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김무성 대표최고위원은 2014. 7. 18.(금) 오전 10시 40분부터 경기 김포 양촌읍사무소를 방문해 시민들과 인사를 나누었다. 이어 통진읍 신김포농협 앞에서 지원유세를 펼치고 마송장 인근상가를 순방하면서 홍철호 후보에 대한 지지를 호소했다. 그 주요내용에 대해 조양민 수석부대변인은 다음과 같이 전했다.
ㅇ 김무성 대표최고위원의 양촌읍사무소 격려방문 유세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양촌읍사무소를 방문한 김무성 대표최고위원은 근무하는 공무원들과 악수를 나누고 민원실을 찾은 주민들에게 인사를 나누며 지지를 호소했다. 특히 아기의 출생신고를 하러 나온 젊은 부부와 담소를 나누면서 “얼마 전 태어난 제 외손자의 이름을 지어달라고 딸 내외가 부탁했는데 바빠서 아직 못 짓고 있다”면서 “아기에게 필요한 필수예방접종을 잘하셨느냐”며 “예쁘게 잘 키우시라”고 덕담을 건넸다.
이어 주민자치센터 관계자들과 환담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김무성 대표최고위원은 김포에서 “유정복 시장을 잘 키워주신 것처럼 홍철호 후보도 잘 키워 달라”며 “저도 젊은 시절에 사업을 해보았지만 사업을 성공적으로 하기 굉장히 어렵다. 홍철호 후보는 사업을 성공시킨 경험으로 김포도 성공적으로 잘 경영할 것이다.”라고 지지를 부탁했다. 주민자치센터 관계자 한 분은 “김포사람이 바보인가, 울화통이 터지려고 한다. 그 사람(김두관 후보)이 왜 김포에 오느냐”며 낙하산 공천을 비판했다. 이에 김무성 당대표는 “안정적 원내과반수가 되려면 4석이 필요하다. 김포에서 꼭 당선시켜달라”고 간곡히 호소했다.
이어 노인복지회관에서 대한노인회 김포시 양촌분회(분회장 이강세) 회원 10여 명과 환담을 나눴다. 김무성 대표는 “이제 60세에 은퇴해 90세까지 사는 시대가 되었다. 그 30년을 어떻게 지내는가는 개인적으로 국가적으로 굉장히 중요한 문제이다. 노인들이 평생 쌓은 지혜를 어떻게 사회에 어떻게 잘 전달하느냐, 30년을 보람 있게 보내느냐가 굉장히 중요하다. 이것을 잘 하면 나라가 성하고 잘못하면 어렵다. 국가적으로 특단의 조치가 필요하다. 노인복지예산을 해결하려면 세금을 확보해야 하는데 3배 이상 더 들어갈 것이다. 앞으로 노인복지 예산은 계속 급증할 것이다. 그런데 세금은 줄어든다. 세금을 생산해낼 수 있는 사람들이 점점 줄어들기 때문이다.
여성들은 출산육아가 고생스럽기 때문에 합계출산율이 세계 꼴등이다 한때는 합계출산율이 1.08까지 내려갔다가 수십조 원을 들여 출산장려정책을 쓰니 1.18까지 올라왔지만 여전히 하위이다. 일본이 초저출산고령화 사회이기 때문에 20년 장기불황의 늪을 빠져나오지 못했다. 그때 합계출산율 1.34였으니 지금 우리나라의 초저출산문제는 아주 심각한 것이다. 때문에 애기만 낳아 달라, 국가에서 책임 지겠다 했으니 보육과 교육예산을 확보해야 되고, 통일비용도 비축해야 하고, 국방비용도 계속 증가한다. 이 모두 경제성장이 있어야 가능하다. 새누리당이 지금 많이 어렵다. 이번 재보궐선거에서 4석 이상을 얻어 안정과반의석을 획득할 수 있도록 잘 부탁드린다. 박근혜 정부가 성공해야 2017년 정권재창출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ㅇ 김무성 대표최고위원의 통진읍 신김포농협 앞 지원유세와 마송장 상가 순방 유세의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집권여당인 새누리당이 이곳 김포를 뺏길 수 없어 이렇게 왔다. 김포는 유정복 인천시장을 국회의원, 장관, 인천시장으로 만들어주신 곳이다. 낙후된 구 시가지를 제대로 발전시키려면 김포를 잘 아는 사람이 국회의원이 되어야 한다. 400년 김포사람, 여기서 나서 자라고 연간 매출 2,000억 원의 성공한 기업인으로 5년간 세금 30억 원을 냈다. 이런 사람이 김포 주민의 대표가 되어야 하지 않겠는가. 이번에 우리 당은 완벽한 상향식 공천으로 홍철호 후보를 정했다. 공천 잘 했죠? 상대 후보는 멀리에서 낙하산 공천으로 왔는데 이는 잘못된 것이다. 주민을 이토록 무시하는데 주민들이 제대로 심판해주셔야 한다. 저도 사업해봤다. 사업으로 성공하기 굉장히 어렵다. 홍철호 후보는 어떻게 하면 성공할 수 있는지 잘 아는 사람이다. 홍철호 후보를 뽑으면 김포는 성공하게 되어 있다.
박근혜 대통령이 성공해야 국민여러분이 행복해진다. 그렇다면 원내안정과반의석인 4석 이상을 확보해야 국정운영을 안정적으로 할 수 있다. 새누리당이 잘못된 것이 있다면 혁신해 국민의 사랑과 신뢰받는 새누리당을 만들어 가겠다. 홍철호 후보의 도움이 필요하다. 잘 부탁드린다.
2014. 7. 18.
새누리당 대변인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