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5월 28일 부산 현장 중앙선거대책위원회 회의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김무성 중앙선거대책위원회 공동위원장>
6.4지방선거 승리를 다짐하는 새누리당 중앙선대위 회의를 부산시민의 염원이 담긴 이곳 가덕도에서 열리게 된 것을 큰 의미있게 생각한다. 오늘 중앙선대위에서 특별히 시댁이 부산인 한영실 선거대책위원장이 참석했다. 감사하다. 또 우리 부산에서 이번에 정말 큰 영광으로 정의화 의원께서 국회의장으로 당선되시게 된 것에 대해 정말 우리 부산시민 모두의 영예라고 생각하고 여러분 큰 박수 부탁드린다.
세월호 참사에 대한 국정조사 특위가 빨리 구성되어 국민들께 그 원인에 대한 규명을 제대로 해드려야 하는데 세월호 사고 희생자 앞에서 우리 정치권의 오랜 적폐인 여야가 기싸움을 벌이는 모습에 대해 국민들의 분노가 폭발할 지경에 놓여있다. 야당의 세월호 사고 진상규명을 위한 국정조사에 청와대 비서실장을 증인으로 채택하자고 주장하는 것은 전형적인 구태정치로 이를 즉각 중단하고 국정조사특위 구성부터 할 것을 촉구한다.
매년 9월 예산국회가 되면 지역별 예산확보 전쟁이 일어나는데 부산발전을 위한 국비예산확보전을 위해 16명의 부산 국회의원들이 똘똘 뭉쳐 새누리당 출신 부산시장과 완벽한 팀플레이가 필요한데 집권여당의 서병수 시장만이 이 어려운 일을 해낼 수 있다고 생각한다. 시민들은 이점을 잘 감안해 주시기 바란다.
<한영실 중앙선거대책위원회 공동위원장>
저는 제가 정치를 모르는 사람으로, 일반 시민으로, 국민으로 제가 생각하는 선거는 정말 진정하게 선거의 본질 즉 그 시와 나라를 어떻게 발전시킬 수 있는 그런 일꾼을 뽑는 것이 선거의 진정한 의미고 본질이라 생각한다. 그런데 그것이 참 많이 훼손되고 박해진 것이 안타깝다. 저는 우리나라가 세계와 소통하고 세계로 뻗어나가고 세계가 들어올 수 있는 그 대한민국의 큰 대문이 부산이라고 생각한다. 제가 부산에서 지난 12년 동안 저도 부산에서 살아봤다. 그때 제가 살 때 해운대, 그리고 지금의 해운대를 이렇게 발전시키고 번영시키신 분이 바로 지금 서병수 후보다. 이미 검증되고 도시를 그리고 국가 희생하고 발전시키는 그 능력을 인정받고 검증받은 그런 사람이다. 그런 분에게 부산시를 맡겨 주십사 부탁을 해야 될 정도라고 저는 생각한다. 저는 서병수 후보께서 대한민국의 대문, 관문이고, 현관문인 부산을 세계의 최일류 해안도시로 발전시켜주실 능력과 의지와 열정이 다 있다고 생각한다. 정말 우리 부산시민 여러분들께서 우리 서병수 후보를 한 번만 믿어주시고 기회를 주실 것을 부탁합니데이.
<유기준 중앙선거대책위원회 공명선거추진위원장>
먼저 이곳에서 오랫동안 근무하셨던 나경원 전 최고위원님, 며느리가 부산에서 근무하셨던 김을동 의원님 오신 것을 환영한다. 박수 부탁드린다.
부산의 숙원사업인 신공항 후보지 가덕도에서 현장대책선거위원회의가 열린 것에 대해 감회가 새롭다. 선거가 불과 몇일 남지 않았다. 세월호 사고 여파로 선거가 쉽지 않은 양상을 보이고 있다. 사고수습과정에서 드러난 정부의 미흡함으로 국민들의 불신이 극에 달해 있고 성난 민심을 달래는데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대통령께서도 국가 대개조 사업을 천명하고 후속 작업에 착수하고 있어 앞으로의 정계 방향에 따라 국민들의 불신을 해소하고 다시금 민심을 얻을 것이라 확신한다. 그동안 우리 새누리당의 텃밭으로 알려진 부산에서도 야권의 바람이 불고 있어 우리 새누리당 소속 국회의원들과 당원들은 절박한 심정으로 낮은 자세에서 지역발전을 위한 최선과 진심을 다해 선거에 임해야 할 것이다.
