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박대출 대변인은 7월 30일 현안관련 서면 브리핑에서 다음과 같이 밝혔다.
ㅇ 7.30 재보궐선거 결과 관련
이제는 세월호 사고의 늪에서 벗어나 경제를 살리라는 엄중한 국민의 명령으로 받아들인다.
동시에 최경환 경제팀이 강력한 드라이브를 걸고 있는 경제운용 방향에 대해 국민들의 신뢰와 함께 기대감이 반영된 결과라고 본다.
박근혜 정부의 2기 내각이 경제 살리기에 매진하라고 기회를 부여하신 것에 대해 새누리당은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고 반드시 실천해나갈 것이다.
동시에 야권에게는 세월호 사고를 정치적으로 악용하는 데 대해 준엄하게 심판함으로써 정쟁몰이를 중단하고 국정운영에 협력하라는 준엄한 주문을 던졌다.
무엇보다 이정현 후보의 당선은 지역감정의 낡은 틀을 깨부수는 쾌거를 이룬 것으로 대한민국 정치에 새 역사를 썼다.
선거 혁명의 신화를 일궈낸 순천 곡성 유권자 분들의 위대한 선택에 마음 속 깊이 경의를 표시한다.
새누리당은 민심을 겸허히 받들어 경제에 올인하고 국가 혁신에 매진할 것을 거듭 다짐한다.
2014. 7. 30.
새 누 리 당 대 변 인 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