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7월 31일 최고위원회의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나경원 서울 동작을 국회의원 당선자>
오랜만에 국회에 다시 왔다. 3년 정치 쉬면서 더 국민의 눈높이로 정치를 바라보게 된 것 같다. 많이 느끼고 배운 것 국민이 주인이 되는 정치를 하도록 하겠다. 저희 당과 국회가 더 국민 속으로 들어가는데 역할을 하겠다. 고맙다.
<김용남 경기 수원병 국회의원 당선자>
좋은 소식 한 가지와 나쁜 소식 한 가지를 가지고 왔다. 좋은 소식 한 가지는 정치신인인 제가 야당의 정치적 거물이신 손학규 후보님을 상대로 승리를 했다는 것이 좋은 소식이고, 나쁜 소식 한 가지는 보궐선거이다 보니 1년 8개월 후 다시 선거를 치러야 된다는 것이 나쁜 소식인 것 같다. 앞으로 열심히 하겠다. 감사하다.
<정미경 경기 수원을 국회의원 당선자>
18대 때 만나 뵙던 많은 분들을 만나 뵙게 되어 너무 반갑다. 멀리 돌아서 집으로 온 기분이다. 참 편안하고 좋다. 앞으로 더 낮은 자세로 국민을 섬기겠다. 더 사랑받는 새누리당이 될 수 있도록 열심히 바닥에서부터 하겠다. 감사하다.
<정용기 대전 대덕구 국회의원 당선자>
지역의 유권자들과 국민 무서운 줄 아는 정치를 하겠다. 감사하다.
<배덕광 부산 해운대 기장갑 국회의원 당선자>
저는 대한민국의 고난과 삶을 함께한 대한민국 공직을 42년 했던 사람이다. 저는 해운대 구민으로 사랑을 받으면서 3선 구청장, 이번에 국회의원이라는 은혜를 입었다. 은혜를 갚은 차원에서 해운대 기장, 대한민국을 위해 열심히 일하는 국회의원이 되겠다. 제가 초등학교 6학년, 지금으로부터 54년 전에 어린이 회장 선거 때 국회의원이 되겠다는 약속을 했다. 그 약속을 지키기 위해 54년 동안 열심히 살아왔다. 꿈이 이뤄지는 대한민국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 감사하다.
<유의동 경기 평택을 국회의원 당선자>
이번 선거의 승리는 새누리당이 잘했다는 격려의 민심이라기보다는 어지러운 나라를 바로잡고 나라를 새롭게 하라는 국민적 명령이라고 생각한다. 그 국민적 염원을 충실히 이행하는데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다. 감사하다.
<이종배 충북 충주 국회의원 당선자>
이제 초선으로 선배님들로부터 많은 가르침을 받겠다. 국회가 국민으로부터 신뢰를 받고 국민의 사랑을 받는 정치인이 되고 국민의 사랑을 받는 새누리당이 되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 대단히 감사하다.
<김제식 충남 서산태안 국회의원 당선자>
치열한 경선과 선거과정에서 힘들었는데 당대표님께서 서산에 지원을 오셔서 저를 2번씩이나 무등을 태워주셨다. 그 이후에 승기를 잡았다. 이 자리를 빌려 감사드리고 지역민들 높이 받들고 낮은 자세로 열심히 하겠다. 감사하다.
<홍철호 경기 김포 국회의원 당선자>
다른 말씀 안 드리겠다. 우리 대표님 유세 오셔서 저희 지역에 도움주시기로 한 것 꼭 지켜주시기 바란다. 김포 급하다. 새누리당에 몸과 마음을 다 바치겠다. 감사하다.