오늘 참석해주신 선대위원장단과 당의 중진들께서 이런 절박함을 염두해두고 서병수 후보에 대한 대대적인 지원총력전을 펴는데 최선을 다해주시길 부탁드린다. 아울러 부산을 중심으로 울산과 경남지역에 대한 당 차원의 지원을 강화해 부산․울산․경남지역의 견고한 여당 지지세를 확인하는데 총력을 기울여야 할 것이다. 서병수 후보를 비롯한 다른 기초단체 후보들이 부산발전을 위한 공약을 들고 낮은 자세로 부산시민들을 찾아뵙고 있는바 선거 마지막까지 초심을 잃지 않고 필승의 각오로 임해주길 바란다.
<김을동 중앙선거대책위원회 여성위원장>
존경하는 부산시민 여러분 만나 뵙게 되어 반갑다. 제가 그동안 부산을 자주 왔었다. 우리 며느리가 여기 부산지법에서 근무를 했었는데 아들이 같이 와서 살기 때문에 자주 와서 우리 아들 며느리가 부산 시민이었다. 저는 지금 새누리당의 전직 여성위원장을 지냈고, 여성선대위원장으로 있다. 선거 때만 되면 우리 여성들이 앞장선다. 여성들이 느슨하면 그 선거는 이길 수 없다. 여러분 그렇게 생각하지 않으시는가. 모든 선거는 거의 여성들이 치른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지난번 대선 때 정말 우리 새누리당 여성당원동지 여러분이 한마음으로 똘똘 뭉쳐 오늘 박근혜 대통령을 만들어냈다. 이제 다시 한 번 박 대통령의 원활한 국정수행을 위해 다시 한 번 우리 여성동무들이 정말 똘똘 뭉칠 기회가 왔다고 생각한다. 여러분 그래주실 것인가. 다시 한 번 우리 여성들이 뭉쳐 우리 박근혜 대통령의 눈물을 닦아주는 계기가 되어야 하겠다. 여러분 반드시 우리 여성의 힘으로 필승이다.
<나경원 중앙선거대책위원회 부위원장>
회의가 무르익은 것 같다. 안녕하신가. 오래간만에 인사드린다. 특히 부산지역에 오래간만에 왔는데 아까 유기준 최고위원님께서 제가 부선에 근무했던 이야기를 해주셨는데 저희 둘째 아이는 고향을 부산으로 쓴다. 둘째 아이는 부산에서 태어났고 부산에 대해 남다른 애정을 가지고 있다. 사실 제가 초임판사 발령을 부산으로 받아 제 자그마한 승용차에 이불보따리와 TV를 실고 부산에 처음 도착했을 때 느낌이 “아. 제2의 도시라는 부산이 하면서...” 사실 많이 실망했었다. 그리고 20년이 지난 모습의 지금 부산은 많이 발전했다. 그러나 제가 정말 세계 아시아에서 경쟁하는 홍콩, 싱가폴 등 도시를 가서보면 부산하고 똑같이 항만을 끼고 있는 왜 부산은 홍콩과 싱가폴처럼 되지 못하나 하는 생각을 많이 했다. 저는 그것은 아마 부산에 항구는 있는데 공항이 없기 때문이 아닌가 생각한다. 이제 우리 대한민국도 국제도시를 서울 하나만 목표로 하지 말고 이제 부산도 정말 세계적인 국제도시와 경쟁해야한다고 생각한다. 그렇다면 부산은 정말 어떻게 보면 중앙정부와 유기적인 호흡을 하며 부산에 정말 필요한 사업들을 제대로 수행할 수장이 필요하지 않은가 생각한다.
