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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강원 현장 중앙선거대책위원회 회의 주요내용[보도자료]
작성일 2014-06-02

  6월 2일 강원 현장 중앙선거대책위원회 회의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이완구 비상대책위원장(원내대표)>

 

  여러분 반갑다. 먼저 평소에 자주 뵙지 못한 우리 이재오 전 장관님, 이연숙 전 장관님 등 비롯해서 여러 어르신들 같이 함께 해주셔서 대단히 감사하다. 장홍열 우리 고문님 대단히 감사하다.

 

  강원도가 천혜의 풍부한 관광자원, 어질고 인자한 인성을 지니신 분들로 강원도를 보통 소개를 하는데 앞으로 통일시대를 맞이해서 가장 발전가능성과 성장잠재력이 큰 지역이 우리 강원도가 아닌가 생각한다. 오늘 저희가 이재오 전 장관님을 모시고 여러 중앙당 관계자 여러분, 또 지역구 국회의원들 모시고 선거대책회의를 여기서 긴급히 여는 것은 강원도의 중요성 때문이다. 당에서 원내대표를 맡고 있는 제가 긴급히 강원도민들을 찾아뵙고 중앙당로서의 여러 가지 약속의 말씀과 함께 다짐의 말씀을 드리고자 모셨다는 말씀으로 우선 인사를 대신한다.

 

  우리 강원도는 아시다시피 국회의원을 아홉 분이나 만들어주셨고, 박근혜 대통령도 압도적인 지지로 여러분들께서 도와주셨다. 이제 도지사만 당선되면 우리가 2018년도 평창 동계올림픽에 탄력을 넣어가면서 준비를 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대단히 중요한 의미가 이번 지방선거에 있다고 생각된다. 사실 우리가 기적을 이뤄낸 평창 동계올림픽은 중앙정부와 지방정부의 완벽한 협력체제 하에서 이뤄질 수 있다고 생각된다. 개인적으로 저도 광역단체장을 지낸 입장이지만 역시 광역단체가 큰 사업을 하려면 중앙정부와 대단한 유기적 관계를 이뤄내야 행사를 성공적으로 이뤄나갈 수 있다는 것을 저는 체험적으로 알고 있다. 아홉 분의 국회의원 분들께서 여러 가지 중앙무대에서 활약을 해주시겠지만 덧붙여서 도지사가 우리당 최흥집 후보가 당선이 되신다면 강원도민이 여망하고 계신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을 성공적으로 준비하고, 성공적으로 이뤄낼 수 있다고 저는 확신한다. 우리가 천신만고 끝에 유치한 강원도 평창 동계올림픽대회를 위해서라도 이번 지방선거는 반드시 우리 최흥집 후보가 당선되어야겠다는 것이 저희들 중앙당의 판단이다. 저는 강원도민 여러분들께서도 그렇게 확신을 갖고, 저희들을 지지해주시리라 믿고 있다. 평창의 신화를 만들기 위해서 최흥집 후보를 강원도민 여러분들이 도와주실 것을 간곡하게 호소의 말씀을 드리겠다.

 

  또한 김진선 전 강원도지사도 개인적으로는 저하고 고시 동기가 되겠지만 중앙에서 활동을 하고 있다. 그래서 함께 저희들이 힘을 합친다면 아까 말씀드린 평창올림픽 충분히 대비할 수 있다고 생각하고, 대통령께서도 많은 관심을 갖고 있다는 말씀을 제가 확실하게 말씀을 올린다. 아울러 강원도에서 6개 권역 맞춤형 공약을 지금 내놓고 있다. 충청권, 원주권, 강릉권, 경기접경지역권, 강원남부내륙권, 영동남부권에서 권역별로 특색에 맞는 공약을 갖고 있는데 저희 중앙당에서도 유일호 전 정책위의장님께서 함께 하셨는데 많은 검토를 부탁드리고, 저희들이 충분한 뒷받침이 될 수 있도록 노력을 하겠다는 말씀을 드린다. 또한 시민유권자 운동본부가 우리 최흥집 후보에 대해서도 몇 안 되는 가장 유능하고 가장 훌륭하고, 가장 좋은 후보로 선정된 것은 아마 여러분들 잘 아실 것이다. 보니까 몇 분 되지 않는다. 광역단체장 여섯 분, 기초단체장 열두 분, 교육감 여섯 분이 선정됐는데 그 중에 우리 최흥집 도지사 후보께서 선정되신 것을 저희들은 자랑스럽게 생각한다. 아울러 춘천시장 후보가 된 최동용 시장 후보도 다년간 공직생활을 통해 많은 시정에 대한 경륜이 있기 때문에 저희들 자신있게 후보를 추천 드린다. 우리 최흥집 후보도 32년 가까이 오랜 세월 공직에서 닦은 여러 가지 경륜과 경험을 토대로 중앙정부에서, 대통령께서, 그리고 우리 국회의원 아홉 분의 뒷받침, 그리고 중앙당이 아까 말씀드린 6개 권역별, 평창올림픽에 대한 공약을 확실하게 뒷받침해드린다면 강원도의 비약적인 발전을 가져올 수 있는 것이 바로 이번 지방선거가 아닌가 생각한다.

