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이완구 비상대책위원장은 2014. 5. 26(월) 12:40 고양종합터미널 화재 현장을 방문해 소방관계자로부터 화재경위에 대한 설명을 듣고 대책 수립 등에 대해 말했다. 이어 일산병원 응급실로 이동, 이송된 환자의 상태를 살피면서 치료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그 주요내용에 대해 조양민 수석부대변인은 다음과 같이 전했다.
ㅇ (고양종합터미널) 우선 이 화재에 대한 정확한 상황은 아직 파악이 되지 않은 것 같다. 이런 일들이 왜 자꾸 벌어지는지 시스템의 문제인지, 아니면 매뉴얼의 문제인지, 아니면 우리 의식의 문제인지를 정확하게 파악해야할 것이다. 지금 당장 수습이 문제이고 생명을 한 사람이라도 더 구해야 하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에 우선 상황파악을 한 이후에 우리 당에서 필요한 조치가 있다면 즉각 조치할 수 있도록 대책을 세우도록 하겠다.
ㅇ (일산병원) 우리나라 곳곳의 안전이 정말로 심각한 것 같다. 어제 오늘의 일도 아닌 것 같고 이 문제를 정부와 당은 물론 모두 다 심각하게 받아들이며 심도 있는 대책을 만들어 내야 할 것이다. 우리 당이 이 문제에 대해 정말 심도 있는 대책을 만들어 내서 이런 일이 발생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생각하고 다짐해봤다.
ㅇ 이 자리에는 김태원 중앙선거대책위원회 직능본부장, 이현재 정책위부의장, 이종훈 의원, 김문수 경기도지사, 남경필 경기도지사 후보, 김현복 일산동구 당협위원장, 강현석 고양시장 후보 등이 함께 했다.
2014. 5. 26.
새누리당 대변인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