<김무성 대표최고위원>
국민 여러분 정말 감사하다. 저희 새누리당은 수도권 9곳 중에 8곳을 승리했다. 특히 충청권 3석을 전승했다. 서울 경기 6곳 중 5곳을 승리했다. 영남 2석 전승했다. 특히 이정현 후보의 당선은 한국정치사에 큰 획을 긋는 일이라고 생각한다. 13대 총선 때 소선거구제로 전환된 이후 26년 만에 우리 새누리당이 전남에서 처음으로 당선이 되었다. 우리나라 제1의 망국병은 동서간의 지역감정이라고 모두 다 생각하고 있다. 우리 새누리당은 그 벽을 허물기 위해 그동안 많은 노력을 해왔는데 순천과 곡성 주민, 그리고 호남인들이 마음의 문을 열어주신 것에 대해 정말 가슴 깊이 감사드린다. 새누리당의 불모지인 호남에서 새로운 역사를 쓴 이정현 당선자에게 특별히 감사드린다. 이정현 당선자의 승리를 계기로 호남인들에게 더 열린 마음과 자세로 다가가겠다. 새누리당은 앞으로 지역갈등을 조장하거나 편 가르기를 하는 정치를 단호히 배격하고 박근혜 대통령께서 주창하는 국민대통합을 이루기 위해 총력을 다 하도록 하겠다.
이 자리를 빌려 이완구 비대위원장, 윤상현 사무총장 체제가 주민에 뜻에 따른 공천을 잘해줬고, 선거에 충실히 임했던 공이 컸음을 감사드린다.
이번 선거에서 유권자들께서 정부여당이 잘했다고 표를 주신 것이 아니라 그동안의 잘못에 대해 거울 삼아 지금부터 잘하라고 다시 한 번 우리에게 기회를 주신 것이라 생각한다. 우리 새누리당은 이번 대승이 자력으로 이룬 것 아닌 것을 잘 깨달아야한다. 국민들께서 새누리당에 손을 들어 주신 것은 국가 혁신과 경제 활성화가 너무나 절실했기 때문이다. 국민 여러분의 이런 간절한 바람을 새누리당은 결코 잊지 않겠다.
전당대회 때 우리 최고위원 모두가 약속드린 대로 보수혁신, 새누리당 혁신, 국가 대혁신을 통해 더욱 안전하고 공정한 새로운 대한민국을 만들고 민생경제 살리기에 온몸을 던질 것을 다시 한 번 약속한다. 새누리당은 선거승리에 연연하지 않고 혁신에 매진하겠다. 무엇보다도 국민의 눈높이에 맞지 않는 모든 기득권을 내려놓는 당의 혁신부터 시작하겠다. 정당 민주주의와 상생의 정치를 통해 새누리당이 보수혁신의 아이콘이 될 것을 다시 한 번 약속드린다. 이번에 저희들에게 새롭게 기회를 주신 국민들은 ‘다음이란 없다’는 경고를 하셨다는 것으로 이해하고 우리가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다하겠다.
<이완구 원내대표>
지나고 나니 꿈만 같다. 윤상현 사무총장 고생 많으셨다. 공천과정에서 대단히 어려움이 많았을 텐데 극복하고 훌륭한 분들을 공천해주셔 좋은 결과가 나온 것 같다. 김무성 대표최고위원을 비롯한 최고위원분들 전당대회 끝나자마자 일사분란하게 한 마음이 되어 단합된 모습으로 우리 당에 결속을 주셔서 오늘 이 결과가 나오지 않았나 생각한다. 다시 한 번 김 대표를 비롯한 최고위원님께 감사의 말씀드린다.
새누리당은 이제 국민의 소중한 마음을 일단 얻었다. 동시에 선거 이후 새로운 대한민국을 올바로 이끌어갈 의무와 책무도 부여 받았다. 이번 여야의 승부를 떠나 선거의 진정한 의미도 경제를 살려 국민에게 승리를 안겨드리는 일이라 생각한다. 그것이 바로 국회가 국민들에 대한 도리라 생각한다. 국회가 새로운 대한민국의 걸림돌이 아니라 주춧돌이 되도록 해나가야 된다. 야당에게 원칙과 기본의 손을 내밀겠다. 야당에게 제안한다. 이제는 정치적 고리에서 벗어나 법과 원칙에 따라 세월호특별법 등 산적한 경제현안 법안, 정부조직법 등 국회에 계류 중인 법안에 성의 있는 자세로 나와 주실 것을 부탁드립니다. 동시에 소통과 협력의 정치를 우리 여당도 힘써야 한다. 국민은 언제든지 자만하면 질책의 회초리를 들 것이다. 세월호의 국민적 슬픔을 법과 원칙에 맞게 해결하고 경제를 살리라는 국민의 명령을 깊이 명심하며 항상 국민민복이 국회운영을 통해 박근혜 정부의 성공, 대한민국 성공에 우리가 매진해야겠다는 말씀을 다시 한 번 강조 드리며 여러분들 다시 한 번 축하드린다.
