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김무성 대표최고위원은 2014.8. 21.(목) 10:00, 국회 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박민식 의원이 주최한 ‘인사청문제도 현황과 개선방안 정책토론회’에 참석했다. 그 주요내용에 대해 조양민 수석부대변인은 다음과 같이 전했다.
ㅇ 김무성 대표최고위원의 축사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인사청문회 제도가 잘못 형성되어 가고 있다고 하는 것은 우리 모두가 느끼고 있는 일이다. 그래서 잘못되어 있는 인사청문회 제도를 개혁하기 위해 TF를 만든 것은 잘한 일이다. 장윤석 위원장님과 박민식 간사를 비롯한 소속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 인사청문회는 견제와 균형의 민주주의 원칙에 따라 국회가 공직후보자에 대한 자질과 공직수행에 대한 능력을 검증하고자 좋은 취지로 도입되었는데 야당의 대정부 공격과 대여공격의 수단으로 잘못 활용되고 있다. 전 세계적으로 우리나라처럼 급변한 나라가 어디 있는가. 현재의 잣대로 과거를 잰다는 것은 아주 잘못된 일이다. 과거에 큰 잘못이라는 생각 없이 했던 것이 지금에 와서 큰 잘못처럼 매도당하는 상황에서는 앞으로 유능한 사람이 절대 공직에 나서지 않게 된다. 국력 손실이라는 차원에서 우리 TF에서 올바른 방향을 만들어주시기 바란다.
ㅇ 금일 이 자리에는 이인제 최고위원, 정우택 국회 정무위원회 위원장, 여상규·박민식·김종훈·심윤조·이강후·민현주 국회의원이 함께했다.
2014. 8. 21.
새누리당 대변인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