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김무성 대표최고위원은 2014. 8. 25.(월) 14:00, 김성태 의원실 주관으로 강서구 발산동에서 열린 김포공항 및 주변지역 발전 토론회에 참석했다. 김무성 대표최고위원은 급변하는 항공시장에 발맞춰 김포공항도 변신을 이뤄 국민 편의 증진을 위해 노력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 주요내용에 대해 정성일 상근부대변인은 다음과 같이 전했다.
ㅇ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강서구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우리 김포공항에서 2,500만 명을 수송합니다. 공항은 관광객들이 우리나라에 대해 느끼는 첫인상이고 홍보대사 역할을 합니다. 김포공항의 노선 연장과 주변개발은 매우 중요한 문제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그런 관점에서 볼 때 오늘 행사는 상당히 의미 있고 시의적절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현재 저가 항공사가 우후죽순처럼 등장하는 등 항공시장 환경이 급변하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서울에서 20분 안에 접근할 수 있는 공항이 있다는 것은 매우 큰 의미라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김포공항은 국내 여행객, 그리고 일본과 중국 여행객 일부를 수송하고 있는데 김포공항이 가지고 있는 도심접근 장점을 살릴 수 있는 역할을 해야 할 것입니다. 특히 폭발적으로 증가하는 중국 관광객의 수요를 충족하는 역할. 또 주변 지역 개발도 중요한 문제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일본에서는 하네다공항이 노선을 늘리고 주변을 개발하면서 발전을 거듭하고 있습니다. 우리 김포공항도 하네다공항과 같은 변신을 꾀하며 국민의 편의를 위해 노력해야 할 것입니다.
ㅇ 금일 이 자리에는 김성태 의원을 비롯해 김학용 대표최고위원 비서실장, 여형구 국토교통부 제2차관, 김석기 한국공항공사 사장 등이 참석했다.
2014. 8. 25.
새누리당 대변인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