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김영우 수석대변인은 8월 29일 현안관련 서면 브리핑에서 다음과 같이 밝혔다.
ㅇ 정홍원 국무총리 담화 관련
오늘 정홍원 국무총리의 국회 정상화를 촉구하는 대국민담화가 있었다.
경제 활성화와 민생안정을 위해 정부와 국회가 합심해 전력을 다해도 모자랄 판에 야권의 강경 장외투쟁으로 각종 민생 현안이 외면당하고 있는 상황에서, 정 총리가 적절한 시기에 담화를 발표했다고 평가하며 이를 환영하는 바이다.
정홍원 총리는 담화문을 통해 ‘경제활성화를 비롯한 세월호 관련 법안 등 국민을 위해 시급히 처리돼야 할 많은 법안들이 국회에서 막혀있다’고 하고, ‘입법이 지체될수록 경제 살리기와 일자리 창출은 더뎌지고 민생회복은 더더욱 늦어질 수 밖에 없다’며 국회의 즉각적인 정상화를 요청했다.
정부의 노력만으로 경제를 살리고 민생을 챙기기엔 어려움이 있다. 새누리당은 국민행복을 위한 정부의 노력에 적극 동참할 것이다. 지금 국회가 해야 할 일은 산적한 민생법안 처리와 꼼꼼한 예산편성으로 국민의 삶을 살뜰히 챙겨야 할 때이다.
정부와 국민 모두는 국회가 하루속히 정상화되어 민생 챙기기에 매진해 줄 것을 바라고 있다. 새정치민주연합을 비롯한 야권은 이러한 국민의 요구에 귀기울여 국회운영에 성실하게 임해주길 바란다.
2014. 8. 29.
새누리당 대변인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