서병수 후보는 제가 최고위원 시절 제 옆자리에 앉아 계시던 최고위원이셨다. 서병수 최고위원님을 옆에서 가까이 뵈며 참 조용하지만 묵묵히 할 일은 끝까지 하시는 분이라고 느꼈다. 서병수 최고위원님께서 은근한 끈기로 부산 시민들의 염원인 여러 숙제를 같이 해결하셔서 부산을 정말 홍콩, 싱가폴 같은 국제도시로 만드실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
<윤상현 사무총장>
중앙정치에 대해 말씀드리도록 하겠다. 최근 야당의 선거용 정치공세가 도를 넘고 있다. 애초에 조용한 선거를 치르겠다는 약속은 온데간데없고 정부에 대한 황량한 날선 비판만 난무하고 있다. 지역의 일꾼을 뽑는 지방선거의 취지는 사라지고 세월호 참사를 득표에 이용하려는 얄팍한 정치적 계산만 난무하고 있어 너무나도 안타깝다. 작년의 야당이다. 새민련 전의 민주당이다. 정부조직법 개편안 한 달 이상 질질 끌면서 국정 발목잡기를 했다. 이번에 저희가 내놓는 정부조직개편안에 대해 또 발목잡기를 하려하고 있다. 민주당의 변함없는 국정 훼방, 야당의 변함없는 국정 훼방, 당의 간판을 바꿔도 전혀 변함이 없다. 한마디로 이것이 김한길 정부인가. 아니면 안철수 정부인가. 아니면 새민련 정권인가. 지난 1년 3개월 동안 국정 발목잡기를 해도 너무했다. 지난 1년 3개월 동안 어떻게든 박 대통령 하야를 주장하며 거리를 배회하던 야당이었다. 이제는 대통령을 식물대통령으로 만들려고 하고 있다. 지방승리를 위해, 또 야당의 당권 유지를 위해 어떤 정치적 금도도 깨려고 하는 야당을 보며 참으로 힘들구나 하는 생각을 한다. 최근에 안대희 후보자에 대해서도 마찬가지이다. 민주당이 보면 3단계 인사청문회 악습이 있다. 첫 번째 후보자가 있으면 그 후보자에 대해 망신을 준다. 두 번째 그 후보자에 대해 나쁘게 낙인찍기를 한다. 세 번째 마지막으로 찍어내기를 한다. 이것이 단계적으로 가는데 이번에 안대희 후보자에 대해서는 1단계, 2단계, 3단계를 생략하고 한 대 몰아서 친다. 야당의 인사청문회 3단계 악습을 그대로 재연하고 있다. 왜 그런가. 안대희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 날짜가 지정되기도 전에 새민련 지도부는 아예 임명불가를 당론수준 정도로 방침을 정해 놨다. 총리후보자를 악의적인 정치공세의 표적으로 삼으로써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지방선거에 이용하겠다는 뜻이다. 참으로 나쁜 정치이다. 안대희 후보를 흡집내려 하기 전에 새민련은 안대희 후보자만큼이나 권력의 부정부패에 맞서왔는지 뒤돌아보시기를 바란다. 새민련이 안대희 후보자에 대해 임명불가를 선전하기 전에 안대희 후보자만큼 강직하게 살아왔는지 뒤돌아보시기를 바란다. 또 새민련이 안 후보자의 기부금을 말하기 전에 안대희 후보자만큼이나 기부라도 하면서 살아왔는지 뒤돌아보시기를 바란다.
<나성린 선거대책위원회 정책본부장>
야당은 우리 새누리당이 부산을 독점하며 해놓은 일이 아무것도 없다고 한다. 그런데 이것은 새빨간 거짓말이다. 오히려 제가 묻고 싶다. 야당 정권 10년 동안 비정권 5년, 참여정부 5년 동안 그들이 부산을 위해 해놓은 것이 무엇이 있는가. 아무것도 없다. 저희 새누리당은 부산을 금융 중심 도시로 탈바꿈 시켰다. 벡스코를 포함해서 문화관광도시로 발전시켰다. 신항만 개발, 북항 대개발, 부산-진해 자유교역경제도시, 부산외곽순환도로, 동해남부선 복선전철화, 안암대교, 부산대교 등등 하나하나 다 수 조원의 돈이 드는 대형프로젝트들이다. 이것은 저희 새누리당과 부산시당에서 다 해낸 것이다. 앞으로 저희 서병수 시장 후보가 부산을 위해 하는 일을 우리 정책위에서는 100%, 120% 지원할 것이다. 특히 서병수 후보는 해운대구청장, 해운대구 국회의원을 지내면서 해운대를 세계 명품도시로 탈바꿈 시켰다. 앞으로 부산시장이 되면 부산시를 더 세계적 명품도시 탈바꿈 시킬 것이다. 그래서 저희 새누리당 정책위에서는 예산으로 정책으로 100%, 120% 지원하도록 하겠다.
