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김무성 대표최고위원은 2014. 8. 29(금) 14:00, 의왕시 농어촌공사에서 열린 '추석맞이 우리농축산물페어 2014'에 참석해 농축어업들이 안심하고 생업에 종사할 수 있도록 지원방안 마련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김무성 대표최고위원은 또 소비자와 생산자가 윈윈하기 위해서는 직거래장터와 같은 유통마진을 줄이는 방법이 중요하다며, 농축산인들은 국민 모두가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먹거리를 제공해달라고 강조했다. 그 주요내용에 대해 정성일 상근부대변인은 다음과 같이 전했다.
ㅇ 김무성 대표최고위원의 말씀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이번 추석이 빨리 왔는데 농산물이 대풍나기를 바란다. 올 여름 긴 가뭄과 폭염으로 농가 마음 고생이 심했다. 1995년부터 2012년까지 농가 호당 평균 농업소득은 4.2% 감소했다는 분석이 나왔다. 쌀 산업이 쌀 관세화 이후에도 주식공급원으로 지속적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지원방안 마련에 총력을 기울일 것을 약속드린다. 아울러 농축어업인이 안심하고 생업에 종사할 수 있는 토대를 만들 것도 다짐 드린다.
오늘 이 행사에 새누리당 농해수위원들이 총출동 했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소비자와 농축어업인이 신뢰하고 상생하는 분위기를 만드는 것이다. 농축어업인 여러분 우리 국민 모두가 믿고 믿을 수 있는 안전한 농축수산식품 공급을 위해 최선 다해주길 바란다. 소비자와 생산자가 상생하기 위해서는 소비자가 지불하는 가격을 내리고 생산자가 받는 가격은 높여야 될 것이고, 그러기 위해서는 유통마진을 줄이는 노력이 반드시 필요할 것이다.
가장 좋은 대안 중 하나가 바로 직거래이다. 오늘 '추석맞이 우리 농축산물 페어 2014'는 생산자단체가 중심이 된 직거래 장터이고 소비자와 생산자가 윈윈할 수 있는 시의적절한 행사이다. 아무쪼록 도농상생, 나아가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다시 한 번 우리 새누리당은 농축어업인 여러분을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할 것을 약속드린다.
ㅇ 오늘 이 자리에는 김영우 수석대변인, 김학용 대표최고위원 비서실장, 송호창·홍문표·안효대·이종배·윤명희 국회의원, 여인홍 농림식품축산부 차관 등이 참석했다.
2014. 8. 29.
새누리당 대변인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