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식
  • 보도자료·논평
  • 대변인

대변인

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박대출 대변인 현안관련 서면브리핑[보도자료]
작성일 2014-09-09

  박대출 대변인은 9월 9일 현안관련 서면브리핑에서 다음과 같이 밝혔다.

 

ㅇ 국회도 일상 복귀해야

 

  추석 연휴가 내일로 마무리된다.

 

  명절에는 과식이 늘 탈인데 이번 추석 연휴엔 정치권도 과식으로 탈이 났다.

 

  문제는 과식한 게 풍성한 한가위 밥상이 아니라 분노한 국민들로부터 받은 질타와 질책이라는 것이다. 정치권은 무능국회, 무개념 국회를 탓하는 국민들로부터 너무나 많은 꾸지람을 받아먹었다.

 

  새누리당은 국정 운영의 무한책임을 갖고 있는 집권여당으로서 먼저 반성한다. 국민들의 목소리를 겸허히 새기고 더욱 노력할 것을 다시 한 번 다짐한다.

 

  국민의 명령은 '세월호 공방 중단하고', '민생법안 처리하고', '법치주의 지키라'는 세 가지다. 이 세 가지를 해결하는 해법이 세월호 특별법과 민생법안 분리처리이다.

 

  국회도 식물국회에 종지부를 찍고 일상으로 돌아가야 한다.

 

  더 이상 세월호만으로 세월을 보낼 수는 없다. 여야는 그만 싸우고 일 좀 하라는 국민들의 명령을 받들어 넉 달째 '0'에 머물고 있는 법안 처리 숫자를 부지런히 올려야 할 것이다.

 

  새정치민주연합은 조속히 원내로 복귀해 생산적인 국회 운영에 대승적으로 협조하기를 바란다.

 


2014.  9.  9.
새누리당  대변인실

TOP