 

  다시 한 번 호소의 말씀을 드린다. 저희 이번에 세월호 참사 사고 때문에 굉장히 당혹스럽지만 미래를 위해서, 강원도의 제2의 도약을 위해 저희 중앙당이 열심히 할테니까 용서해주시고, 저희 새누리당에 기회를 주신다면 저희들 혼신의 힘을 다해 통렬한 반성 위에 다시금 국가개조라고 하는 대단한 각오를 가지고 열심히 하겠다는 말씀과 함께 강원도가 발전할 수 있도록 중앙당이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드리겠다. 감사하다.


<이재오 전 최고위원>

 

  선거가 이제 이틀 남았다. 저도 오늘 강원도민들에게 특별히 호소를 하려고 나왔다. 다 아시겠지만 제가 동해 출생이다. 동해에서 태어나서 4살까지 살았고, 제 출생이 동해라서 강원도는 인연을 갖고 늘 관심을 갖고 있다. 그런데 이번에 강원도가 발전할 수 있는 아주 결정적인 계기를 맞이했다. 지난 19대 총선에서 아홉 분의 국회의원을 당선시켜주셔서 강원도가 새롭게 발전할 수 있는 기회를 잡았다. 그런데 지금 나라가 안팎으로 매우 어렵다. 안으로도 어렵고, 밖으로도 어렵고, 그런데 광역단체 중에 제일 북단에 있는 우리 강원도가 집권당의 도지사를 배출하지 않으면 무엇인가 허전하다. 국민들도 그렇게 생각할 것이고, 또 저희 정부로서도 강원도가 평창올림픽을 앞두고 해야 될 일이 참 많은데 광역단체장이 그야말로 정부와 호흡을 같이 할 수 있는 단체장이 될 수 있으면 더 좋겠다. 국회의원은 다 선출해주셨는데 도지사를 이번에 선출 안 해주시면 무엇인가 이가 빠진 것 같다. 단체장이 누가 되든 상관없는 그런 시기가 있다. 그것은 평화로울 때 나라가 탈 없이 잘 나갈 때는 지방단체장이 누가 됐든 관계없지만 지금 우리나라 형편이 그렇지 못하다. 매우 안팎으로 어려운 시절이기 때문에 강원도에는 경륜이 많은 최흥집 후보가 도지사로 당선되는 것이 강원도 발전도 중요하고, 나라를 안정적으로 이끌어 가는데도 큰 힘이 된다고 저는 그렇게 생각한다. 그래서 사랑하는 도민 여러분들께서 강원도 발전에도 힘을 실어주고, 이 나라가 안정적으로 발전할 수 있는 계기를 강원도민들이 만들어주셨으면 좋겠다는 말씀을 제가 꼭 드리고 싶다. 제가 선거 때 이렇게 와서 말씀드리는 것이 아니고 제가 지난 정부에 있을 때 사실 평창 동계올림픽에 여러 가지 법령과 여러 가지 지원을 하면서 그 때 제가 아쉬웠던 점이 무엇인가 말이 잘 안 맞는 부분이 많았다. 도지사가 털어놓고 이야기할 수 있는 그런 사람이라면 더 좋았을텐데 라고 이런 것을 정부에 있으면서 솔직히 많이 느꼈다. 그래서 강원도가 발전할 수 있는, 또 여러 가지 안전을 되찾을 수 있는 계기를 사랑하는 도민들께서 마련해주시면 고맙다는 말씀을 꼭 드리겠다. 감사하다.

