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김무성 대표최고위원은 2014. 8. 20.(수) 13:30, 국회 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개최된 ‘피케티 21세기 자본론, 어떻게 볼 것인가?’ 정책세미나에 참석해 축사를 했다. 오늘 세미나는 국회 민생정치연구회(회장 이한성)가 주최했다. 그 주요내용에 대해 조양민 수석부대변인은 다음과 같이 전했다.
ㅇ 김무성 대표최고위원의 축사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서민중산층과 사회적 약자 지원 정책에 많은 관심으로 의정활동 펼치는 이한성 대표의원님을 비롯한 국회 민생정치연구회 회원들께 감사드린다. 그간 다양한 정책세미나를 개최하면서 현장에 답이 있다는 생각으로 생생한 민생의 목소리를 듣고 정책에 반영하는 의정활동의 모범을 보이고 있다. 지난 전당대회에서 수차 강조했지만 요즘 우리의 시대정신은 격차 해소라고 생각한다. 우리 정부가 빈부격차, 수도권과 지방간 격차,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격차 내지는 불평등 계약 등 격차를 줄이는데 정책의 초점이 맞춰져야 한다.
특히 최근 프란치스코 교황의 방한을 계기로 우리 사회가 미처 돌보지 못한 낮고 그늘진 곳, 소외된 곳을 보듬고 치유해야 한다는 것을 다시 한 번 인식하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 오늘 토론회의 중심에 있는 토마스 피케티의 주장은 현재 세계적으로 찬반양론이 팽팽하게 맞서고 있지만 개인적으로는 피케티의 주장이 맞다고 생각한다. 이 행사를 통해 다양한 시각을 살펴봄으로써 국회가 힘들고 어려운 분들을 정책적으로 보다 세심하게 챙겨야하겠다.
ㅇ 금일 이 자리에는 이군현 사무총장, 황인자·길정우·조명철·강길부·심학봉·배덕광 국회의원, 박형준 국회 사무총장이 함께했다.
2014. 8. 20.
새누리당 대변인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