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7월 29일 수원 현장최고위원회의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김무성 대표최고위원>
우리 새 지도부는 전당대회가 끝난 후 15일부터 경기도당에서 현장 최고위원회의를 개최하면서 시작된 재보궐 선거기간동안 그야말로 최선을 다했고, 선거운동이 끝나는 오늘 자정까지 혼신의 총력을 다 하겠다.
경기도의 심장인 수원의 발전을 위해서는 집권여당의 힘이 꼭 필요하다. 새누리당의 핵심 키워드인 민생경제의 활성화를 위해서는 지역일꾼과 나라일꾼이 될 여당인 기호 1번 새누리당을 꼭 당선시켜주셔야겠다. 1번의 힘, 파워 오브 원(power of one)만이 우리 정치와 사회, 대한민국을 변화시킬 수 있다.
정부가 가계소득 늘리기 등 경기부양책을 시동했다. 이번에야말로 정부와 새누리당, 재계는 절박한 심정으로 경기회복에 사활을 걸고 있다. 민생경제, 서민경제의 실상은 우리 일상적으로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더 심각하다. 7월 소비자 심리지수도 전월 대비 2% 하락했고, 일반가계 등 가계 여유 돈이 거의 없는 상황이다. 지난해 말 기준으로 가계 저축은 89조원으로 281조원인 기업저축에 비해 3분의 1에 불과하다. 소득은 늘지 않고 집세와 교육비 부담으로 빚만 늘다 보니 국민의 생활도 그만큼 여유가 없고 빠듯하다는 것을 방증하고 있다. 그에 따라 삶의 질도 크게 떨어지고 있다.
세월호 참사 후 박근혜 대통령은 국가대혁신, 안전한 대한민국을 국민 여러분께 약속드렸다. 우리 새누리당은 정부와 함께 국가대혁신, 민생경제 회복이라는 절체절명의 시대적 과제를 반드시 완수하겠다.
우리 새누리당이 이번 선거에서 안정적인 국회 원내 과반 의석수를 확보하게 되면 박근혜 정부의 성공적 국정운영에 지렛대 역할을 할 수 있다. 언론사의 여론조사 결과를 보니 우리 국민 88%가 국가대개혁의 시급성을 주목하고 있다. 재보궐 선거 후 우리는 정부조직법 개편안을 비롯해 국민안전법안, 국가대혁신 관련 법안, 경제활성화 및 민생안정 법안 처리 등 할 일이 산적해있다. 새누리당의 원내 안정 과반 의석이 절실하다. 국민여러분, 박근혜 정부의 3년 7개월 남은 임기동안 민생 경제활성화로 서민들의 주름살을 펴드릴 수 있도록 도와주시기를 간절한 마음으로 부탁드린다.
<이완구 원내대표>
박근혜 정부 2기 경제팀이 수십조에 달하는 경기 부양 대책을 결정하는 등 경제 살리기에 총력을 기울이는 가운데 새정치민주연합이 세월호 특별법 처리 없이는 다른 민생 법안의 통과가 불가하다는 통보를 했다. 이런 야당의 태도는 툭하면 민생을 볼모로 삼는 적폐라 당혹스러운 생각이다. 세월호 특별법을 고리로 민생법안의 발목을 잡겠다고 하는 것은 서민들의 고통을 외면하는 일이고, 민생안전 우선의 진정성도 의심받게 하고 있다. 이제 정치권이 경제의 발목을 잡는 과거의 틀을 깨야한다. 국민의 삶과 직결된 민생경제는 협상의 조건이 될 수 없다는 말씀을 분명히 드린다. 세월호 참사가 경제참사로 이어지지 않도록 민생경제에 대한 진실된 태도를 촉구한다. 선거 이후는 본격적으로 경제살리기 정국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야겠다. 특히 민생법안 처리를 위한 다각적 노력을 하겠다는 말씀을 드린다.
세월호 특별법 관련해서 말씀드리면 어젯밤도 11시 넘어서까지 양당 정책위의장과 양당 간사 4분이 협상을 계속 하고 있다. 구체적 내용에 대해서는 제가 좀 말씀을 아끼겠다. 아직 협상이 진행되고 있기 때문이다. 다만 세월호는 법과 원칙, 기본을 지키지 않아서 발생한 참사다. 이런 교훈을 토대로 우리가 현행 사법체계를 존중하면서 진상규명을 해결해나가는 것이 정도라고 생각한다. 지금처럼 기본에 눈을 감고 초법적 자세를 고집하는 것은 세월호의 교훈을 망각하는 소지가 있다고 생각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현재 유가족들과 아직도 팽목항을 떠나지 못하는 실종자 가족들 최대한 이 분들을 보살필 수 있는 내용을 법안에 담아 올바른 세월호 특별법을 만들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말씀을 드린다. 빨리 세월호 특별법이 통과돼서 꽉 막힌 정국을 풀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말씀을 드린다.
