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김무성 대표최고위원은 선거운동 마지막 날인 2014. 7. 29(화) 오후 3시, 김포시 사우동 원마트 사거리에서 홍철호 후보를 지원하기 위해 막판 표심잡기에 주력했다. 그 주요내용에 대해 조양민 수석부대변인은 다음과 같이 전했다.
ㅇ 김무성 대표최고위원의 유세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김포시민 여러분! 김포의 발전을 원하십니까! 집권여당 새누리당이 자신 있게 추천하는 홍철호 후보를 압도적인 표차로 당선시켜주신다면 김포 발전, 우리 새누리당이 책임지도록 하겠다. 정치라는 것은 우리 국민들, 특히 서민들께서 먹고 사시는데 큰 불편함이 없도록 하고 자식을 키우고 살면서 미래에 대한 희망을 갖고 사는 사회 분위기를 만드는 것이라 생각한다. 전 세계의 경제불황과 예견치 못한 세월호 참사로 인해 전국민께서 너무나 큰 충격과 슬픔으로 인해 아무것도 하지 못한 채 100일이 지났다. 2/4분기 우리나라 경제성장률이 0.6%밖에 되질 않았다. 이것 때문에 우리의 서민경제가 굉장히 어렵다. 박근혜 정부에서 우리 서민경제 활성화를 위해 무려 41조원의 예산을 쏟아 부어 서민경제를 활성화시키는 특단의 대책을 세우고 있다. 박근혜 정부의 서민 경제 활성화를 위한 경제정책이 성공하기 위해서는 7.30 재보궐선거에서 우리 집권 여당 새누리당이 원내 안정 과반수 의석을 확보해야 된다. 그러기 위해서는 이곳 김포에서 우리 새누리당이 자신 있게 추천하는 홍철호 후보가 반드시 당선되어야 한다.
제가 30여년 정치하면서 느낀 제일 중요한 문제는 우리 정치권 만악의 근원인 공천권을 소수의 권력자로 빼앗아서 국민 여러분께 돌려드리는 일이다. 이번 7.30 재보궐선거에서 우리 새누리당은 공천권을 중앙당의 소수권력자가 행사하지 않고 김포주민 여러분께 물어봤다. 김포시민 여러분은 김포에서 태어나 김포에 살면서 김포에서 기업을 성공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우리 홍철호 후보를 원했다. 집권여당 새누리당에서는 김포주민 여러분의 뜻을 따라 홍철호 후보를 공천했다. 여기에 야당후보로 출마한 후보는 저기 남쪽나라 남해에서 무려 400km를 날아왔다. 이 후보는 대권에 생각이 있는 사람이다. 홍철호가 당선되면 죽을 때까지 김포에 살면서 김포발전을 위해서 온몸을 던질 것이고, 야당후보가 당선된다면 2년 뒤 대권놀음에 빠져서 대권에 실패하면 김포를 떠날 사람이다. 김포의 발전을 원하신다면 힘 있는 집권여당 새누리당에서 추천한 홍철호후보를 김포의 국회의원으로 만들어주셔서 김포가 원하는 모든 공약을 저희들이 다 이루겠다. 집권여당 김무성 당 대표가 반드시 실천하겠다. 대단히 감사하다.
ㅇ 오늘 김포일정에는 이인제·김을동 최고위원, 윤상현 사무총장, 함진규 경기도당 위원장, 황진하 국회의원, 박대출 대변인, 전희재 제2사무부총장, 이만기 전 천하장사가 함께했다.
2014. 7. 29.
새누리당 대변인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