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김무성 대표최고위원은 선거운동 마지막 날인 2014. 7. 29(화) 오후 5시 30분부터 나경원 후보 지원을 위해 마지막 총력지원유세를 펼쳤다. 사당역 8번 출구 앞 지원유세를 시작으로 이인제 김을동 최고위원과 함께 유세차에 탑승해 이수역 사거리를 거쳐 상도역 중앙대입구 등 골목골목을 누비며 '미래의 여성정치지도자 나경원을 도와달라', '동작구을 강남4구로 만들 사람 나경원을 도와달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그 주요내용에 대해 조양민 수석부대변인은 다음과 같이 전했다.
ㅇ 김무성 대표최고위원의 유세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지난 7월 14일 전당대회에서 새로운 지도부가 선출된 그 다음날 바로 서울에 있는 경기도당 사무실에서 현장최고위원회를 엶으로써 현장지원유세가 오늘로 보름째 접어들고 있고, 마지막유세를 이 동작구 주민여러분 앞에서 하게 된 것을 뜻 깊게 생각한다. 이번 7.30 재보궐선거에서 과연 누구를 찍을 것인가. 선거란 것은 선택이다. 과연 어떤 선택을 하는 것이 우리나라 발전을 위해서 동작발전을 위해서 좋은 것인가, 하는 것을 여러분들께서 판단하셔야 한다.
제가 볼 때는 3가지를 생각하셔야 한다. 첫째, 우리나라 경제가 굉장히 어렵다. 이것은 박근혜정부가 잘못한 것이 아니라. 전 세계 적인 경제 위기 속에 우리나라 경제가 한가운데 놓여 있는 것이다. 경제가 어려운 상황에서 겨우 우리나라 경제가 살아날 시점에 세월호 사고가 터짐으로써 전 국민들이 세월호 사고에 대한 충격과 슬픔에 젖어서 지난 백일동안 아무것도 하지 않았다. 모든 행사를 취소하고 국민들께서 슬픔에 젖어서 다른 건 아무것도 손에 잡히지 않다보니 소비가 줄어 특히 자영업을 하는 우리 서민들이 위기에 놓여있다. 어떻게 보면 대한민국 경제는 절체절명의 위기 속에 있는 것이다. 이 어려운 경제를 특히 서민들 경제를 활성화시키기 위해서 박근혜정부에서 41조원의 재정을 투입해서 서민경제를 살리고 있다는 사실을 여러분들 알아주시길 바란다. 재정투입을 해서 서민경제를 살려야 되고 또 금리인하의 노력을 시작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부동산 경기를 활성화시키기 위해 각종 규제를 풀고 있다. 이러한 모든 민생경제 활성화정책이 성공하기 위해선 과연 집권여당 새누리당 국회의원이 한명이 더 들어가는 게 좋을지, 아니면 야당의 국회의원이 당선 되는 게 옳을지 판단해 보시길 바란다.
우리 국회에 300명 국회의원 중에 집권여당 새누리당 국회의원이 147명이 있다. 4명이 당선되면 겨우 과반수를 넘기게 되고 안전과반의석을 확보하기위해서는 8명 내지 9명이 당선되어야한다. 동작주민여러분 그 9명 중에 우리 나경원 후보를 당선주시겠는가. 우리 서울 보궐선거 딱 한군데 있는데 우리 새누리당이 보장하는 미래가 촉망되는 나경원 후보를 꼭 당선시켜주시길 당대표인 제가 여러분께 하소연 드린다. 또 두 번째 판단하셔야 될 문제는 이제 대한민국은 미국보다도 더 먼저 준비된 여성대통령을 탄생시켰다. 이제 나경원 후보가 동작구에서 앞도적인 표차로 당선되게 된다면 박근혜 대통령 뒤를 이을 새로운 여성 지도자가 탄생되게 된다. 동작구 국회의원이 박근혜 대통령 뒤를 새로운 여성지도로 탄생 되는게 동작구를 위해서 얼마나 영광이겠는가.
세 번째 판단 관점은 강남 서초구의 빌딩은 삐까번쩍한데 동작구의 빌딩은 그렇지가 못하다. 강남3구보다 동작구가 먼저 생겼다. 그런데 강남3구보다 발전하지 못하고 침체되어있는 것은 강남구와 동작구사이에 정보사가 가로막고 있어서 그렇다. 정보사를 옮겨야한다. 정보사를 옮기는 큰 결단이 필요하다. 정보사를 옮기기 전에 정보사 밑을 뚫던 장재터널을 빨리 준공해야만 강남의 부가 동작구로 넘어올 수가 있다. 이것을 집권여당 새누리당의 미래의 정치지도자 나경원국회의원이 제대로 이 일을 제대로 해낼 수 있겠는가. 아니면 철 지난 이념논쟁에 빠질 5석의 정의당 노회찬 후보가 국회의원 되는 것이 이 문제를 해결할 수 있겠는가. 과연 그 문제 해결할 수 있는 국회의원 바로 누구인가. 이런 세 가지 이유로 내일 동작구 주민여러분들은 고민할 필요 없이 우리 나경원 후보를 압도적 표차로 당선시켜주시겠는가. 대단히 감사하다. 믿고 돌아가겠다. 미래의 여성 지도자 나경원이다!
ㅇ 오늘 동작일정에는 이인제·김을동 최고위원, 김성태 서울시당위원장, 김종훈·신동우·유일호·이재영 국회의원이 함께했다
2014. 7. 29.
새누리당 대변인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