<김태호 최고위원>
저는 이번 선거는 과거로 퇴행이냐, 미래로 전진이냐, 그 대전환의 갈림길이라고 규정했다. 국민들은 미래로 전진을 선택했다. 야당보다 새누리당이 더 변하려고 하는 모습, 노력을 평가한 것이라고 믿는다. 무엇보다 우리에게 힘을 주신 것은 국민들께서 더 큰 힘으로 변화와 혁신을 강하게 추진해달라는 국민적 명령으로 받아들이고 싶다. 새 지도부가 전과는 다른 차별화된 모습을 보이지 않는다면 더 큰 국민적 철퇴를 맞을 수 있다는 것을 지금 이 순간 저희들은 분명히 되새겨야 한다. 우리 스스로 더 큰 용기 있는 모습을 이제부터 보여야 한다. 야당도 진정한 상대로 진정한 파트너로 끌어안는 모습을 보여줘야 한다. 그리고 세월호 문제로 많은 국민들 걱정하고 있다. 이 시점에 다시 한 번 우리 집권여당이 석고대죄하는 반성의 모습과 그 위에서 전향적이고 적극적인 모습을 보여 가야한다. 세월호 사태를 보며 국가시스템이 완전히 망가졌다. 대통령께서도 해경해체하고 관피아 등 모든 수단을 동원해 이런 문제를 해결하겠다고 의지를 천명한 바 있다. 이런 원인들이 어디서 생겼는지 사고자체가 아니라 사고 이후의 그 무능한 대응들의 원인을 찾아야 한다. 두 번째 왜 그런 배들이 계속 떠다니게 되었는지 그 원인도 찾아내야 된다. 세 번째 카지노 자본주의, 이윤만 추구하는 악덕기업, 제2 제3의 유병언이 나타나서 안 되겠다는 그런 각오를 가지고 정말 처벌이 문제가 아니라 진실을 규명해 다시는 이런 일이 되풀이되어서는 안 된다는 그런 믿음 위에 새롭게 출발해야 된다고 본다. 저는 더 근본적으로는 우리 정치권의 이런 진형논리가 우리 미래 발목을 잡고 있다. 세월호도 그런 원인 중에 하나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늘 경제의 발목, 미래의 발목을 잡고 있는 이 낡은 권력구조 개편 문제에 대해서도 우리 당이 혁신과 개혁의 중심에 서서 주도적인 모습을 보여 가야 될 때라 생각한다.
<이인제 최고위원>
우선 치열한 선거 전쟁터에서 살아 돌아오신 여러분 축하드린다. 그러나 지금부터 더 치열한 전장에서 경제를 살리라는 국민의 명령을 받드는 전투를 아마 감당하셔야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 이번 선거는 우리 당에서 굉장히 걱정을 많이 했는데 결국 국민들의 뜻이 무엇인지를 지금 이제 우리가 조금 알 수 있을 것 같다. 민생경제의 현장은 지금 너무나 처절하다. 세월호 참사를 겪으면서 더 악화됐는데 박근혜 정부가 2기 내각을 출범하면서 모든 수단을 동원해서 경제를 살리자고 국가목표를 제시하고 있다. 또 우리 후보님들은 지역발전하고, 민생경제 현안을 선거공약으로 내세우시고, 국민들 마음속을 파고 들으셨다. 우리 당에서도 경제 살리기를 위해서 국민들께 꼭 정치적 안정을 이뤄달라고 호소를 했다. 이런 것들에 대해 우리 국민들께서 응답을 주신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런데 국민들의 명령을 우리가 지금부터 잘 받들어서 반드시 경제를 살려내야 되는데 경제를 살리는 것은 그야말로 너무너무 치열한 전쟁이다. 우리 국내 여건만 가지고 되는 것이 아니라 세계적으로 치열한 경제전쟁과 연관되어 있기 때문에 보통의 노력을 가지고는 경제를 살린다는 것이 쉽지 않다는 것을 아마 잘 알고 계시리라 생각한다.
