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김영우 수석대변인은 8월 25일 현안관련 서면브리핑에서 다음과 같이 밝혔다.
ㅇ 남부지방 폭우 피해 관련
오늘 부산과 경남 지방을 중심으로 한 남부지방에 시간당 100mm가 넘는 많은 비가 내리고 있다.
이 폭우로 인해 지금 이 시간까지 5명의 사망자가 발생하는 등 안타까운 인명 피해가 이어지고 있다.
부산 북구의 한 경로당은 산사태로 인해 무너지는 일이 일어났고, 경남 창원에서는 급류에 버스가 휩쓸리는 사고도 발생했다.
먼저 이번 폭우로 인해 안타깝게 목숨을 잃은 분들에게 깊은 애도를 표하며, 실종되신 분들의 무사귀환과 함께 부상자들의 빠른 쾌유를 기원한다.
정부는 인명 사고에 대한 구조 활동에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함과 동시에 조속한 재해 복구에 나서길 바란다. 폭우로 인한 추가 피해 최소화에도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한다.
아울러 비가 그칠 때까지 재해상황 관리와 안전점검에 한 치의 소홀함 없이 철저히 대비해 천재지변이 인재(人災)로 번져 더 큰 참사가 발생하는 일이 없도록 해야할 것이다.
2014. 8. 25.
새 누 리 당 대 변 인 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