 

<김을동 중앙선거대책위원회 여성위원장>

 

  지난번 대선에서 저희 박근혜 대통령을 탄생시키는데 우리 강원도민 여러분이 결정적인 역할을 해주셨다. 새누리당이 정말 어렵고 힘들 때마다 강원도민들께선 저희가 다시 일어날 수 있도록 이끌어주셨고, 일으켜주셨다. 강원도민들께서 보내주신 사랑, 정말 새누리당이 진 빚이라고 생각한다. 이것을 강원지역의 발전으로 반드시 돌려드리겠다. 그리고 우리 박근혜 정부의 원활한 국정수행을 위하고, 또 국가대개조 작업에 여러분들이 동참해주실 것을 부탁드리겠다. 이번에 우리 최흥집 강원도지사를 뽑아 여러분 앞에 보답할 수 있는 새누리당의 역할을 하겠다. 여러분 적극적으로 동참해주시고, 밀어 달라. 부탁드린다. 감사하다.

 

<최흥집 강원도지사 후보>

 

  우선 지난 26일 원주에서 중앙선대위 회의가 있었는데 채 일주일도 안 되서 다시 강원도에서 한다는 것은 이번 선거에 강원도 선거의 중요성을 의미한다고 본다. 저는 강원도발전, 강원도의 도민들이 지금 무엇을 원하는지 알기 때문에 야당 도지사를 바꾸지 않으면 강원도 발전은 없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지금의 도민들이 원하는 야당 도지사 바꾸자는 절박한 마음에 제가 어제 8시부터 단식유세에 들어갔다. 그래서 제 절박한 이 심정을 도민들에게 알려드리면서 이번 선거를 승리하고자 한다. 반드시 이겨야하는 선거이고, 중앙당의 적극적인 지원과 관심이 있으면 반드시 이긴다. 지금 막 승기 잡아가는 이때 우리 위원장님을 비롯해 중앙당의 주요당직자들께서 와서 힘을 실어주신다면 바로 이길 수 있는 가능성을 보여준 것이라 생각한다. 반드시 이길 것이다. 여기가 춘천이기 때문에 제가 기회 있을 때마다 여러 가지 공약을 발표했다. 여기 수부도시 춘천이기 때문에 두 가지 말씀을 드리고자 한다. 먼저 춘천을 키즈월드 조성사업계획 수립할 것이다. 저희들 레고랜드 사업이 진행 중에 있기 때문에 이것을 중심으로 해서 어린이들이 마음대로 즐겁게 놀 수 있는 그런 장소를 마련하겠다. 중앙당 차원에서 많은 지원이 필요하다고 본다. 그리고 강원도는 영동․영서의 개념이 존재하고 있다. 제가 영동․영서의 개념을 깨겠다. 통합된 강원도 만들어 보겠다. 또 하나는 지난 3년반 동안 공직사회 기강이 대단히 많이 흔들렸다. 야당 도지사 때문에 중간중간 선거과정에서도 선거에 개입하는 경우도 있었다. 그래서 제가 공직사회 안정, 역량 있는 공무원들이 마음대로 자유롭게 공직생활을 수행하면서 강원도 발전에 참여 할 수 있도록 합리적인 인사관리시스템을 분명히 수립하겠다. 이렇게 그간에 말씀 안 드렸던 공약 몇 가지를 말씀드렸다. 고맙다.

 

<안종범 정책위부의장>

 

