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박대출 중앙선거대책위원회 대변인은 5월 30일 현안관련 서면브리핑에서 다음과 같이 밝혔다.
◦ 희생된 민간 잠수사의 명복을 깊이 기원합니다.
세월호 4층 선미 창문 절단 작업을 하던 민간 잠수사 한 분이 작업 중 숨졌다는 소식에 안타까움을 금할 수 없다.
고인의 명복을 빌며, 고귀한 희생에 깊은 애도를 표시한다. 유가족분들께는 진심으로 위로의 말씀을 올린다.
세월호 구조·수색 작업을 하다가 희생된 민간 잠수사가 두 분으로 늘어났다. 더 이상의 희생은 있어서는 안 된다. 사고가 45일 째에 접어들면서 잠수요원들은 연일 계속되는 사투에 체력이 바닥나 있는 상태다. 무엇보다 잠수사들의 안전을 위한 충분한 의료진과 장비가 지원된 상태에서 수색 작업이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해저에서 대형 여객선 선체를 절단하는 작업은 고도의 기술이 요구되는 고난도 작업이라고 한다. 정부는 만반의 안전 태세를 갖추고 작업에 임해야 할 것이다.
2014. 5. 30.
새 누 리 당 대 변 인 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