<김태호 최고위원>
이제 내일이 디데이이다. 선거가 있다. 이번 선거는 대한민국이 과거로 퇴행하는 것이냐, 아니면 미래로 전진하는 것이냐의 그 대전환점이 바로 내일이 될 것이다. 지금 정부 개혁입법, 그리고 민생 현안 등 국회에 많은 것들이 기다리고 있다. 야당의 발목잡기로 한 발짝도 미래로 가지 못하고 있다. 저희 여당이 압도적으로 승리를 못한다면 민생, 경제, 그리고 국가대개조 사업은 물거품이 될 것이다. 물론 정부가 잘 한 것은 아니다. 그동안 인사파동 문제, 세월호 참사에 대한 대응 미숙 문제, 경기 침체 등 많은 국민들의 우려를 자아낸 것도 사실이다. 하지만 이제 박근혜 정부 2기가 출범하고 있고, 또 저희 새로운 새누리당의 지도부도 출범했다. 국가대개조, 그리고 경제 살리는 작업에 저희들이 올인해야 한다고 본다. 이제 임기가 아직도 3년 반이 남았다. 국민 여러분들께서 한 번 더 저희들을 믿어주시고, 변화와 혁신에 박차를 가할 수 있도록 힘을 모아주실 것을 간곡히 부탁드린다.
특히 이곳 수원은 지금 철새정치인이 판을 치고 있다. 당락에 관계없이 또 떠날 사람을 선택할 것인지, 그렇게 해서 과거로 돌아갈 것인지, 아니면 수원을 지키고, 수원의 미래, 희망을 만들 사람을 선택할 것인지, 그래서 미래로 전진할 것인지 중요한 선택의 기로에 있다고 본다. 우리 수원 시민 여러분들의 현명한 판단을 저희들은 기대하고 있다. 우리 김용남 후보께서 우리 수원의 가장 숙원인 교통문제를 풀기 위해서 신분당선 연장선 즉, 광교에서 호매실까지 연장선을 2019년까지 조기완공을 공약으로 내걸었다. 저희 새누리당은 적극적으로 우리 김 후보의 공약이 지켜질 수 있도록 지원해나갈 것이다. 미래로 가는 우리 김용남 후보를 선택해주시기 바란다.
<이인제 최고위원>
오면서 팔달문을 보았다. 정조대왕이 국가대개혁의 이상을 실현하기 위해 수원성을 축성한 것이 220년 전이다. 당시 조선이라는 왕조 국가의 대개혁을 위해 몸부림쳤던 개혁정신의 상징으로 만들어진 도시가 바로 이곳 화성, 수원성이다. 지금 220년이 지난 오늘 한국의 시대정신은 혁신과 개조다. 저는 김용남 후보가 이곳에서 태어나 성장하고 젊은 비전이 넘치는 정치 신인으로 등장하게 된 것은 역사의 필연이 아닌가 팔달문을 보며 생각했다. 혁신과 개조라고 하는 시대정신을 상징하고, 또 그런 정신에 입각해 우리나라를 새롭게 바꿀 수 있는 인물이 이번에 반드시 당선되리라 저는 확신한다. 위대하신 수원시민께서 김용남 후보를 이 시대 혁신의 아이콘으로 꼭 선택해주실 것을 굳게 믿는다. 이제 문제는 내일 투표함에 우리 국민의 그 마음이 담기는 일이다. 지금은 김용남 후보를 지지하는 마음이 가슴속에 있지만 내일은 투표함으로 옮겨져야 한다. 김용남 후보를 사랑하고 지지하는 모든 분들께서 가까운 친지, 이웃, 모든 분들과 함께 내일 꼭 투표장에 나가셔서 우리 수원을 바꾸고 나라를 혁신할 새로운 시대의 새인물 김용남 후보를 꼭 세워주실 것을 수원시민들께 간곡하게 호소 드린다.
<김을동 최고위원>
재보궐 선거가 내일로 다가왔다. 이번 재보궐 선거는 우리가 사는 지역의 미래가 결정되는 중차대한 선거다. 지역발전을 견인하고 민생을 챙길 당은 저희 새누리당이라고 생각한다. 저는 역대 최대 규모로 치루는 이번 재보궐 선거의 기형적 모습을 보며 참으로 안타까움을 금치 못했다. 원칙 없는 단일화, 야합, 그 결과로 제1야당인 새정치민주연합은 수도 서울에서 후보조차 내지 못했다. 또한 수원병, 수원정에서 정의당 후보의 연쇄사퇴가 또 다시 국민을 우롱하는 야합연대의 결과로 이어져 야당 내부에서까지 비판의 목소리가 터져 나오고 있다. 김포에서는 단 0.1%로도 김포와 관련 없는 100% 남해군민이 제1야당 후보로 나왔다. 선거와 정치가 정상적으로 돼야 국민에게 신뢰받을 수 있다. 오로지 선거 승리를 위해서라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야합정치를 유권자 여러분들의 손으로 심판해주셔야 한다. 박근혜 정부의 안정적 국정운영과 국가발전의 번영이 이번 재보궐 선거 결과에 달려있다. 국민 여러분의 현명한 선택, 지지 부탁드린다.