  지금 최흥집 후보님 공약 몇 가지 말씀하셨는데 우리 정책위 차원에서 지금 강원 관련된 공약을 박근혜 대통령 대선기간에 공약을 8가지 했고, 이번 지방선거 때 또 5가지 했다. 이것은 반드시 지킬 것을 저희들이 내세웠고 반드시 지킨다는 말씀드린다. 또 이에 대한 예산에 대한 지원하기 위해 강원도에 계신 아홉 분의 쟁쟁한 새누리당 의원님들께서 확실하게 예산측면에서도 반드시 실현할 것이라고 말씀드린다. 그 예로 이제 강원도예산이 올해 5조가 넘었다. 5조를 넘은 그 공은 사실 우리 아홉 분의 강원도 새누리당 의원님한테 있고, 특히 황영철 의원님께서 작년 예결위하시면서 엄청난 업적을 이루셨다. 특히 춘천-동서울 고속화철도 예산도 저는 예결위 계수조정회의를 했는데 우리 황영철 의원님이 열심히 하셔서 50억을 더 추가로 배정했다. 사실은 그것을 포함해 강원도 아홉 분 의원님들께서 올해 정부예산의 약 1,000억에 가까운 돈을 더 배정할 수 있도록 힘을 쓰셨다. 거기엔 여주-원주간 철도사업도 있고, 레고랜드 진입 교량 설치도 있고, 원주-강릉간 복선전철 관련된 사업의 예산 증액에도 있다. 이제 광역자치단체장만 새누리당 후보가 된다면 그야말로 강원은 완전히 바뀔 것이다. 한 단계 더 성장할 것이라는 말씀드린다. 또 한 가지 지난 4년간 무상급식 예산을 파악했을 때 강원도가 10배가 늘었다. 즉 2010년 당시에 무상급식 예산이 88억이었는데 지금 1,000억이 넘었다. 그런데 반면에 교육환경 개선에 관련된 예산은 줄었다. 강원도가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해야 될 부분이 많음에도 불구하고 광역단체장이 어떻게 하셨길래 무상급식 예산은 10배를 늘리면서 교육환경 개선 위한 예산을 줄일 수 있는지 도무지 이해할 수 없다. 또 한 가지 특히 여러 도시가 있지만 원주 같은 경우, 다른 모든 새민련이 집권한 자치단체장의 경우 빚이 오히려 더 많이 늘였다고 저희 중앙당에서 발표한 바 있지만 원주는 특히 더 심했다. 2010년 이후에 376억원의 해당하는 빚을 더 늘렸다. 이는 강원 전체 평균보다도 엄청나게 많은 것이다. 거기다가 전체 자치단체 중에 채무증가 3위가 바로 원주다. 그만큼 이 강원도 도정이 광역이든 기초든 엄청나게 많은 빚을 우리 도민들에게 떠안기고 있었고 그런 측면에서 이제 원주만 하더라도 원주시민 32만명 1인당 110만원 정도의 빚을 지고 있을 정도로 엄청난 재정의 문제가 생길 정도이다. 그동안 광역이든 기초든 자치단체장의 역할이 얼마나 중요한가를 다시 한 번 보여주고 있다고 생각된다.

 

  한 가지만 더 말씀드리겠다. 경기도에서는 보육교사 공무원화 하겠다는 이른바 포퓰리즘의 전형적인 공약을 내세웠다. 제가 알기로는 얼마 전 여기 새민련의 최문순 후보께서도 여기 동참하겠다고 말씀했다. 아까 말씀드린 그와 같은 재정문제가 심각한데도 보육교사 공무원화 하겠다고 한다. 당장 듣기 좋은 이야기하지만 그것은 재정 파탄으로 가는 길이다. 더군다나 중요한 것은 우리 새누리당이 내놓은 보육교사 처우 개선에 관련된 것은 훨씬 더 구체적이고 실현가능한 것들이 있기 때문에 나중에 구체적인 자료를 드리도록 하겠다.

 

<정문헌 강원도당위원장>

 

  여러분들 잘 아시다시피 상대적 낙후된 강원도가 세계 속의 강원도로 우뚝 설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되고 있다. 지금 뭐니뭐니해도 동계올림픽이다. 얼마 전에 IOC 동계올림픽 실사단이 와서 여러 가지 부족한 사안들을 지적하고 갔다. 그 이유가 무엇인가. 누가 뭐라해도 이 올림픽을 성공적으로 치뤄내기 위해 재정적으로 열악한 강원도 사정상 중앙정부의 협조와 도움이 반드시 필요하다. 그렇기 때문에 동계올림픽을 성공적으로 치뤄내기 위해서는 대통령과 중앙정부와 집권당과 편안하게 소통할 수 있는 도지사가 당선되어야만 한다.

 

  그리고 우리 새누리당은 강원도민들로부터 정말 많은 사랑을 받았다. 지난 총선 때 9명의 국회의원을 전원 당선시켜 주셨고 대선 때도 박근혜 대통령께 열렬한 지지를 보내주셨다. 그래서 우리 새누리당은 우리 강원도민들을 위해 어떻게든 빚을 갚아야 된다고 생각한다. 그 빚을 갚아내기 위해 우리 박근혜 대통령께서 집권하신 이후 바로 강원도의 숙원사업이었던 3가지 사업, 춘천-속초간 고속화철도를 50억 예산을 배정을 통해 사업을 확정시키셨고, 여주-원주간의 복선철도도 예산이 마련돼 확정됐다. 또 동해자유무역지대도 확정됐다. 이제 곧 새누리당과 박근혜 대통령은 강원도민들로부터 받은 이 많은 사랑을 갚아야 된다고 생각을 하고 있다. 지금 이 세 가지 있듯이 적기에 추진되고 또 보다 많은 일들이 추진되기 위해서는 아까도 말씀드렸듯이 대통령과 소통되고 집권당, 중앙정부와 소통될 수 있는 도지사가 반드시 필요하다. 우리 강원도가 매일 미래의 땅, 미래의 땅 하지 말고 현실의 땅으로 다시 태어날 수 있느냐 주저앉느냐를 결정짓는 중요한 선거라 생각한다. 우리 도민 여러분께 간곡히 호소 드린다. 이 점을 꼭 양지해 투표일 반드시 나오셔서 기호 1번 새누리당 최흥집 후보에게 신성한 한 표를 꼭 부탁드린다는 호소의 말씀 전해드린다. 감사하다.

