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김무성 대표최고위원은 2014. 7. 24(목) 14:00, 전남 장성군 황룡면 월평리 151-1 황룡시장 내에 있는 상가를 방문하고, 유세를 했다. 그 주요내용에 대해 조양민 수석부대변인은 다음과 같이 전했다.
ㅇ 김무성 대표최고위원의 유세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장성군 황룡장에 오신 여러분 대단히 반갑다. 더운 여름 뙤약볕에 여러분 이렇게 많이 와주셔서 대단히 감사하다. 현재 전국 15곳에서 재보궐 선거가 있다. 저는 광주의 전남방직집 아들이다. 제 선거구는 부산 영도구지만 원래 저희 아버지가 광주에 전남방직을 만드셔서 해방 이후 광주에서 많은 일자리를 창출해서 전남방직을 기억하고 계시는 분들이 많이 계시다. 이곳 보궐선거는 담양·함평·영광·장성에서 있지만 또 담양에는 전방군제라는 메리야스 공장을 크게 하고 있다. 그래서 이곳과 인연이 많이 있다. 또 함평에는 옛날에 고구마 전분농장을 크게 한 적 있다. 그래서 담양·함평 등에 많은 인연이 있다. 영암의 현준호 어른이 저의 사돈되신다. 광주, 전남과 인연을 갖고 있는 저는 특별히 애정을 많이 가지고 있다. 제가 지난 전당대회에 출마했을 때도 이곳에 와서 우리나라 제일의 망국병인 지역감정을 없애는데 저의 모든 정치인생을 다 바치겠다고 약속했는데 이 약속을 반드시 이행하겠다.
지난 새누리당 전당대회에서 광주전남에서 저에게 많은 표를 몰아주셔서 제가 당 대표가 될 수 있었다. 그래서 여러분께 은혜를 갚기 위해서라도 제가 남은 정치인생을 우리 호남의 발전을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는 그런 마음의 굳은 각오를 다지고 있다. 우리 호남사람들이 새누리당에 굉장히 마음이 멀리 떠나가 있다는 것을 저희들은 잘 알고 있다. 과연 무엇이 그렇게 만들었는가를 생각했을 때 과거 산업화 시절 영남에 비해 호남의 발전이 많이 소외되었다는 그런 문제점 때문에 서운한 감정을 많이 갖고 계신 것으로 알고 있다. 이제는 호남 발전의 기회가 왔다. GDP 국민총생산이 미국이 압도적 1위였는데 이제 곧 중국이 세계 GDP1위를 곧 구성하게 되었다. 과거 중국이 세계의 공장에서 세계의 시장으로 변화하고 있다. 중국이 세계 제1의 GDP 1위국가로 부상되고 중국이 곧 세계 제1의 시장으로 바뀌게 될 때 이제 우리 호남에 기회가 오게 되는 것이다. 그래서 중국의 부상은 바로 호남의 기회다. 우리나라 수출액의 25%가 모두 중국으로 수출되고 있고, 앞으로 25% 이상이 중국으로 수출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제 세계 제1의 국가인 중국과 지척 간인 우리 호남에 도약의 기회가 오게 된다. 그래서 중국의 부를 우리 대한민국으로 끌어들이는데 우리의 호남의 남은 땅을 적극 활용하겠다는 약속을 여러분께 드린다. 여러분 마음이 씁쓸한 것 중 가장 큰 문제는 새누리당 정권 때마다 각종인사에서 호남사람들이 소외되고 있는데 대해 많은 서운함 감정들을 갖고 계신 것으로 알고 있다. 이제 집권여당 당 대표가 된 제가 박근혜 대통령께 호남의 능력 있는 인물들을 대거 추천해서 박근혜 대통령 남은 임기 3년 7개월 동안 호남의 인물을 많이 발탁하겠다는 약속을 드린다.
