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민현주 대변인은 7월 29일 현안관련 브리핑에서 다음과 같이 밝혔다.
ㅇ 미래를 향한 유권자의 현명한 한표를 부탁드립니다.
내일은 7.30 재보궐선거 투표일이다. 지난 13일간의 공식 선거운동기간 동안 유권자의 눈높이에서 소통과 화합을 위해 노력한 모든 후보들에게 격려와 감사의 말씀드린다.
이번 7.30 재보궐선거는 세월호의 아픔을 보듬고, 민생경제를 살리며, 국민과 함께 미래로 나가려는 세력과 국가적 참사를 정쟁의 도구로 삼아 법치주의의 근간을 흔들고, 대한민국을 과거로 회귀시키려는 세력간의 건곤일척(乾坤一擲)이다. 이번 재보궐선거는 국가 혁신, 경제활성화, 미래를 위한 ‘골든타임’이다.
새누리당은 오직 지역의 발전과 국가의 혁신을 위한 ‘지역참일꾼’을 공천했다. 지역 경제를 살리고 국민과 소통할 새누리당 후보들은 지금까지 정책, 혁신, 민생, 미래를 위한 준법선거운동을 펼쳐왔다고 자부한다. 네거티브 공세와 야합 속에서도 오로지 유권자의 팔과 다리가 되겠다는 일념으로 선거운동에 최선을 다한 우리 후보들의 진심을 유권자들께서 알아주시길 바란다.
한편 야권은 오직 정치공학과 정략에만 매달렸다. 기만공천, 패륜공천으로 포문을 열더니 선거 막판 ‘추악한 거래’, ‘야권만 아름다운 단일화’로 구태정치의 정점을 보여줬다. 이번 선거에서 극명하게 드러난 야권의 오만과 독선을 유권자들께서 엄중히 심판하실 것이다.
국민여러분, 그리고 유권자 여러분, 새누리당은 오로지 국민의 미래와 민생만을 바라보고, 언제나 겸손한 자세로 용맹정진할 것을 다짐한다. 내일 반드시 투표하셔서 국가혁신을 주도하고 민생경제를 활성화 시킬 기호 1번 새누리당에 힘을 실어주실 것을 다시 한 번 간곡히 부탁드린다.
2014. 7. 29.
새 누 리 당 대 변 인 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