 

<이민섭 강원도지사 후보 후원회장>

 

  우리 역사적으로 큰 소명을 안고 있는 중요한 시기에 특히 강원도가 초박빙의 경쟁을 하고 있는데 힘을 실어주기 위해 이완구 원내대표님, 이재오 중진의원님을 비롯해 김을동 의원, 많은 중앙당 당직자분들이 오신 것을 보니 역시 강원도를 새누리당이 중요시하는구나하는 생각이 들어 감사하게 생각한다. 방금 여러분들이 필요성을 많이 말씀하셨기 때문에 긴 말씀은 안 드리겠다.

 

  지금 이번 지방자치단체 선거는 박근혜 대통령이 취임한 직후 가장 어려운 시기에 어려운 역풍을 맞으면서 치루는 정말 힘든 선거가 아닐 수 없다. 수도권이 흔들리고 있다. 서울이 흔들리고, 경기도가 흔들리고, 인천이 흔들리고, 강원도마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이다. 우리 강원도는 역대 9명의 국회의원을 다 당선시킬 정도의 확실한 국가관과 우리 여당의 확실한 텃밭이다. 이번 선거의 의미는 저는 강원도 발전 의미보다 국가적으로 이 어려운 시기에 지방자치선거에 강원도가 도청에 민주당의 깃발을 뽑아내야 된다는 당위성에 무게를 두고 싶다. 우리가 평창올림픽도 삼수해서 3번째에 유치했다. 강원도 도지사선거도 이번이 삼수다. 이광재 전 지사, 현 지사, 세 번째 새누리당이 깃발을 꽂는 역사적 시점에 와있다. 최흥집 후보가 훌륭하고 많은 일을 해왔고, 여기 있는 의원님들이 힘을 합해 밀어주는 것은 당연하지만 제일 큰 것은 최흥집 후보의 뒤에는 박근혜 대통령의 얼굴이 있다는 것을 꼭 우리 국민들이 인식을 해주셔야 된다. 지금 어려운 시기에 이 나라를, 새로운 재기를 하려는 입장에 수도권에 유일하게 우리 강원도에까지 다시 삼수를 해도 민주당 깃발을 못 뽑는다면 강원도의 미래를 없을 것이다. 그러고 박근혜 정부의 안정성은 많이 손상될 수밖에 없다.

 

  안보의 첨단 강원도다. 철원-화천-양구-인재 155마일 휴전선에 거의 강원도에서 접점하고 있는데 안보문제가 어느 때보다 심각하다. 국내 좌파세력까지 득세해서 정말 기로에 있는 입장에서 강원도가 정말 확실하게 박근혜 대통령에 힘을 주고 낙후된 강원도 발전의 깃발을 반드시 강원도청에 꽂아야 되는 당위성이 있다. 여기 계신 많은 소속 의원들이나 당직자 여러분들도 이번에 이것은 단순한 지방선거라고 하기보다는 정말 새누리당이 올바르게 전진하느냐, 주저앉느냐는 기로의 선거라는 점에서 새누리당을 아끼고 박근해 대통령을 아끼는 분들은 정말 이번에 역사적인 인식을 갖고 한분도 빠지지 말고 투표장에 나와 자기의 의견을 반영시켜주길 바란다. 여기 계신 당직자 여러분들은 보통 이것을 남의 선거라 생각하지 말고 이것이 바로 2년 뒤에 있을 나의 선거요, 3년 뒤에 있을 대통령의 선거라는 그런 긴박하고 숙명적인 당위성과 각오를 가지고 이번 선거에 임해주시길 바란다. 국민들의 입장에서는 이것을 누가 능력이 있고 없고, 어느 당이고 이런 차원이라기보다 확실한 우리 새누리당의 국가적 안전기반을 여기서 만들어주시길 바라마지 않는다.

 

<이완구 비상대책위원장(원내대표)>

 

  앞으로 강원도에 아홉 분의 국회의원들을 잘 모시고 우리 당에서는 강원도 발전을 위해 열심히 노력을 약속드린다. 다시 한 번 많은 최흥집 강원도지사 후보에게 많은 관심과 지원 그리고 성원을 부탁 말씀드린다. 감사하다.

 


2014.   6.   2.
새누리당  대변인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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