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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무성 대표최고위원, 부산 지원 유세 주요내용[보도자료]
작성일 2014-07-23

김무성대표최고위원은 2014년 7월 22일(화) 부산 해운대 기장갑 배덕광 후보 지원을 위해 반송2동과 반여2동에서 지원유세와 재래시장 순방에 나섰다. 반송2동 부산은행 앞 유세와 반여2동 새마을금고 앞 유세를 보기 위해 나온 시민들과 일일이 인사를 나누고 반송 큰 시장, 반여시장 상인들에게 배덕광 후보지지를 호소했다.
 

ㅇ김무성 대표최고위원의 유세말씀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시민여러분 반갑다. 83년도 정치에 입문해 87년도 김영삼 대통령과 통일민주당 창당발기인으로 참여한 지 27년만에 집권여당의 당 대표가 되었다. 반송동에서 첫 인사를 드려 영광이다. 두 번이나 공천에 떨어졌지만 두 번 다 당선시켜주셔서 5선 국회의원을 만들어주셨다. 은혜에 보답하고자 제 정치인생 모두 다 바쳐 부산을 위해 큰 공덕을 쌓도록 하겠다.
 

지난 주말 토요일 새벽 김영삼 대통령을 찾아뵙고 큰 절을 드리고 저를 30년간 잘 키워주셔서 감사드린다했더니 환하게 웃으시며 “잘 하래이”라고 말씀을 계속하셨다. 김영삼 대통령의 쾌차를 빌어달라.
 

박근혜 대통령의 안정적인 국정운영을 위해 여러분의 도움이 필요하다. 시민 여러분 이왕이면 큰 표차로 배덕광 후보 당선시켜 달라. 보궐선거 투표율이 30% 밖에 안 된다. 얼마나 투표장에 나오느냐가 승패를 좌우한다. 25, 26일 사전투표가 있으니 주위 분들 10명씩 투표장에 모시고 나가 당선되게 도와달라.
 

지금 서민경제가 굉장히 어렵다. 세월호 이후 얼어붙어 경제성장률이 3% 밖에 안된다. 장사가 안 되고, 서민경제가 안 좋다. 이 문제해결을 위해 최경환 경제부총리가 애쓰고 있다. 우선 재정을 확대하고, 금리인하 및 부동산경기활성화를 위한 LTV, DTI 규제완화 작업이 한창이다. 내수는 안 좋은데 수출은 그런대로 되어 삼성전자, 현대자동차 같은 기업에서 굉장히 많은 돈을 비축하고 있다.
 

이명박 대통령 때 대기업의 법인세를 25%에서 22%로 감세해줬다. 그것도 부족하다고 해서 거기에 연구개발, 고용 확대에 대한 공제 등으로 삼성전자 같은 경우 법인세가 22%가 아닌 유효세율은 불과 15% 정도다. 삼성전자, 현대자동차, 기아자동차 같은 현금이 많은 기업은 돈을 풀어 서민경제를 살릴 수 있게 대기업들이 정부정책에 적극 협조해 줄 것을 촉구한다. 감세정책의 혜택을 받은 기업은 은혜를 갚을 때가 되었다. 집권여당에서 적극 나서겠다.
 

이곳 해운대 반송, 반여 지역은 부산에서도 굉장히 어려운 지역이다. 이 문제를 해결하려면 이곳을 뒤덮고 있는 그린벨트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 그린벨트는 순기능도 있었지만 이곳 경제활성화 위해 굉장히 많은 면적의 그린벨트를 풀어야 한다. 그래서 산업단지를 만들어서 젊은 청년들이 직장이 없어 좌절하는 비극을 반드시 해결해야한다. 반송, 반여지역의 그린벨트를 풀어 산업단지를 유치하겠다. 그러기 위해서는 배덕광 후보를 큰 표차로 당선시켜달라.

 

전국 15개 지역 보궐에서 4석은 획득해야한다. 공천 잘해서 6, 7개 이길 수도 있을 것같다. 사랑하고 존경하는 박근혜 대통령이 당선되셔서 관행적인 비정상을 정상으로 만들겠다는 와중에 세월호 사건이 났다. 국정지지도 70% 시점에서 국민들이 충격과 분노, 슬픔에 휩싸였다. 이제 부패의 고리를 끊고 안정된 국정운영을 할 수 있게 부산시민께서 도와주시길 간절히 부탁드린다. 지금까지 해오던 것보다 더 열심히 하겠다.
 

ㅇ 오늘 부산일정에는 김세연 제1사무부총장, 유재중 부산시당 위원장, 하태경·김정훈·이헌승 의원이 참석했다.
 
 

2014. 7. 22.
새 누 리 당 대 변 인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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