그리고 경제를 살리는데 있어서 역시 제일 중요한 것은 우리 정당정치, 의회정치를 혁신하지 않으면 경제를 살려내는 리더십을 만들어내기 어렵다. 이것은 우리 새누리당 부터 낡은 관행이나 행태, 이런 것을 다 태워버리는 놀라운 혁신을 이뤄내야 된다. 그리고 정책정당으로 개조하지 않으면 슬로건을 가지고 경제를 살릴 수는 없는 것이다. 그래서 혁신과 개조에 박차를 가해야되고 그렇게 되면 야당도 아마 따라서 혁신과 개조의 길로 나오지 않을 수 없을 것이다. 지금부터는 정말 우리 당, 우리 모든 소속 의원님들도, 새로 국회에 들어오신 의원님들 모두 다 더 신발 끈을 동여매고 경제 살리기 전쟁에 나서야 한다고 생각한다. 선거전 때문에 전당대회 이후에 미뤄져온 여러 가지 혁신 프로그램이나 당 개조, 구성들을 전면적으로 내세우고, 이제 하루도 쉬지 않고 행동으로 추진하는 모습을 국민들한테 보여줘야 한다고 생각한다. 다시 한 번 진심으로 축하드리고, 더 큰 전쟁에서 승리하시는 여러분이 되시기를 바란다.
<김을동 최고위원>
우선 후보자 여러분 당선을 축하드린다. 우리 새누리당의 한 식구가 되셔서 너무나 기쁘다. 정말 기적이 일어났다. 새로운 선거의 기적, 선거신화를 창조했다. 현명한 국민들은 번영과 더 도약하는 대한민국을 선택해 주셨다. 이제 새누리당은 전국정당으로 도약에 앞장서고 대립과 갈등의 지역주의를 버리고 미래의 꿈과 희망을 다시 찾는 디딤돌이 되겠다고 약속드린다. 아울러 나경원, 정미경 두 새누리당 여성 후보의 국회입성을 진심으로 환영한다. 보궐선거에서 최초로 여성 의원 2명이 국회로 입성하신 것은 여성 정치인의 한 사람으로 너무나 기쁘고 정말 고무적으로 생각한다. 앞으로도 우리 여성 정치인들이 새누리당에서 마음껏 꿈을 펼칠 수 있는 토양을 만들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새누리당은 국민에 대한 진정성으로 정정당당하고 정의롭게 싸워서 승리했다. 이제 우리는 현명한 국민들의 선택이 옳았다는 것을 분명히 보여드려야 한다. 선거는 끝났지만 정치의 손길을 기다리는 민생의 숙제는 아직 많이 남아있다. 승리에 도취하고, 패배에 아파할 그럴 겨를이 없다. 선거 과정에서 드러난 반목과 질시, 갈등과 분열을 가다듬고 민생안전에 매진하는 것이 최우선 과제라고 생각한다. 새누리당 지도부는 국민들의 표에 담긴 민심을 국가의 미래를 위해 일을 하라는 국민들의 준엄한 명령으로 받들어서 더욱 겸손하고 낮은 자세로 국민들께 다가갈 것을 약속드린다.