<윤상현 사무총장>
어제 이석기 내란음모사건 2차 항소심 공판에서 검찰은 이석기 씨에 대해 징역 20년, 자격정지 10년을 구형했다. 그만큼 헌법질서를 위협하고 국가전복을 꾀한 죄질이 엄중하다고 해서 장기간 사회로부터의 격리가 절대적으로 필요하다는 의지를 보인 것으로 평가한다. 우리가 이석기 사건에서 결코 잊어서는 안 될 것이 있다. 그것은 이석기 같은 종북 세력이 국회에 교두보를 마련할 수 있었던 것은 묻지마 야권야합 때문이었다. 묻지도 않고 따지지도 않는 야권야합이 대한민국 민주주의에 가져온 불행한 역사를 결코 잊어서는 안될 것이다.
이제 선거가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일하는 일꾼 여당이냐, 반대를 일삼는 야합야당이냐, 엄중한 선택의 시간이 다가왔다. 경제를 살리는 새누리당이냐, 정쟁을 일삼는 새정치민주연합이냐, 엄중한 선택의 시간이 다가왔다. 유권자의 현명한 한 표가 민생경제를 살린다. 유권자의 무서운 한 표가 후보 나눠먹기 야합정치를 심판한다. 유권자의 한 표 한 표가 철새공천, 폐륜공천으로 얼룩진 야당의 오만을 심판한다. 혁신하는 책임여당이냐, 야합하는 무책임한 야당이냐, 유권자께서 엄중하게 선택해주셔야 한다.
<함진규 경기도당위원장>
선거가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여러 최고위원님께서 말씀해 주셨듯이 최근 여론조사에서 국민의 70% 이상이 원칙을 중시하는 사회를 원하고 있다. 저희 새누리당 후보들은 모두가 경선을 거쳐 지역에 근거를 둔 인물들이다. 이에 반해 야당의 후보들은 전략공천으로 오신 분들이기 때문에 분명히 차별화 되리라고 본다. 수도권에서 서울을 포함해 6곳에서 선거가 펼쳐지고 있기 때문에 저희 경기도당도 최선을 다 해 원칙 없는 야당이 준엄한 심판을 받을 수 있도록 남은 기간 국민의 신뢰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말씀을 드린다. 다시 한 번 저희 새누리당의 안정적 의석확보를 위해 많은 성원을 보내주기 바란다. 감사하다.
<김용남 수원시병 국회의원 후보>
오늘 이 자리를 빌려 어제 말씀드린 제 공약과 관련해 새누리당 중앙당의 지원을 다시 한 번 확약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어제 말씀드린 제 공약은 지금 정자역까지 개통된 신분당선 나머지 구간이 광교까지다. 광교까지 신분당선 1단계 연장구역인데, 이것이 원래 계획은 2014년에 개통이 예정되었지만 지금 2년 정도 늦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그래서 2016년에 광교까지 개통이 되는데 그러다보니 광교부터 이곳 호매실 지구까지 2단계가 원래 계획은 2014년에 착공해 2019년에 개통되는 것이 계획이었다. 그런데 1단계가 2년 지연되었기 때문에 순차적으로 호매실 지구까지 늦어질 수밖에 없는 상황이지만 앞으로 중앙당의 지원을 받아 원래 기본계획대로 광교부터 호매실까지 2019년에 개통을 시키겠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다. 그 방법은 사업비에 있어 국고지원 부분이 있는데 국고지원에 대해 사업비를 확보하고, 사업자 선정을 조속히 이뤄 공기를 단축시켜 공구를 세분하는 동시 착공 방법으로 2019년까지 기본계획대로 개통을 하겠다는 것이 저의 공약이다. 그리고 중간에 기본계획에는 없지만 이 그림에서 보시는 바와 같이 화서역과 호매실 구간이 상당히 길다. 서수원역을 신설하겠다는 내용이 포함되어있다. 화서역의 현대화 부분도 공약에 포함되어 있다. 이 부분에 있어 앞으로 원활한 사업 진행을 위해 새누리당 중앙당의 지원을 약속 받는 그런 자리다. 여기 “신분당선 연장선 광교-호매실 구간 2019년까지 조기 완공 하겠습니다”라고 쓰인 문구에 저희 김무성 대표님의 사인을 받는 일종의 각서를 받는 확약식을 하겠다.
<김무성 대표최고위원>
여러분 이곳 수원 팔달구 선거는 수원에서 수원사람을 훌륭한 재목으로 키워 미래의 지도자로 만들어 주실 것인지, 아니면 2년 뒤 대권도전에 실패하면 정계를 은퇴할 수원사람이 아닌 사람을 선택할 것인지, 수원시민 여러분들의 올바른 판단을 믿어 의심치 않는다. 감사하다.
2014. 7. 29.
새누리당 대변인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