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박대출 대변인은 8월 5일 현안관련 서면브리핑에서 다음과 같이 밝혔다.
ㅇ 권오성 육군참모총장, 이성한 경찰청장 사의 표명 관련
오늘 권오성 육군참모총장이 육군 28사단 윤일병 폭행 사망사건에 대해 책임을 지고 사의를 표한데 이어, 이성한 경찰청장은 유병언 전 회장 변사체의 신원확인 관련 책임을 지고 사의를 표명했다.
국민에게 마음의 상처를 주는 잘못에 대해서는 반드시 일벌백계해서 국가 기강을 바로 잡겠다는 의지의 표현으로 본다.
잘못을 저지른 당사자는 물론 지휘 및 수습책임을 소홀히 한 상급자에 대해서도 엄중한 책임을 묻는다는 인식이 공직사회의 상식으로 자리잡는 계기가 되어야 할 것이다.
우리 사회 곳곳에 만연돼 있는 적폐들을 청산하고 국가 혁신을 이뤄내려면 공직자들이 솔선수범해야 한다.
이번 사태를 반면교사로 삼아 국가기관의 모든 구성원들은 책임의식을 새롭게 다지고 국가 혁신의 대업에 임하기를 당부한다.
2014. 8. 5.
새 누 리 당 대 변 인 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