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김무성 대표최고위원은 2014. 7. 25(금) 16:40, 수원을 정미경 후보의 지원을 위해 권선구 구운동 삼환아파트 지원유세를 했다. 그 주요내용에 대해 조양민 수석부대변인은 다음과 같이 전했다.
ㅇ 김무성 대표최고위원의 말씀의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수원시민 여러분 권선구 주민 여러분 대단히 반갑다.
이제 오늘부터 양일간 투표가 시작되었다. 투표 다 하셨는가. 이번 선거는 침체된 대한민국 경제를 살려내느냐 아니면 정쟁으로 일삼는 야당이 이겨 일본처럼 장기침체의 늪에서 빠지느냐를 결정할 중요한 선거이다. 2008년도부터 미국발 경제위기가 전 세계를 경제불황으로 몰고 갔다. 우리나라도 굉장히 어렵다. 중국 때문에 그런대로 수출은 줄지 않는데 내수경기가 엉망이다. 내수경기가 어려우니 서민경제가 어려워 고통을 받고 특히 사회에 첫 진출하는데 청년들이 취직이 안돼 좌절을 맛보는 안타까운 상황이다. 정치라는 것은 먹고사는 문제에 걱정이 없고 자식 키우면서 미래에 대해 조그마한 희망이라도 안고 살 수 있도록 하는 것인데 경기가 안 좋아 지금 서민들이 굉장히 살기 어렵다. 잘못하면 일본식 장기 디플레이션에 빠질 위험이 있다. 이 시점에 정부에서 경제정책을 과감하게 내놓았다. 총 41조원의 재정을 투입해 내수경기를 활성화해 자영업을 하는 국민들이 숨통을 틔울 수 있는 정책을 내놓은 것이다. 한국은행도 더 금리를 인하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그럼 경제가 숨통을 트이게 된다. 재보궐선거 이후에는 당력을 모아 민생경제, 서민경제를 활성화시키는데 올인 하겠다.
그러려면 이번 선거에서 원내안정 과반수를 획득해야 한다. 가능성이 보이던 이 시점에 야당에서 비겁하게 물밑거래를 위한 작업을 어제부터 시작했다. 정당은 선거를 위해 있는 것이다. 후보를 내었으면 당선이든 낙선이든 마지막까지 포기하지 않고 뛰는 것이 정당인들의 의무이다. 도저히 이길 자신이 없자 서로 간에 거래를 해 후보단일화를 하고 있다. 심지어 수원 영통 정의당의 당대표 천호선 후보가 출마를 포기했다. 당대표가 출마했으면 자기 당의 명예를 걸고 끝까지 뛰는 것이 예의지 포기하고 노회찬을 위해 포기하는 것은 정치도의상 있을 수 없는 못난 짓거리를 하고 있다. 이러려면 차라리 정당을 해체해야 되는 것 아닌가. 우리 새누리당은 마지막 최선을 다하겠다. 지금 새누리당은 광주‧전남 4개 지역에서 어렵게 선전하고 있다. 당선은 어렵지만 새누리당의 교두보를 확보하기 위해 애쓰고 있는 호남의 4명의 후보에게 격려의 큰 박수를 부탁드린다.
정미경 후보는 지난번 공천 받았으면 100프로 당선되었을 사람인데 억울하게 못 받았다. 이번에 당이 잘못을 인정하고 권선구민의 뜻을 받아들여 공천했다. 18대 여성의원으로서 최고의 능력을 발휘했던 젊은 일꾼이다. 당선되면 재선 국회의원이다. 큰 표차로 당선되면 최고의 당직을 주겠다.
ㅇ 오늘 수원을 지원유세에는 함진규 경기도당위원장, 김학용 국회의원, 민현주‧박대출 대변인이 함께했다.
2014. 7. 25.
새누리당 대변인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