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김영우 수석대변인은 8월 22일 현안관련 서면 브리핑에서 다음과 같이 밝혔다.
ㅇ 새누리당 일부 의원 사법적 조치 관련
새누리당의 박상은 의원과 조현룡 의원이 정치자금법 위반 등의 혐의로 구속되었다. 또한 송광호 의원에 대해서는 사전 구속영장이 청구되었다.
국가혁신의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고 경제 활성화에 앞장서야할 집권여당에서 이 같은 상황이 벌어진 자체만으로도 새누리당은 국민 앞에 사죄드린다.
해당 의원들은 사법당국의 조사에 끝까지 성실하게 임해서 사실을 명명백백하게 밝혀 주길 바란다. 사법당국도 법과 원칙에 따라 신속하고 공명정대하게 수사하기 바란다.
한편 새누리당은 국회의원의 부당한 특권과 정치개혁을 위해서 더욱더 뼈를 깎는 자세로 노력할 것을 국민 앞에 약속드린다.
ㅇ 새정치민주연합 장하나 의원 발언 관련
새정치민주연합 장하나 의원은 “박근혜 대통령은 국가의 원수”라는 표현을 모독하는 취지의 맥락에서 언급했다.
장 의원의 대통령에 대한 비아냥거림은 도를 넘었다. 국민을 통합하고 산적한 문제를 풀어가야 할 정치인이 정치의 품격을 땅에 떨어뜨리는 언사를 언제까지 계속할 것인가.
자중자애(自重自愛) 해주기 바란다.
2014. 8. 22.
새 누 리 당 대 변 인 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