오늘이 세월호 사고 100일째이다. 아직까지 10명의 실종자가 가족의 품으로 돌아오고 있지 않은 안타까운 상황이다. 정부는 끝까지 포기하지 말고 최선을 다해주기를 촉구한다. 우리 새누리당과 박근혜 정부는 국민께 약속드린 대로 반드시 세월호 대책과 재발 방지 국가시스템 대혁신을 완수해 내겠다는 약속을 다시 한 번 드린다. 현재 경제가 굉장히 어렵다. 특히 서민경제가 어렵다. 그래서 우리 박근혜 정부에서는 이제 특단의 대책을 세워 서민경제를 활성화시키기 위해 오늘 정책발표를 했다. 국가재정건전성이 유지되는 한도 내에서 할 수 있는 모든 수단을 동원해서 서민경제가 빨리 회복할 수 있도록 약속하겠다. 정치라는 것은 국민들, 특히 서민들이 먹고 사는데 큰 걱정 없이 하고 미래에 대한 조그만 희망을 가지고 살 수 있는 사회분위기를 만드는 것이 정치를 잘하는 것인데 지금부터라도 잘 하도록 하겠다. 그리고 우리가 전혀 생각도 하지 못했던 세월호 같은 참사가 일어나게 된 것은 아직까지 우리사회에 남아있는 부패가 깨끗하게 씻어지지 않았기 때문이다. 우리나라에 아직 남아있는 부패문화의 고리를 깨끗이 씻을 수 있는 유일한 정치인은 박근혜 대통령이라고 생각한다. 이제 박근혜 대통령의 3년 7개월 남아있는 임기동안 우리나라에 남아있는 부패문화를 깨끗하게 씻을 수 있도록 이번 7.30 재보궐 선거에서 우리 새누리당에서 보장하는 이중효 후보를 당선시켜주신다면 박근혜 대통령이 큰 힘을 가지고 남은 임기를 성공적으로 마감할 수 있을 것이다.
박근혜 대통령이 지난 대통령 선거 때 국민 여러분께 공약한 것 중 제일 중요한 문제가 노인 여러분께 대한 기초연금을 지급하겠다는 약속이었다. 이제 내일부터 기초연금이 지급된다. 얼마 안 되겠지만 박근혜 정부의 대선공약을 지킬 수 있게 되었고, 조금이나마 복지사각지대에 계신 빈곤 노인해소에 일조할 수 있게 되어 굉장히 다행스럽게 생각한다. 현재 어르신들의 노인 빈곤율이 굉장히 높기 때문에 이런 문제해결에 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하고, 박근혜 대통령의 공약이행에 대해 존경의 뜻을 표한다.
정치한지 30년이 되었다. 정치가 국민 여러분께 혐오와 지탄의 대상이 되었다는 것에 대해 굉장히 부끄러움을 느끼고 빠른 시간 내에 우리 정치가 국민들로부터 신뢰를 회복 할 수 있는 정치를 하도록 하겠다. 정치권이 안고 있는 만악의 근원이 공천권을 갖고 지역주민들이 원하는 방향으로 행사하지 않고 소수권력자가 공천권을 마음대로 휘둘렀기 때문에 그런 문제가 벌어졌다. 우리 새누리당은 이제 혁신한다. 혁신의 제 1번은 모든 공직선거의 공천권을 지역주민 여러분께 돌려드리는 것이다. 그래서 바로 이곳 함평, 영광, 장성, 담양에는 여러분께서 원하는 우리 이중효 후보를 공천하게 되었다. 그런데 광주 광산을에 권은희라는 후보를 새정치민주연합에서 낙하산 공천했는데 이 공천이 잘못되어가지고 권은희 후보가 여러 가지문제가 많다는 것이 노출됨으로써 새정치민주연합 15곳 선거 모두가 큰 타격을 받고 있다. 뿐만 아니라 지금 도저히 새누리당 후보에게 이기지 못할 것 같으니 다시 야권연대를 한다고 한다. 정당이라고 하는 것은 선거를 위해 존재하는 것이다. 선거출마 할 후보를 내었다가 진다고하여 그 선거를 포기를 하고 후보를 사퇴한다는 것은 스스로 정당이기를 포기하는 처사라고 생각한다. 이렇게 소신도 없고 선거 때만 되면 후보를 출마시켰다가 물밑거래로 후보를 사퇴시키는 이러한 정당에 표를 주면 안 된다.
우리 새누리당은 광주 전남 4곳 모두 후보를 내고, 힘든 선거를 하고 있지만 마지막 순간까지 포기하지 않고 호남에서 교두보를 확보하기 위해 끝까지 포기하지 않겠다.
우리 이중효 후보는 어려운 가정에 태어나 지금 굉장히 큰 사업을 성공시켰다. 사업을 성공한다는 것은 정치에서 성공하는 것보다 더 어려운 것이다. 이중효 후보를 당선시켜주신다면 이 지역 모든 공약에 대한 약속을 이 집권여당 김무성 대표가 확실하게 약속하겠다.
ㅇ 금일 이 자리에는 김을동 최고위원, 박대출 대변인, 주영순 전남도당 위원장, 장귀석 고흥보성 당협위원장, 박재순 전 최고위원이 참석했다.
2014. 7. 24.
새누리당 대변인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