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이완구 비상대책위원장은 2014. 6. 16(월) 15:00, 국회 원내대표실에서 조윤선 신임 청와대 정무수석의 예방을 받고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환담을 나누었다. 그 주요내용에 대해 조양민 수석부대변인은 다음과 같이 전했다.
ㅇ 이완구 비상대책위원장의 인사말씀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이완구 비상대책위원장은 “제가 어쩌다 보니 여성인 박영선 새정치민주연합 원내대표, 여성 정무수석을 모시게 되었다”며 “조윤선 신임 정무수석을 뵈면 소통이라는 글자가 떠오른다”고 덕담을 건넸다. 더불어 “저도 파트너로서 잘 해나가겠지만 조윤선 정무수석을 통해 야당과 잘 소통하라는 뜻인 듯하다. 이번 박근혜 대통령 인사의 방점은 소통에 있다고 생각한다. 조윤선 수석의 경륜에 비추어 큰 역할을 기대한다. 국회에서 손발을 맞추었던 입장이니 당․청이 원활하게 대화하는 채널이 될 수 있도록 해 달라”고 주문했다.
이에 조윤선 신임 정무수석은 “이완구 원내대표님이 박영선 원내대표와 정기적 회동도 가지시니 여야 간 대화가 활발해진 것 같다. 박영선 대표님은 제가 18대 국회의원, 여성부장관을 하면서 뵈어온 존경하는 정치 선배님이다. 국회의 목소리를 잘 경청해 가교역할을 성심껏 하겠다”고 인사를 전했다.
ㅇ 오늘 이 자리에는 김재원 원내수석부대표와 윤영석 원내대변인이 함께했다.
2014. 6. 16.
새누리당 대변인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