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박대출 대변인은 6월 11일 시·도당 위원장 오찬간담회 결과 서면브리핑에서 다음과 같이 밝혔다.
새누리당 이완구 비상대책위원장 겸 원내대표는 오늘 여의도 한 음식점에서 각 시·도당 위원장들과 오찬을 겸한 정책간담회를 가졌다.
한시간 30분가량 진행된 오늘 회의에서는 6.4 지방선거와 관련한 참석자들의 소회와 승패 분석, 향후 개선점 등과 함께 시도별 건의 사항 등을 놓고 활발한 의견 개진이 이뤄졌다.
오늘 회의에서는 오는 9월 인천 아시안게임의 성공적 개최를 당 차원에서 적극 지원하기 위해 당내에 전담 TF를 신설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6.4 지방선거 백서를 만들기로 했으며, 이 가운데 국회 차원에서 개선할 필요가 있는 사안에 대해서는 국회 정치개혁특위에 넘겨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지도록 했다.
이 비대위원장은 시도별 공약 및 정책 현안 등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해결해 나가기 위해 앞으로 시·도당 위원장과의 정책 간담회를 분기별로 개최하겠다고 밝혔다.
이 비대위원장은 이와 관련, 정책위의장은 물론 당 소속인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장, 기획재정부 예산실장 등을 참석시켜 예산상 뒷받침을 통해 시도별 공약 및 정책 현안 해결을 위한 실효성을 높여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오늘 회의에는 17개 시·도위원장 가운데 14개 시·도위원장이 참석했으며, 중앙당에서는 주호영 정책위의장, 윤상현 사무총장, 김세연 사무1부총장, 전희재 사무2부총장, 박대출 대변인, 이상일 비대위원장 비서실장 등이 자리했다.
2014. 6. 11.
새 누 리 당 대 변 인 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