<주호영 정책위의장>
여러분들의 당선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 큰 선거를 앞두고 정부여당의 정책이 엇박자가 나서 선거에 도움을 주지는 못할망정 왕왕 선거를 어렵게 했던 예가 있어서 이번에도 그 점에 신경을 많이 썼다. 선거 중간에 쌀 관세화와 광역버스 입석 금지 때문에 혹시 저희들이 어려움을 드리지 않을까 싶어서 많이 걱정을 하고, 중간 중간에 상황관리를 많이 했지만 다행히 큰 영향은 없는 것 같아서 안도하고 있다. 정부 예산 편성이 지금 시기적으로 내년도 예산 편성이 마지막 단계에 와있다. 선거과정에서 공약했던 사업이라든지, 예산사업이라든지, 그 다음에 발굴한 정책이 있으면 이번 주 안으로 정책위로 넘겨주셔야 저희들이 어느 정도 소화해드릴 수 있기 때문에 빨리 조치 좀 취해주시길 바라겠다.
<윤상현 사무총장>
1988년 소선거구제 도입 이후에, 여당의 이런 승리는 처음이라고 한다. 국회의원 재보궐선거에 첫 출전하는 정치신인 분들의 이렇게 값진 승리도 처음인 것 같다. 정말 고맙고도 무거운 결과이다. 이번 선거의 의미는 우리 새누리당이 정치혁신, 국가혁신, 그리고 민생 회복의 길을 뚜벅뚜벅 헤쳐 나가라고 국민께서 격려와 책임을 함께 주신 것으로 평가한다.
우리는 공천부터 선거운동 전 과정에서 혁신, 지역 참일꾼, 그리고 민생경제 회복이라는 원칙을 일관되게 지켜냈다. 여기에 덧붙여서 경기회복을 위한 최경환 경제팀의 결연한 의지와 구체적 방침이 큰 역할을 했다고 평가한다. 저희 새누리당, 겸허하게 국민만 보고 계속해서 나아가겠다. 고맙다.
<김재원 원내수석부대표>
세월호 국정조사특위와 관련해 원내보고 드리겠다. 지금 현재 세월호 국정조사특위가 증인협의가 완전히 되지 않아 4일, 5일, 6일, 7일, 또는 5일, 6일, 7일, 8일, 4일간 진행되기로 예정되어 있던 청문회가 예정대로 진행되지 못할 상황에 처했다. 4일 동안의 청문회에 출석할 증인인 약 100여 명 중에서 2명 빼고 합의가 되어있다. 전원 합의가 되어서 사실 4일 중 3일은 청문회를 예정대로 먼저 진행해도 아무문제가 없는데, 야당에서는 또다시 김기춘 비서실장과, 정호성 제1부속비서관의 증인채택을 요구하고 있다. 그리고 이 두 사람이 채택되지 않으면 전체 청문회를 보이콧하겠다고 주장하고 있다. 그런데 김기춘 비서실장 같은 경우 지난번 기관증인으로 이미 출석해서 10시간가량 업무 보고를 한 적이 있다. 여야 간 당초 합의하기로는 기관보고 증인은 일반증인으로 채택하지 않는다는 원칙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지금 요구를 하고 있다. 더군다나 김기춘 비서실장은 국정조사특위 기관보고 증인뿐만 아니라 그 이후 운영위원회에서 또 10시간 이상 다시 보고를 했고, 또 예결위에서도 똑같은 내용으로 보고한 바 있다. 벌써 3탕을 걸쳤는데 다시 요구하고 있다. 정호성 제1부속비서관은 세월호 사건과는 아무런 관계가 없다. 또 그 과정에 어떤 지휘명령체계 있지도 않은 사람을 정치적 공격 수단으로 지금 요구하고 있다. 야당은 국정조사 청문회 증인 요구에 대해 합리적으로 결정해서 하루빨리 청문회를 여는 데 도와주시길 부탁드린다. 지금 현재 교육부장관 황우여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요청안이 국회에 제출되어 8월 7일 인사청문회를 개최할 예정에 있다. 그리고 국세청장 임환수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요청안이 역시 국회에 제출되어 있어 8월 4일 인사청문계획서를 결의하고, 8월 14일 인사청문회를 개최할 예정에 있다.
2014. 7. 31.
새누리당 대변인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