의 시설을 재활함으로써 상류는 체육공원으로 해서 도시의 발전 주제에 맞도록 민원을 해결하는 방향으로 구상하고 있다. 이 전체적인 것을 라온시티로 해서 개발을 추진할 계획인데 중앙당에서도 관심을 가져주시기 바란다.
또한 지역균형과 관련해서 이제는 동서 간의 격차가 지역만 있는 것이 아니라 도시 내에도 있다. 그래서 지역균형개발에 큰 관심을 써서 도시 재생으로 도시 경영을 추진하겠다는 내용이다. 따라서 중앙정부도 당과 함께 지방의 도시 사업에 많은 예산 지원을 해주시기를 간곡히 당부 말씀 드리며 공약과 건의 사항을 말씀드렸다. 감사하다.
<정진석 충남도지사 후보>
앞서 우리 이완구 대표님께서 말씀하신 새로운 충청시대, 저는 이것을 충청 중심시대라고 표현해서 이번 선거의 슬로건으로 내걸고 있다. 현실로 다가오고 있는 과제라고 생각한다. 이 자리 빌려 당 지도부에 한 가지 건의사항을 말씀 드린다. 지방자치가 안착되기 위해서는 여러 가지 개선해야할 점들이 많이 있다. 법률도 그렇고, 제도도 그렇고, 관행도 그렇다. 특히 예산문제와 관련해 시도지사들의 대화상대는 법률적으로는 예산심의위원회 위원장인 안전행정부 차관이다. 안전행정부 차관을 상대로 지방정부의 부족한 재정문제를 실무적으로 상의한다는 것은 좀 난센스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6기 지방자치시대가 열리면 17개 시·도지사와 대통령이 정례적으로 만나 국정에 대해 실질적인 협의를 하는 대통령과 17개 시·도지사 간의
국정협의체를 정례적으로 운영하는 것을 정식 건의 드린다. 이를 위한 법률·제도적 뒷받침을 해주시기를 바란다.
우리 충청·충남의 미래를 위해 저는 황해미래구상이라는 공약을 내걸었다. 현대 경제의 경쟁력은 낮은 물류비용에서 시작한다. 그래서 서해항만 경제권을 개방해서 대중국 경제교역의 전진기지로 충남을 만들려면 기본적으로 SOC(사회간접자본시설)가 확충되는 것이 그 시작이다. 그런데 지난 민선 5기의 이 대목에 대한 성적표는 매우 초라하다. 당진-천안고속도로 4년 동안 422억을 계속 해마다 신청했는데 전액 미반영되었다. 서해안 복선 전철 4년 동안 600억 신청했는데 한 푼도 받지 못했다. 장항선 복선전철 사업 내년도 30억 전액 미반영되었다. 대전-당진 고속도로 민선 5기 예타 변재 신청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힘없는 야당도지사와 힘 있는 여당 도지사의 차이를 SOC사업 확충으로 도민 여러분들께 실감시켜 드리겠다.
그리고 지난 4년 동안의 도정을 보면 따뜻한 충남을 만든다고 노력하셨다고 한다. 충남에 노인인구가 많다. 그러나 불행하게도 매우 유감스럽게도 충남의 노인 자살율이 전국의 최상위권을 보이고 있다. 이 문제는 매우 심각한 문제이다. 어르신들을 잘 모시기 위해 도청에 경로복지과를 신설해서 노인문제, 어르신 문제를 전담하도록 하겠다. 어르신들의 교통 이동권을 확보해 드리겠다. 그리고 깨끗한 충남, 안전한 충남을 만들겠다. 국민권익위원회가 매년 하는 청렴도평가에서 안타깝게도 우리 충남이 전국 최하위, 꼴찌를 기록했다. 깨끗한 충남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 재난관리, 안전관리에서도 전국 최하위 수준이다. 문화관광도 전국 최하위 수준이다. 이러한 도정 4년의 초라한 성적표가 바로 새로운 충남의 리더십과 지도력을 요구하는 배경이라고 말씀드릴 수 있겠다. 심대평 지사, 이완구 지사 시대에 우리가 목격했던 1등 충남이 지금 낙제충남으로 전락하고 말았다. 저는 다시 일등충남으로 우리 충남을 새롭게 만들겠다. 대단히 감사하다.
