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박대출 중앙선거대책위원회 대변인은 5월 28일 현안관련 브리핑에서 다음과 같이 밝혔다.
ㅇ 안대희 국무총리 후보직 사퇴
강직한 성품으로 공직사회의 개혁을 이끌 적임자였는데 국민검사에서 국민총리로 가는 관문을 통과하지 못해 안타깝다. 세월호 같은 비극을 되풀이하지 않고, 국가 대개조를 해야하는 시대적 소명과 국민 여망에 부응하지 못하게 돼 애석하다. 국회 인사청문회에 앞서, 정치적 난도질과 장외 난전에 휘둘려 능력과 자질을 검증받을 기회조차 박탈당했다. 야당이 이처럼 모든 것을 정쟁거리로 삼아 ‘슈퍼갑’으로 나오는 횡포에 과연 누가 살아남을 수 있을지 의문이다.
공직자를 검증하는 데 있어서 개인의 신상문제에 집중되면서 자질과 능력을 충분히 검증하지 못하는 현재의 시스템에 대해서는 미래전향적인 검토가 필요할 것이다.
2014. 5. 28.
새 누 리 당 대 변 인 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