<정의화 부산시당 선거대책위원회 명예위원장>
존경하는 부산 시민 여러분 대단히 감사하다. 제가 사랑하는 우리 부산시민들의 도움 덕분에 제가 국회의장이 될 것 같다. 새누리당 후보로 제가 선정 된 것은 사랑하는 부산시민의 도움이라고 생각한다. 제가 오늘 부산선거대책위원회 명예선대위원장으로서 여러분들 이렇게 뵙게 되는데 아마도 이것이 어쩌면 새누리당 당원으로서 공식적으로 뵙는 마지막이 아닌가 생각한다. 아시다시피 국회의장은 중립을 지키기 위한 것으로 당을 탈당하지 않으면 안되는 상황이다. 제가 18년간 정치를 해오면서 10년 간 야당이었다. 그 야당 시절 10년에서도 우리 사랑하는 부산시민들이 우리 부산에 새누리당, 그 당시 신한국당, 한나라당이었지만 새누리당을 지켜주시고, 당겨주시고, 밀어주시고, 사랑해주셨다. 김영삼 대통령부터 생각해보면 약 26-27년간 부산 시민들은 우리 부산에 우리 신한국당 이후 오늘까지 지켜주셨다. 과연 우리들이 그에 대해 제대로 보답을 했는가. 저희들로서는 최선을 다했다. 국비지원도 평소에 비해, 저희들 지금 이 자리에 있는 김무성 대표를 중심으로 한 저희들 부산의원들이 15대 국회부터 예산을 돌이켜보면 결코 과거 못지않았다. 많은 노력을 했고 부산이 많은 변화를 해왔다. 그러나 제가 생각하건데 우리 시민들께서는 여전히 배고픔이 있고, 여전히 2%가 부족하다고 말씀하시고, 여전히 우리 새누리당에 더 많은 바램을 가지고 있다. 저희들 이것을 서병수라는 해운대구청장, 당의 정책위원장, 사무총장, 그리고 4선 의원을 지낸 서병수라는 우리 동료 의원님을 부산의 시장으로 만들어서 서병수 시장을 중심으로 우리가 지난 26년간 받아온 부산시에 대한 시민에 대한 보답을 하고자 한다. 저는 생각하건데 대한민국의 미래는 북한과의 통일도 중요하지만 당장은 남해안에 답이 있다고 본다. 지도를 거꾸로 두면 남해안이 저 태평양을 향하고 있다. 남해안의 교두보는 누가 뭐라고 해도 부산이다. 남해안의 발전, 이것을 위하고, 그 교두보가 되고 첫 단추가 되어있는 부산이 다시 우리나라의 제2도시가 아니라 세계 속의 부산으로 거듭날 수 있는 계기를 만듦으로써 지난 26~27년 간 사랑에 대한 보답을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오늘 제가 새누리당 당원으로서 마지막으로 오늘날 이렇게 국회의장의 자리까지 키워주신 사랑하는 우리 400백만 부산시민 여러분들에게 왜 서병수를 찍어야 하고 왜 서병수가 되어야 하고 그렇게 되면 저희들이 그간 부족했던 부분들을 채워 부산이 세계적인 도시가 되도록 하는데 앞장서고, 저도 2년 간 보답의 정치를 해서 2년 간 국회의장으로서 여러분들이 베풀어주신 사랑에 대한 보답을 꼭 서병수 시장과 손잡고 일할 수 있게끔 도와주시기 바란다. 대단히 감사하다.
