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이완구 비상대책위원장은 2014. 6. 13.(금) 14:00, 국회 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류지영·송영근 의원이 주최하고 에벤에셀교육복지재단이 주관하는 ‘군인가족 지원 활성화 방안’ 정책토론회에 참석해 축사를 했다.
ㅇ 이완구 비상대책위원장의 인사말씀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7년 동안 미국에서 공직생활을 했는데 미국은 해외근무 중 전사하는 군인의 경우 앵커리지 공항을 통해 들어오게 된다. 이때 한 구의 시신이 오더라도 미국 대통령이 꼭 맞이한다. 국가를 위해 희생한 분에 대한 대통령의 자세가 이래야 제대로 된 나라의 모습이라고 할 수 있다. 우리는 나라를 위해 희생한 분에 대한 예우나 의식이 부끄러울 때가 많다. 2006년 도지사로 재직할 때 보훈단체 예산을 200% 증액했었다. 당시는 노무현 정부였기 때문에 전체적으로 증액할 분위기는 아니었지만 그렇게 했었다. 국가보훈에 대한 관심이 각별해야 한다. 그렇지 않다면 누가 국가를 위해 목숨을 바치겠는가. 미국의 보훈대상자는 5,800만 명으로 국민의 20% 정도다. 바로 이것이 미국을 지탱하는 힘이라고 생각한다. 군인가정은 특수한 상황에 처해 있다. 군인이 행복한 가정을 꾸리고 국방에 전념할 수 있도록 의원님들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
ㅇ 금일 토론회에는 주호영 정책위의장, 이한성 인권위원장, 황진하 국제위원장, 안홍준 인재영입위원장, 황우여·송광호·서상기·이노근·황인자·민병주·이자스민·이강후 의원, 국방부 박대섭 인사복지실장이 참석했다.
2014. 6. 13.
새누리당 대변인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