<유한식 세종특별자치시장 후보>
오늘 중앙선대위 위원장님들을 비롯해 공동위원장님들 모든 분들께서 같이 내려오셔서 발대식을 갖게 되어 아주 기쁘게 생각한다. 우리 세종특별자치시는 잘 아시겠지만 우리 500만 충청인, 또 국가균형발전을 염원하는 국민 모두가 노력했지만 박근혜 대통령께서 수정안 때 원안을 지켜주셔서 세종시가 되었다. 이제 정말 박근혜 대통령께서 국정을 잘 수행하며 우리 세종시가 명실공히 계획했던 대로 이뤄져야 한다고 생각한다. 이 업무는 야당 시장은 할 수 없다고 생각한다. 우리 세종특별자치시는 17개 광역시 중 가장 작지만 현안 사업이 가장 많다고 생각한다. 그것을 박근혜 정부와 우리 세종시가 같이 합쳐서 정말 20대 명품도시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고자 생각하고 있다. 그래서 공약은 우선 행정중심복합도시로 출발했지만 행정부처를 비롯해 65% 정도가 세종시에 와있기 때문에 실질적 행정수도이다. 그래서 실질적 행정수도가 제역할을 할 수 있도록 뒷받침 되어야 한다고 생각하고 지금 미래창조과학부나, 해양수산부 등 신설부처가 조기에 내려와야 한다고 생각해서 그것을 이번에 공약에 집어넣었다. 아울러 지금 국회, 청와대 집무실이라든지 하는 것들이 지리적 재배치가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그것이 우리 세종시에 올 수 있도록 하고 유엔 산하기관 등이 와서 실질적 행정수도 역할을 할 수 있도록 공약을 내놓았다.
우리 시의 아주 특수한 현상이 있다. 우리 세종시가 서울면적의 3/4인데 그 중 16%는 국가에서 하지만 84% 그냥 읍면지역은 균형발전이 정말 절실한 문제가 있다. 그래서 균형발전에 중점을 두고 우리 시정을 펼쳐나가고 거기에 대한 여러 가지 공약들이 나오고 있다.
대전시가 과학벨트거점지구이지만 세종시는 기능지구다. 우리 세종시는 기능지구이지만 아주 인접해 있기 때문에 거점지구다운 기능지구의 역할을 해야 한다. 그래서 과학벨트 활성화에 기해 신성장동력의 산업단지 등을 유치하고 공단을 계속 조성해서 세종시가 정말 부자 세종시가 될 수 있도록 계획을 세우고 있다. 뒤에 나머지 여러 가지가 있지만 일일이 제가 설명 드리지 않겠다. 다만 제가 마지막으로 말씀드리고자 하는 것은 우리 세종시는 박근혜 정부와 세종시가 같이 발전시켜 나가야 할 시기이다. 그래서 여당 후보가 반드시 되어야 한다고 생각하고, 이번에 필승해서 그 역할을 하겠다는 말씀을 드린다. 고맙다.
<서청원 중앙선거대책위원회 공동위원장>
선대위원장님들 말씀 다 끝났다. 위원장님들 약속하셨지만 우리는 집권여당이다. 오늘 세 분의 시장, 도지사 후보께서 충청도에 공약하신 사업은 우리가 정성스럽게 차질 없도록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 아까도 말씀이 있으셨지만 지금 대한민국 국회를 움직이는 분이 바로 이완구 원내대표이다. 아마 무거운 책임을 느끼고, 저희가 모든 정성을 쏟아서 이 분들 공약 헛되지 않도록 정성을 다하겠다는 말씀을 다시 한 번 다짐 드리면서 위원장님 말씀, 시장님들 말씀 맺겠다.
<주호영 정책위의장>
오늘 후보님 세 분 하신 공약들을 중앙당에서 철저히 파악하고 있고, 지역민들이 바라는 현안 사업은 무엇인지 철저히 파악하고 있다. 정책위 차원에서, 또 여당의 정책이기 때문에 정부와 긴밀히 협의해 후보님들이 하신 공약들이 모두 제 때 확실히 이행되도록 책임지고 이행하도록 약속드리겠다. 아무쪼록 저희들을 믿으시고 이 세 후보들을 적극 지지해 우리 신충청시대, 충청 중심시대를 열어 가시기를 바란다. 감사하다.
2014. 5. 22.
새누리당 대변인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