<김정훈 부산시당 선거대책위원회 공동위원장>
먼저 우리 존경하는 부산시민 여러분들의 염원이 담긴 이곳 가덕도에서 중앙선대위원회 회의가 개최된 것에 대해 굉장히 뜻 깊게 생각한다. 지금 가덕도 신공항 프로젝트가 수요조사 과정에 있다. 객관적인 우리 정부기관에서 수요조사를 하고 있는데 결과가 올 7-8월쯤에 나오지 않을까 생각한다. 그리고 수요조사에서 수요가 있다고 나오면 그 다음절차가 입지타당성 조사를 하게 되어 있다. 가덕도가 낫느냐, 밀양이 낫느냐 하는 것을 결정하게 되는 입지타당성조사를 하게 되는데 그때 전제조건이 부산․경남․울산․대구․경북의 광역단체가 다 동의를 해야 그 다음 후속절차 진행이 되도록 되어 있다. 그래서 이 입지타당성 조사를 할 때 평가기준이라든지 평가방법을 합의해 내기가 굉장히 어렵다. 그래서 이 부분에 있어 심오한 정치력이 발휘되어야 하는 부분이다. 이런 정치력을 가진 사람이 부산시장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그것이 통과가 되더라도 제가 발의해 놓은 부산국제공항공사법이 국회를 통과해야한다. 그렇게 하기 위해서는 여야 국회의원들과 소통이 잘 되는 분이 부산시장이 되어야 한다. 또 그 법이 통과가 되더라도 정부에서 예산을 배정하고 많은 지원이 되어야 비로소 우리 부산 시민이 염원하는 가덕도 국제공항이 들어설 수가 있다. 그렇게 하기 위해서는 우리 대통령, 정부, 국회 여야 의원들, 영남 5개 광역단체장들과 소통이 제일 잘 되는 사람이 부산시장이 되어야 하지 않겠는가. 여러분들이 보기에 그런 사람은 누구인가. 무소속이 그런 일을 해낼 수 있겠는가. 없다. 그 일을 해낼 수 있는 사람은 우리 새누리당 부산시장 서병수 후보이다. 정치력, 소통의 달인, 부산시장 후보 서병수 후보가 되어야 한다. 그래야 부신시민들의 염원이 실현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유재중 부산시당위원장>
먼저 자연의 냄새가 물신 풍기는 이곳까지 우리 중앙선대위 관계자들이 와주셔서 감사하다. 여기가 가덕도 천가동이다. 천가라는 것은 그야말로 하늘이 길을 더한다는 것이다. 우리 조상님들도 하늘의 길을 열어야만 부산 발전뿐 아니라 대한민국 발전을 가져온다고 이름이 지어져 있다. 옛날에 유명한 온천에 가면 따뜻한 샘이 있다고 온정리가 다 유명한 온천이다. 그야말로 천가동에 동남권신공항이 들어서서 부산의 발전과 대한민국의 발전을 가져왔으면 하는 염원을 담고 그런 의지를 불태우기 위해 이곳 현장에서 6.4지방선거 선거대책회의가 열린 것 같다. 부산발전을 염원하는 부산시민들은 참 현명하다. 현명해서 지금까지는 어떻게 보면 동정이라든지 감성에 젖어 어떻게 판단해서 여러 가지 여론의 흐름이 갈릴 수 있지만 선거가 다가올수록 냉철하게 판단하셔서 부산발전을 생각하고 이 나라 대한민국을 생각해 박근혜 정부가 안정적으로 가서 국가도 선진강국으로 갈 수 있도록 만드는 것을 부산시민들은 현명하기 때문에 믿고 있다. 그리고 역량을 갖추고 경쟁력 있는 많은 일자리를 만들 수 있는 우리 서병수 후보는 반드시 부산시장이 되어 부산시민의 기대에 부응하리라 생각한다. 또 가독도신공항 문제에 대해서 시장직을 걸겠다는 사명감과 각오를 보여주고 있기 때문에 이제 시민 누구라도 서병수 후보를 믿으리라 생각한다. 저도 신공항이 만들어지는 그 이후 후세에 여기 현장에서 했던 이야기를 전하면서 후세에 자랑스럽게 기억하고 자랑스럽게 이야기를 나누도록 하겠다. 감사하다.
<박민식 의원>
특별히 마이크 주셨기 때문에 제가 해야 될 말을 한 말씀 올리는 것이 좋을 것 같다. 일부 언론을 보니까 지금 상대방 오거돈 후보께서 경선 참여했던 권철현‧박민식 캠프의 사람들이 대거 “나를 돕고 있다.” 이런 식으로 지금 발언한 것을 보고 정말 놀랐다. 박민식 캠프에 있는 누가 과연 갔는지를 공개적으로 해명해주길 부탁드린다. 정말 지금 이 자리에 우리 존경하는 안경률 선배님, 나경원 선배님도 와계시지만 저희 새누리당은 경선은 과정이다. 본선의 승리를 위한 과정이기 때문에 경선에서의 서로 아쉬움, 이런 것은 오히려 본선승리를 위한 든든한 밑거름으로 대동단결하는 것이 새누리당의 전통이고 그것을 박근혜 대통령께서 이명박 전 대통령과의 경선 과정에서 국민 여러분들게 똑똑히 보여주지 않았는가. 그래서 우리 부산시민들은 지난 경선과정에서 권철현을 지지했던 사람이든, 박민식을 지지했던 사람이든, 모두 대동단결해서 오로지 서병수 시장를 만드는데 일로 매진하고 있다는 것을 확실하게 믿어주시기 바란다.
