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민현주 중앙선거대책위원회 대변인은 6월 2일 현안관련 브리핑에서 다음과 같이 밝혔다.
ㅇ 여론조사 결과 불법 전파, 선관위와 경찰의 철저한 수사를 촉구한다.
오늘 카카오톡 등의 메신저에 “새정치민주연합, 또는 민주정책연구원의 5월 31일부터 6월 1일까지 자체 광역조사”라는 제목으로 정체불명의 여론조사 결과가 급속히 퍼지고 있다. 선거를 얼마 남겨두지 않은 상황에서, 명백하게 유권자의 표심에 영향을 주려는 불순한 의도에서 전파되는 자료들이다.
공직선거법상 선거일 6일 전부터는 여론조사를 실시해도 그 결과를 공표할 수 없다. 선관위와 경찰은 누가, 어떤 의도를 가지고 여론조사 결과를 무차별적으로 불법 발송하는 지에 대해 철저하게 수사해줄 것을 당부한다. 민의를 왜곡하고, 여론을 호도하며 나아가 유권자들에게 혼란을 주는 이와 같은 행위를 엄벌해야 할 것이다.
새정치민주연합 또한 관련 자료를 스스로 배포한 것이 아니라면 관계 당국의 수사에 적극 임해 공명선거에 협조해야 할 것이다.
2014. 6. 2.
새 누 리 당 대 변 인 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