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이완구 비상대책위원장은 2014. 5. 27(화) 11:00, 서울 용산구 배문고등학교에서 개최된 ‘우리아이 학교안전 지킴 정책간담회’에 참석했다. 그 주요내용에 대해 조양민 수석부대변인은 다음과 같이 전했다.
ㅇ 이완구 비상대책위원장은 관계자들의 의견을 진지하게 청취하고, 당과 국회 차원에서 학교시설관련 안전대책수립에 만전을 기할 것을 약속했다. 간담회에서는 손성호 교장, 서승옥 3학년 학부모 대표, 한국교육환경연구센터 유웅상 대표 등이 학교안전관련 의견을 개진했다. 그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오늘 ‘새누리당 안전대진단 학교편’으로 배명고를 선정해 오게 되었다. 학생들의 미래가 대한민국의 미래다. 세월호 이후 당과 국회의 최우선 관심이 안전문제다. 우리 당의 의지는 확고하다. 오늘 배문고에 도착해 D등급의 노란딱지가 붙어있어 정말 깜짝 놀랐다. 학생 문제, 학교시설의 안전문제는 할 수 있는 모든 정책적 수단을 동원해서 해결하겠다. 배문고 학생들이 안전한 학교시설에서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세월호 참사는 우리 사회가 안전불감증에서 벗어나고 선진국으로 진입하는 하나의 터닝 포인트가 될 것이다. 먼 훗날 되돌아보면 괴로움과 아픔으로 기억되겠지만 선진국으로 한 단계 더 나아가는 진통의 과정이었다고 여겨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학생들의 안전문제, 배문고를 비롯한 모든 학교시설 안전문제에 혼신의 힘을 기울이겠다.
ㅇ 이 자리에는 주호영 정책위의장, 나성린·안종범 정책위부의장, 김희정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간사, 민현주 중앙선거대책위원회 대변인, 나승일 교육부 차관, 김관복 서울시부교육감, 손성호 배문고 교장, 서승옥 3학년 학부모 대표, 한국교육환경연구센터 유웅상 대표 등이 함께 했다.
2014. 5. 27.
새누리당 대변인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