상대방 후보에 대한 비난이라기보다는 걱정이 있기 때문에 한 말씀만 더 드리고자한다. 저는 정말 오거돈 후보가 개인적인 역량은 많이 갖추고 있는 분이라고 하지만 정말 부산의 미래를 책임질만한 인물인지에 대해 상당히 회의적이다. 정말 우리 부산시민여러분들 오거돈 후보가 언제적 사람인가. 이렇게 급변하는 시대에 10년 전에, 5년 전에 두 번이나 부산시장 나와서 안 된 분이 어떻게 미래의 부산을 책임질지 대단히 의심스럽다. 두 번째, 더 중요한 것은 우리 부산사람들 하면 정말 의리의 사나이, 부산갈매기 하면 의리다. 그런데 오거돈 후보는 노무현 정부때 해수부장관, 열린우리당 후보로 부산시장 나오지 않았는가. 최근 경선과정에서 언론을 보니까 당을 잘못 받아서 안 됐다. 이것은 정말 열린우리당이 여당인데, 잘나갈 땐 그쪽 편에 섰다가 지금 또 어려우니 언필칭 무소속 범시민후보라는 정말 족보에도 없는 명함을 가지고 나선다는 것은 우리 부산시민에 대한 예의가 아니라고 정중하게 충고하고 싶다. 서병수 후보님, 여러분들이 언급했지만 저는 저번 부산 서면유세에서 말씀드렸다. 다른 모든 것도 다 훌륭하지만 특별히 귀가 큰 시장이다. 부산시민들의 어려운, 애환을 충분히 들을 수 있는 믿음직한 후보이기 때문에 우리 부산시민여러분 이번에 정말 믿고 화끈하게 서병수 시장 만들어주시기 당부드린다.
<김도읍 의원>
여러 선배님들께서 중앙정치부터 부산정치를 아우르는 말씀을 하셨는데 저는 저희 지역이야기를 하겠다. 부산발전이 대한민국 발전이고 부산 발전의 핵이 지금 강서발전이다. 그 중에서도 신공항 부분은 여러분께서 언급하셨지만 지금 강서구 360만평의 에코벨트시티가 지금 사업이 진행된다. 세계적인 수변도시로 탈바꿈하고 서부산 발전의 핵으로서 중심역할을 할 부분인데 지난 대선과정에서 문재인 후보와 안철수 후보가 우리 부산발전의 핵인 에코벨트시티 반대했다. 공식적으로 반대하다가 부산시민들의 열화와 같은 질타에 못 이겨, 표를 의식해 입을 닫아 버렸다. 지금 오거돈 후보 무소속을 자칭하지만 오거돈 후보 옆에 누가 있는가. 우리 부산 발전의 핵인 에코벨트시티 반대했던 그 세력들이 에워싸고 있다. 에코벨트 사업 제대로 되겠는가. 저는 오거돈 후보는 민주당 세력의 성화에 못 이겨 부산 발전의 핵이고 대한민국의 발전 중심축이 될 강서 에코벨트시티를 제대로 진행하지 못할 것이고, 안할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렇기 때문에 저희들이 에코벨트시티 추진을 위해 열심히 노력했던 서병수 후보가 마무리를 지을 수 있는 기회를 반드시 가져야한다고 생각한다. 감사하다.
