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김영우 수석대변인은 8월 17일 현안관련 브리핑에서 다음과 같이 밝혔다.
ㅇ 주요 당직자 내정 관련
당직에 내정된 분들의 명단을 발표하겠다. 제2사무부총장에는 정양석 전 의원이 내정됐다. 그리고 이번에 신설되는 제3사무부총장에는 손인춘 의원이 내정됐다.
ㅇ 박지원 의원 등 방북 관련
오늘 오후 새정치민주연합의 박지원 의원 등 김대중평화센터 관계자 몇 분이 방북을 한다.
김대중 대통령 서거 5주기를 맞이해서 북한당국이 전하는 조화를 인수하기 위해서이다.
새누리당은 이번에 이뤄지는 남북인사의 만남이 남북화해와 협력에 도움이 되기를 희망한다.
다만 북한당국은 우리정부가 북한측에 제의한 제2차 남북고위급회담 제의에 대해서도 성의있는 답변을 기대한다.
ㅇ 세월호 특별법 관련
이 시각까지는 새로운 돌파구가 확실하게 열리지는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하지만 모든 것이 유동적인 상황이다.
새누리당의 기본적인 입장이지만 여야합의를 하루아침에 파기한 새정치민주연합의 무책임한 모습에 대해서는 매우 안타깝게 생각한다. 여야를 막론하고 무책임한 정치는 국민들의 민생만 피멍들게 할 뿐이다. 새정치민주연합의 책임있는 설명과 해명을 기대한다.
세월호특별법과 다른 경제활성화 법안, 민생법안은 분리해서 처리할 수 있어야 한다. 숙제하는 학생이 한가지 숙제가 어렵다고 해서 다른 숙제까지 하지 않는 것은 옳은 태도가 아니다.
2014. 8. 17.
새 누 리 당 대 변 인 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