<서병수 부산시장 후보>
대단히 반갑다. 부산시장 후보로서 열심히 뛰고 있는 서병수입니다. 먼저 중앙선거대책위원회 이곳 가덕도 신공항 예정지인 이곳에서 중앙선거대책위원회를 열어주신 중앙당에 먼저 감사의 말씀드리고, 찾아주신 김무성 공동선대위원장님, 한영실 공동선대위원장님을 비롯한 많은 분들께 감사드린다. 특히 김을동 의원, 나경원 전 최고위원, 전희재 제2사무부총장, 안경률 대 선배님께서도 오셨고, 박대출 대변인, 윤상현 사무총장께서 와 계신다. 감사하다. 서울에서 이곳까지 상당히 많은 시간이 걸리는데도 오신 것은 부산선거의 중요성, 가덕도 신공항에 대한 부산시민들의 염원, 이런 것을 중앙당에서 깊이 인식하고 아마 저에게 뒷받침을 해주기 위해 오시지 않았나 생각한다. 오늘 특히 박민식 의원께서 그동안의 경선과정에서 치열하게 했었는데 경선이라는 것은 본선승리를 위한 화합과 단결의 과정이라고 말씀해주신 것에 대해 감사드린다. 실질적으로 박민식 의원님을 포함해 박민식 캠프의 주요 인사들과 많은분들께서 서병수 시장후보 캠프에서 일을 하고 있다는 것을 분명히 말씀드린다. 또 권철현 선배, 경선과정에서 많이 치열하게 했다. 그런데 두 번, 세 번째, 이렇게 좀 실패를 하시다보니 충격이 의외로 크신 것 같다. 그러나 개인적으로 중앙당 상임고문으로 활동을 하시고 계시고 모든 회의에 참석하고 계신다. 뿐만 아니라 저하고 개인적으로 만나 지금은 선거때 같이 일했던 사람들의 분위기가 아직도 그러하지만 그래서 직접적으로 적극적으로 움직이지 못한다. 자기가 필요하다고 생각할 때는 반드시 나와서 도와주시겠다는 말씀을 저한테 분명히 하셨다는 말씀도 아울러 드린다. 저희들은 우리 박근혜 대통령께서 지난 2007년도에 보여주셨던 아름다운 화합, 승복의 미덕을 전통적으로 만들어나가면서 본선승리에 반드시 승리하겠다는 말씀드린다.
오늘 이곳은 이제 저희 가덕도 새바지항이라고 한다. 앞에 바다가 저희 부산시민들이 염원하는 가덕도 신공항을 건설하겠다는 예정지다. 저는 바로 이곳에서 지난 2월 26일 출마선언을 했다. 부산시민의 염원인 “가덕도 신공항을 제 손으로 반드시 유치하겠다. 제 시장직을 걸겠다.”라고 하는 말능 분병히 밝혔다. 중앙선대위와 부산선대위가 연석회의를 갖는 오늘 저는 이 자리가 가덕도 신공항을 건설하기 위한 사실상 첫 삽을 뜨는 날이라고 믿는다. 가덕도 신공항이 건설이 되고, 북극항로가 열리게 되고, 시베리아 철도가 부산과 연결이 될 때에 부산은 그야말로 대박도시가 된다고 확신하고, 홍콩과 싱가포르를 제치고 세계일류도시가 되리라 본다. 그 밑바탕을 가덕도 신공항부터 시작하겠다는 말씀을 분명히 드린다. 부산 개항 이래 이렇게 유례가 없었던 기회를 우리가 놓쳐서야 되겠는가. 반드시 이 절호의 기회를 놓치지 않고 영원히 세계에 우뚝서는 ‘세계도시 부산’ 만들어야한다. 우리 새누리당 후보만이 할 수 있고, 새누리당의 사명이고, 의무이다. 시장후보조차 내지 못하는 불임정당, 무능력한 정당, 야당에서 맡겨서야 부산의 발전이 이뤄지겠는가. 시장 한번 되어보겠다는 권력욕에 사로잡혀 무소속으로 위장한 도로민주당 후보인 그런 야당후보에게 우리 부산을 맡겨서 되겠는가.
세월호 침몰 사고에 제대로 대처하지 못한 책임을 통감한다면서 박근혜 대통령께서 눈물을 흘렸다. 우리 사회에 만연된 비정상적인 관행과 제도, 이번만큼은 반드시 없애야 한다. 대한민국 정말 바른길로 가야한다. 기본과 원칙이 서는 그런 나라 만들어야 한다. 정치에서부터 반칙과 속임수를 없애야 된다. 이번 지방선거는 국가대개조의 장정에 나선 박근혜 대통령을 지원하는 선거이다. 저 서병수와 기호1번 새누리당 후보들은 모두가 힘을 모아 반드시 승리하겠다. 박근혜 대통령의 국가대개조에 큰 힘이 되겠다. 그것을 바탕으로 부산의 발전, 부산시민의 염원, 반드시 이룩해 내겠다. 대한민국 집권정당으로서의 능력과 자신감으로 무장해 좋은 일자리를 만들고, 안심도시 부산을 만들고, 어려운 시민의 삶을 살피고, 가덕도 신공항을 건설해 부산의 미래를 준비 하겠다. 6월4일 우리 모두의 승리를 위해 새누리당의 승리를 위해 힘을 모아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린다. 감사하다.
2014. 5. 28.
새누리당 대변인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